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문화 융성의 쟈유 대한민국! 임인년 입춘 지나고 봄이오는 길목 인사동에 뜻깊은 전시로 태화빌딩 소재 조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2022년 열리는 일맥전은 일맥회(회장 장혜숙) 주관으로 1990년도 김정일 회장이 창립 하였고 이듬해 1991년도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 30회전을 개최 하고 있다.
일맥회 장혜숙 회장은 "일맥회는 사생을 겸하는 단체로서 자연과 함께, 예술을 통해, 우리 영혼의 힐링을 도모하고. 보다 행복하고,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고 있으며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분과 함께 영원히 빛나게 되기를 바란다"며 취지를 전하고 또한 "코로나의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귀한걸음 해주신 내빈과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아 출품해 준 회원에게 건강과 행운을 빌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로는 구병규, 김정일, 신규덕, 장혜숙, 김광혜, 김란주, 김명이, 김승식, 김영은, 김재옥, 김정진, 박미란, 박부자, 박현숙, 서연진, 심재곤, 오휘영, 유경진, 이길환, 이동희,
이명희, 이병욱, 이애선, 이완희, 이종국, 이철진, 정민호, 정순희, 최명숙, 최재원, 최종희, 황옥지
( 총 32명)이며 56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있다.
봄 나들이로 인사동 조형갤러리의 일맥전 열정의 작품도 실견하며 잠시나마 심신의 쉬임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관람은 22일 오전까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