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이는 중계동 104번지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7,979㎡의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로 ▲총 2,43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서울 도심
[서울시정일보]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하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11일(월) 오전, 대전지역 보훈가족의 주택 개보수 현장을 찾는다.이희완 차관이 방문하는 보훈가족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김길자(85세)님의 자택(단독주택)으로, 김길자님은 6·25전쟁 전몰군경인 고 김소룡님의 자녀이다.김길자님의 자택은 건축한 지 90년이 넘은 노후 주택으로 특히,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이동이 불편하고 동절기 단열 취약, 보일러와 창문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효율이 떨
[서울시정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격려 방문했다.최 시장은 전날 오전 11시경 동안구 관양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양권주거복지센터 내 설치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운영상 한계와 향후 예상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최 시장은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상담 서비스가 유형별 사업 방식 및 구체적인 사업추진 절차 설명 등 특별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시는 향후 미래도시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읍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삼성전자 투자 규모가 300조원에서 360조원으로 늘어난다고 16일 밝혔다.이곳에 들어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이 처음 계획됐던 5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투자액이 60조원 증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용인특례시는 국가산단에 대한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가 확대된다.에 따라 국가산단의 생산유발효과도 400조원에서 480조원으로 증가하고 직·간접 고용효과도 160만명에서 192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용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공동물류센터의 첫 사업인 천안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오는 12월 29일 준공하고 ’24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20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시 내 물류 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중소 물류기업이 저렴한 임대료로 공동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물류센터이다.천안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물류기업이 건물 및 부지 전체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위탁사업자는 중소 물류기업 대상 시세 대비 저렴한 물류서비스 제공, 물류센터 종합관리 업무 등을 수행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월계주공 1단지 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18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월계주공 1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준공한 아파트로 1992년도에 사용승인됐다.이번 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은 32년간 동안 방치된 방음벽의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통행로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현재 아파트 방음벽은 높이 4미터, 총 길이는 400미터이다.특히 월계주공 1단지 주민들은 도로와 인접한 방음벽의 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조성이 본궤도에 올랐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4일 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민원해소, 입주기업 유치, 기반시설 지원․설치 등에 필요한 행․재정지원을 하게 된다.LH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공동 사업시행자로서 기본구상 및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산업단지 조성공사와 토지 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이들 4개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고양특례시와 국토교통부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건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11개 단지 모두 구조 안전성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반은 주민이 살고 있거나 공사 중인 단지를 대상으로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구조적 안전성이 취약한 곳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지난 4월 인천 검단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붕괴 사태가 일어난 후 고양시는 국토부보다 앞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민간 구조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최근 6년간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입주민에게 폭언·폭행을 당한 사건이 1,112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로는 2018년 364건 2019년 257건 2020년 124건 2021년 146건 2022년 160건 2023년 6월 기준 61건이 발생했다.유형별로는 폭언 514건 주취폭언 441건 협박 50건 폭행 47건 주취폭행 46건 흉기협박 14건으로 나타났다.아파트 관리소 직원에 대한 폭언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약칭 "공전협")는 지난 2018년 4월 설립 이래로 토지를 강제수용당한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공공주택지구 등 86개지구(2022년 11월현재)가 참여한 단체다."공전협"에는 현재 수용가 주민 및 가족등 통칭1백만 원주민이 참여하고 있는 바 강제수용지구 원주민들에 대한 권익증진과 생존권보장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동안 "공전협"은 용산대통령실앞과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감사원. 헌법재판소. LH한국토지 주택공사및 지역별사업본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청년 및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안정 지원에 올해 총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청년주거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이 취업과 결혼, 출산율 증가 등으로 도시 활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청년주택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지난 2022년 상반기 이후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도 늘어났다.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약 2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21년 115,392건이던 하자발생 수는 2022년 128,161건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하자발생률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발생한 하자는 총 250,199건에 달한다.하자발생률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발생한 연도별 하자는 2018년 2,561건 2019년 1,748건 2020년 2,337건 2021년 115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이 8일 ‘지하철 9호선 연장 5단계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사업’에 대한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 업무보고를 받으며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 주문했다.‘지하철 9호선 연장 5단계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서울 고덕강일2지구~하남 미사지구~남양주 진접2지구로 연결되는 총연장 18.1km의 사업이다.사업주체는 국토부와 경기도, 서울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토지강제수용지역 원주민들의 권익신장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설립된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약칭 공전협)는 8월 8일 오전,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사무실에서 을 발표했다.공전협은 이날 ①‘LH 순살아파트 발주’는 뿌리 깊은 전관예우 관행에 젖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전 국민 상대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②강제수용정책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LH공사의 해체를 주장하였으며, ③강제수용토지주들의 정당 보상을 저해하는 중앙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및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으로 안산장상 안산신길2 안산·군포·의왕 등 총 3개 지역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이번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약4만 5천여명의 인구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안산장상, 안산신길2 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토지 보상을 시작해 현재 70% 이상 완료됐으며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28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걸쳐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해안가와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 최고 기온이 대구가 35도, 서울은 34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곳곳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어제는 한국전쟁을 잠시 멈추기로 한 정전협정을 맺은 지 70년 되는 날이었죠.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전쟁 당시 임시 수도였던 부산에서 처음으로 기념
[서울시정일보 한동일 기자] 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27일 일곱 번째로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의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의정부시가 최근 종량제 봉투 매립 급지 시책에 따라 수도권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소각장 신설 문제를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해결해 주목받고 있다.앞서 시는 소각장 이전·신설이 절실한 상황에서 주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시가 미성년자 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7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고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서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미성년 자녀가 3인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 가구다.세대 월평균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총자산은 3억 6100만원, 자동차 가액 3683만원 이해야 한다.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소득과 자산을 산정해 상위 38세대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용면적 85㎡ 이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임대 기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24일 탄천 둔치와 공원, 주택가 놀이터에 조성한 20곳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각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문을 열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다.시는 야탑동 탄천운동장 앞과 정자동 금곡공원 앞에 대형튜브 풀장을 설치하는 방식의 이동식 물놀이장을 마련한다.다른 3곳은 고정식이며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앞,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물놀이장이 있다.공원 물놀이장은 희망대·은행·사기막골·능골·태현·화랑·위례역사공원 등 7곳에 조성돼 있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슈퍼 엘니뇨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수심 측정 시 침수 위험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호우, 태풍, 홍수 등에 대한 주의보와 경보는 있었지만, 주택 침수에 대한 정보 제공은 없었다.이에 구는 미비했던 비상 발령 체계를 보완해 일정 기준 이상의 강우·수심 측정 시 주민들에게 침수 위험을 사전에 알리는 ‘침수 예보·경보제’를 실시한다.구는 시간당 55mm 또는 15분당 20mm 강우 초과 도로수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