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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칼럼] 어디서 와서, 어디로 향하고, 어디로 가는가?

[인문칼럼] 어디서 와서, 어디로 향하고, 어디로 가는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1.20 08:25
  • 수정 2020.01.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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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심(色心)을 하나로 다중의 세상. 다포털, 다차원, 다우주의 세상. 양자역학의 교양곡이 울려 퍼지는 율려의 세상

스웨덴과 알래스카의 시공의 개썰매와 오로라 장면
스웨덴과 알래스카의 시공의 개썰매와 오로라 장면

(1)어디서 왔는가?
하나(一)에서 와서.

하나는 미시적 거시적 우주적 의식이다. 우주 전체 의식을 뜻한다.
태초(太初)란? 무시무종( 無始無終)은 같은 말이다
시작도 끝도없는 하나의 우주적 의식이 하나이다
이름하여 하나님(一)이시다

(2)어디로 향하는가?
하나로 가는 진화의 여정이다.

색심(色心)을 하나로 다중의 세상. 다포털, 다차원, 다우주의 세상. 양자역학의 교양곡이 울려 퍼지는 율려의 세상에서 인간적 물리의 세상과 영적 세상을 하나로 오고 가는 지금이다.

진공(眞空)의 우주에서 의식의 필라멘트로 연결된 하나의 세상에서 만생만물은 하나에서 출발해 생로병사 희로애락의 여정이다.
자신의 의식의 진동과 주파수로 원자가 춤추는 에너지의 세상!
지금 자신의 의식의 형상화한 비밀의 문을 열고 태양빛을 바라본다.

(3)어디로 가는가?
하나(一)로 가고 있다.

삶은 수많은 삶의 정류장을 지나 가면서 마디마디 인연과보 (因緣果報)의 멜로디의 건반을 두둘기는 희로애락의 교향곡을 연주하는 학생(學生)으로 모두가 하나로 가는 여행이다.

해서. 모두가 사랑이고, 자비이며, 연민이며, 봉사의 길에서 학생이기에 점수는 자신의 의식의 창조로 나타나는 실상(實相)-존재하는 모습 그대로의 모습)의 표출이다.

천부경(天符經)의 일시무시일(一 始 無 始 一 )로 해서 일종무종일(一 終 無 終 一) 로 가는 여정의 기쁨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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