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역량이 담긴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현대자동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진행된 CES 발표에서 현대자동차의 역할을 수소에너지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특히 현대자동차는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이 302억 3000만 달러로 당초 목표인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중동 수주 호조에 힘입어 목표액인 3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241억 8000만 달러와 비교해 25%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이후 8년만의 최대 성과다.이번 성과는 두 차례에 걸친 한-사우디 정상 경제외교 성과가 현대건설, 사우디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50억 8000만 달러),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자푸라 가스
[서울시정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대규모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세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현지 시각) 미국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국토교통부는 ’23년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 명단을 공개했다.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3년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3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11명 증가했다.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개사 1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명 증가했으며 한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각 2명씩, 그 외 9개 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로하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 퍼포먼스, 메타버스 기념식, 자치구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해마다 세계 190개국,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은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Invest In Our Planet’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19년 5월부터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2분기부터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도 공개하고 있다.’21년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8개사이며 총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 중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lsqu
[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 코로나19로 바쁘신 가운데 먼저 인터뷰에 응해주심 감사를드립니다. 먼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축하를 드립니다A.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지났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어떤 생각이 드는지요.Q > 돌아보면 2020년은 어느 해보다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우리는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는 상황을 맞았습니다.먹고 사는 것이 당장의 문제가 되고, 급격한 변화 속에서 고립감, 우울감을 느끼는 이들도 많아졌습니다.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
[서울시정일보]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19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시공능력 상위 10대 건설사의 산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시공능력상위 10대 건설사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재 접수 건수가 4,95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상위 1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재 접수자 4,957명 중 4,445명이 산재자로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산재자 4,445명을 수치를 산재 통계기간인 약 2년 8개월간에 나누어 계산했을 때, 10대 건설사는 1일당 평균 4.5명의 산재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본격 착공했다.서울시는 행정절차가 일부 완료된 곳에 대해 실착공을 위해 27일부터 수목 제거를 시작으로 휀스설치, 줄파기, 지장물 이설 등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지장물 이설작업이 끝나면 후속 공정으로 구조물 터파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현재 동북선 차량기지 부지에 있는 운전면허학원을 소유한 두양엔지니어링·두양주택과 보상협의를 진행 중으로 서울시는 운전면허학원 부지의 약 1/3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두양 측은 학원
[서울시정일보]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신임 하언태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Kia Mo
[서울시정일보] 최근 5년 간 건설업에서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 중 95%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동자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업종인 건설업에서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5년간 10대 건설사에서 산재로 158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이들 중 94.9%인 150명이 하청노동자였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10대 건설사 원/하청별 산재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
[서울시정일보] 부동산 6월의 분양 정보를 소개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총 5만3,26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3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45가구(49%), 지방은 2만1,091가구(51%)인 것으로 조사됐다.6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3만4,745가구)과 비교해 19%가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1만9,078가구→2만245가구)이 6.1% 증가했고, 지방은 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CJ제일제당은 ‘2018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SDGBI는 기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를 경제.사회.환경 영역 전체로 확장한 개념이다.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는 국제 사회 최대 공동의 개발목표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기업의 경제·사회·환경 영역을 평가한 지수다.올해 3회째인 유엔 SDGBI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선정 기준에 맞는 국내 500개 주요 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용진 국회의원(서울 노원갑)은 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과 함께 동북선도시철도 실시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2024년 동북선 시대 개막을 공식 예고했다. 이날 실시협약 체결식에는 노원구를 포함해 동북선으로 연결되는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 각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로템, 두산건설, 금호산업, 갑을건설 대표들이 모두 참석했다. 2019년 말 착공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북선 도시철도는 왕십리역-제기동역-고려대역-미아사거리역-월계역-하계역
[서울시정일보]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부동산시장 최대로 꼽히는 개포주공8단지 공무원아파트의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남구 영동대로4길 17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총 1,996세대 중 1,690세대(전용면적 63~176㎡)가 일반 분양된다. 이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 ▲63㎡ 188세대 ▲76㎡ 238세대 ▲
서울시는 동북선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협상대상자인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가칭, 이하 동북선경전철)와 24일 최종 협상을 완료하고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선행 절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상완료에 따라 동북선 경전철 사업은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올해 말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 시 재정계획심의 등 ...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과 마음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공동체일터 ‘꽃피우다’가 4년차로 접어들면서 희망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플라워 숍인 ‘꽃피우다'는 현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전문 플로리스트 1명과 쪽방촌 주민 3명이 하루 6시간씩 주5일로 ...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4월 전국 3만7168가구 아파트 쏟아져나온다. 이는 전월比 41% 증가한 수치다. 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은 총 46개 단지, 4만257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만7168가구다. 이는 전월 분양실적인 2만6226가구보다 41% 증가한 수치다. 또 작년 동월(3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KCC건설이 가천대학교 가천임상기초연구센터 수주하였다.KCC건설이 가천대학교에서 발주한 ‘가천임상기초연구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하여 6월 8일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KCC건설의 이번 공사는 가천대 길병원 인근부지에 연면적 24,041.42㎡, 지하6층에서 지상10층 규모의 병원연구센터를 신축하는 ...
[서울시정일보 김원재대표기자] 수익형 부동산 시장 경쟁이 어느 때 보다 치열하다. 공급되는 단지마다 수요층이 풍부한 입지를 기본조건으로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와 역세권만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업계에서는 상품의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개성있는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