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 운영 수익금을 지역 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다.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대문구 카페 폭포 장학금 지원 조례’는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 3월 중에 공포·시행 예정이다.홍제천 카페 폭포는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풍광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이에 시민들의 사랑으로 번창해나가는 카페 폭포 운영 수익을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장학제도를 만든 것이다.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취업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프로젝트’ 참여자를 공모한다.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 주제는 ▲신촌 활성화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1인가구 생활개선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이다.아울러 청년의 문화, 안전,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서울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의 3인 이상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15일까지 신청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 벚꽃 명소인 불광천변에서 ‘2024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에 맞춰 진행된다.참가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80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은평구청 누리집, 은평구체육회 누리집, 은평불광천마라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마라톤 코스는 2가지로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홍제천 교차로를 지나 성산1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고 5km 코스는 불광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에 대해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홍연교에서 카페 ‘폭포’에 이르는 약 150m 구간을 상업과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수변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이를 통해 홍제천 폭포마당의 일부 벽면과 하부 시설 천장에 금속 재질의 거울을 설치한다.특히 벽면 거울은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반사해 색다른 풍광을 선사할 전망이다.또한 통일감 없는 바닥 포장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작년 한 해 동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인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을 본격화해 한강에 자연친화적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시가 추진 중인 자연성 회복 사업은 ▴자연형 호안 조성 ▴한강숲 조성 ▴한강생태공원 재정비 ▴한강 노을 명소 조성 ▴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첫째, ‘자연형 호안 조성 사업’ 은 콘크리트 등 인공소재로 조성한 호안을 흙․자갈․큰 돌 같은 자연 소재로 복원하는것으로 단순히 호안의 형태를 바꾸는 것이 아닌 생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월드컵공원에서 2월 18일까지 시민참여로 완성된 대형 억새 용가족 조형물을 전시한다.월드컵공원은 하늘공원의 부산물인 억새를 활용하여 동절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매년 새해의 동물을 대형 억새 조형물로 기획·전시하고 있으며 올해 6번째를 맞이했다.특히 용가족 중 아기용은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용띠 어린이 20명이 참여하여 이엉잇기 기법으로 제작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시민참여로 완성된 억새 용가족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 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담배 연기와 간접흡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관내 금연구역 3곳에 ‘태양광 LED 가로등 금연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3곳으로 홍제천 카페 폭포 외부, 서대문독립공원 입구, 명지대학교 MCC관 앞 조경광장이다.이 시스템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태양열 충전과 타이머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되며 야간에는 빛을 내 눈에 더욱 잘 띈다.LED 안내판이 금연구역과 금연공원, 간접흡연 피해 등에 관한 안내문을 24시간 표출함과 동시에 주변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도 한다.이성헌 구청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나눔과 봉사의 선순환을 위해 올해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월 구정언론홍보 표창을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구는 훈훈한 미담으로 언론에 보도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감동을 더하고 지역의 긍정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2월부터 매월 표창해 오고 있다.올 한 해 동안 산불 진화에 기여한 주민, 노인의 집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한 경찰관, 쓰러진 노인을 119에 신고하고 병원비를 건넨 안경사, 재능 기부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명 셰프, 신촌에서 열린 축제를 홍보한 외국인 유학생, 무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겨울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에 동절기 특화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카페 폭포’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과이자 성공 사례다.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폭포를 가만히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소위 ‘폭포멍’의 명소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월 5만여명 이상이 찾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이 공간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개되며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수가 천만 회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을 행정에 적극 접목하고 있는 서울의 자치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서울 서대문구다.區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빅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정책 결정 및 행정서비스로 스마트 구정에 힘쓰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구는 민선 8기 1년간의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BSC 분석과 구민 만족도 분석을 실시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매출액, 업종, 교통량 분석을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가족돌봄청년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안산 연희숲속쉼터가 최근 여름맞이 단장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안산은 서대문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구청 인근 연희숲속쉼터 내 허브원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을 모은다.구는 이곳에 프렌치라벤더, 잉글리쉬라벤더 등의 라벤더류 멕시칸세이지, 파인애플세이지 등의 세이지류 애플민트, 초코민트, 오데코롱민트 등의 민트류 여름을 대표하는 마리골드와 콜레우스 등 10,740여 종의 원예식물을 심어 향기 가득한 여름 정원으로 조성했다.이성헌 구청장은 “이곳 허브원과 바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2km의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 이는 '25년까지 총 30개소, 1개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자연환경을 소재로 하는 동화책을 자체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책 제목은 ‘홍제천 도롱이 가족을 부탁해’로 도롱뇽을 의인화해 서대문구 안산에 살던 도롱뇽 가족이 인근 홍제천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또한 왜가리 그림 10개가 책 속에 감춰져 있어 어린이 독자들에게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도 선사한다.올 하반기 들어 민·관·학 5인 협의체가 주제 선정과 내용 기획, 작성, 검토, 교정을 맡았으며 삽화와 디자인은 전문 업체에 의뢰했다.협의체에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싱가포르 강 하구에 있는 도시 ‘클락키’는 과거 물류창고 밀집 지역이었지만 수변공간 활성화를 통해 현재는 야경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수변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은 도심을 관통하는 운하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긴다.서울도 하천 등 332km의 물길이 흐르고 수세권은 서울시 면적의 절반 정도에 달한다.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서울의 수변공간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서울시가 국내·외 집단지성으로 서울 전역에 있는 ‘수변’ 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제2회 ‘워터 서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서울 중부지방 일대가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마포구는 수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9일 새벽 4시경 도화현대1차아파트 단지 내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현장에 나왔다.현장을 점검한 박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아파트 주민들이 출근이 시작되기 이전에 조속히 복구해 줄 것을 주문해 새벽 5시에 임시복구를 완료했다.이후 아침 8시에 장마철이나 폭우가 내릴 경우 홍수 방지 역할을 하는 망원1빗물펌프장과 마포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박 구
[서울시정일보] 불편 사항과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 입장에서 마포구가 그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준다면 이보다 더 시원한 여름은 없을 것이다.마포구는 구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정서적 피서지를 마련해주기 위해 발로 뛰는 소통 행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버스를 활용해 국장단, 감사담당관, 민원 관련 부서 팀장들과 함께 움직이는 ‘현장 구청장실’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박강수 구청장은 “구청장의 1시간은 주민 38만명으로 따지면 38만 시간이나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써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구청장이 현장에 나오면 그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박강수 구청장)는 사고 시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SOS원스톱시스템’이 탑재된 도로명주소 형식의 기초번호판을 홍제천, 불광천 일대 자전거길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출퇴근과 취미활동을 위해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사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고 시 자전거길에는 구조대에 위치를 설명할 건물이나 시설물이 거의 없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요청이 어렵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한강 자전거길과 이어지는 홍제천, 불광천 자전거길 약 16킬로미터 구간에 자전거길 이름과 위치 번호를 표시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공원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남권, 서북권, 동남권에 다양한 형태의 총 206만㎡의 공원과 녹지를 ‘26년까지 확충·정비한다.여의도공원의 약 9배 규모다.지역 간 공원녹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원 서비스를 강화한다.서울시 5개 생활권역 중 공원녹지 관련 지표가 가장 낮은 서남권엔 공공 유휴 부지를 발굴·활용해 총 10만㎡ 규모의 거점공원 15개소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녹지 향유권을 보다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또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용지도 생활밀착형 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