[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HOT SNS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다.
D-17일. 자유민주주의와 인민민주주의와의 한판 승부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를 위해서는 투표에 이기고 개표에 지는 부정선거를 막아야 한다.
다음은 윤석열 후보의 페이스북 전문이다.
■18일-영하 7도의 추위에도 머리에 땀이 맺힙니다.
진심. 책임. 변화.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열망.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제 등 뒤에 새겨진 글자의 무게,
반드시 견뎌내겠습니다.
■19일-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은 표현의 자유에 있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본인을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라고 밝힌 한 시민이 저희 유세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이 분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들이 무차별적으로 민주당원을 향해 보복성 고발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위협입니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당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을까요. 다른 생각을 포용하지 못하고 있는, 민주주의가 사라진 민주당의 현재 모습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내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표현의 자유는 정치적 자유의 전제이고 강력하게 보장되어야 하는 기본권입니다.
저 윤석열은 비판과 쓴소리에 늘 귀 기울이겠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항상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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