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사)경남숲교육협회(회장 강미영)와 17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과 경남숲교육협회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양 측은 협회 네트워크 활용한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 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 대상 숲해설 지원 협조, 협회 회원 단체관람객 엑스포 관람 행정편의 제공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경남숲교육협회는 2016년에 설립되어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와 산림치유지도사 등 생태교육전문가들의 단체로서 진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산림청 산림복지전문업 및 경남도민 대상 생태안내자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미영 경남숲교육협회 회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경남숲교육협회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숲교육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협회 회원의 엑스포 단체관람 및 엑스포 관람객 대상 숲해설 지원 등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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