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도시의 일상적 매력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은 관광 가이드북 ‘2024년판 리브 강남’을 지난 10일 발간했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리브 강남은 핫플레이스 중심의 기존 관광 안내서 형식에서 벗어나 트렌드와 역사가 공존하는 강남만의 문화 정체성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상 여행 콘셉트’ 책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그 인기에 발맞춰 2024년도의 더 풍성한 내용을 담아 지난해보다 2,200부 늘려, 총 3,200부를 제작했다.책은 총 세 챕터로 나뉜다.첫 번째 챕터 ‘강남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2024년 한 해동안 미래농업 성장동력 발굴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발굴과 스마트 기술 접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 농업인의 새소득원의 정착을 위해 대마 재배농가 지원, 대마 가공업체 지원, 헴프클러스터조성사업, 노지스마트 농업확산, 농촌자원복합산업,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 사업인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서울시정일보]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고 1일(월) 밝혔다.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스(Straits Times)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이번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굿 뉴스를 선정했다.올해 구는 여러 대외기관에서 20개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1월 8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으로 대한민국 유일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대상을 받았다.역삼1동은 생활안심디자인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강남구 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기후 위기 및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미래농업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과학 영농기술 보급체계 구축으로 노지 스마트 농산업 확산을 주도하고 헴프산업 클러스터 등 대마산업 기반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 △ 한약재 품질관리 및 유통체계 활성화 △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 도·농복합 도시에 걸맞는 생태환경 도시 조성 등을 추진했다.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빅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지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고 딸기를 시험 재배하여 지난 12일부터 출하를 시작했다.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시험 재배 온실로서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온·습도 조절, 물·양분 등을 관리해 작물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현재 농업기술센터 내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하고 있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딸기 품종별로 다양한 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11월~12월 두달간 테헤란로87길 일대에서 실외 로봇배달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은 ㈜우아한형제들이 주관하고 강남구, 서울특별시, LG전자, WTC서울, LX한국국토정보 공사 등 5개 기관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간 3천만명이 찾는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실내외 배달 로봇을 운용하는 대규모 로봇 실증사업이다.지난해 10월 31일 1단계 사업으로 코엑스몰 식음료 매장에서 트레이드 타워 사무실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배달하는 실내 배달로봇을 선보이고 현재 9대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드론·UAM 분야에서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8월 말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인프라를 확대하고 UAM 실증과 연계한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모빌리티산업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드론·UAM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만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을 통해 드론산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고양시를 드론·UAM산업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국내 유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의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을 유치,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투명페트병 AI 수거로봇 15대를 확보해 13개소에 시범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구가 유치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은 4차 산업 혁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실증장소로 구정 현장을 제공해 중소, 스타트업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무상으로 신기술을 지원 받아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고 구민은 첨단기술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인공지능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13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1인 취약가구 30가구에 스마트기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케어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그동안 1인 가구의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해 왔으나 이번에 설치하는 스마트기기는 움직임뿐만 아니라 체온, 심박, 호흡과 같은 각종 생체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 위험상황을 더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홀몸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 집의 주요 지점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메타버스 시대에 드론산업은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레저, 물류, 교통, 스마트팜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고양대덕드론비행장, 항공대 등 탄탄한 드론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송영상산업, 마이스산업 등과 함께 문화가 있는 첨단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양특례시는 2월 화전동에 드론 앵커시설인‘고양드론앵커센터’조성을 완료했다.앵커시설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지는 핵심 자족시설로 지역 전체 활성화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가 대통령님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호소문을 게시했다.자유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는 한 때 좌파사상가 였다.김 도지사는 15. 16. 18.19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었다. 또한 치과의사이며 과학기술부 장관도 역임했다.이글은 지난 29일 작성해 김영환 도지사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글이다."< 변절에 대하여.> 저는 주체적 변절자입니다.이제 더 변절할 곳도 피신할 곳도 없습니다.돌아보면 저의 변신에는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저는 1973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의 혁신성장 역량이 기업 수 등 양적에서는 우수하지만 벤처투자 규모와 스마트공장 수준 등 질적에서는 미흡한 만큼 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산업전환,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등의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혁신성장 역량 진단 및 정책추진 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의 창업기업 수는 44만 개사로 전국 141만 개사 중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비중인 31.1%를 차지하고 있고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8.4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2023년 예산안으로 올해 33조 6,036억원보다 1,754억원 증가한 33조 7,790억원을 편성했다.일반회계 예산안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특별회계 예산안 증가에 따라 총규모가 늘었다.최종 예산 규모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정부지원 확보 등을 통해 올해보다 2%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내년 경기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올해 29조 9,755억원 대비 490억원 감소한 29조 9,265억원 규모다.그러나 주요 감소 항목이 특별회계 및 기금전출, 법적경비 등 1조 1,736억원이고 자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플러스글로벌이 ‘용인 첨단화’에 힘을 싣는다.통삼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반도체 중고장비 세계1위 유통업체다.이 기업은 중고장비 유통과 함께 반도체 소·부·장의 테스트베드 설비를 조성하며 사업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이 단지는 26일 준공을 마쳤다.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일대에 위치한 통삼일반산단은 지난 2016년 착공됐다.구역면적 약 4만9000㎡, 산업시설용지 약 3만7000㎡의 규모다.사업시행자인 서플러스글로벌은 이곳에 지상6층으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조성했다.이 클러스터에는 중고장비 유통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의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길을 열고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 대학과 공동협력에 나선다.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스타트업 시장으로 꼽힌다.오 시장은 오후 2시20분‘현지시간’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과 스마트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 산업분야 기술제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선포식을 열었고 이어서 SBA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NATEC National Agency for Entre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정부예산 심의에 분주하게 대응하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지난 21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김장훈 총사업비관리과장 등 간부 공무원을 면담해 총 4건 국비 총액 6,879억 원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건의사업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3,118억 원) ▲광양항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6,915억 원)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992억 원) ▲광양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스마트관망 관리(80억
[서울시정일보] 취임 후 첫 경제분야 현장 행보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은 김동연 신임 경기도지사가 5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없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이날 방문은 김 지사가 취임 이후 긴급 민생안정 대책 추진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이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를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혁신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를 반도체 메카로
[서울시정일보] 세계적으로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15일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반도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이날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기념식에는 박윤규 과학기술부 2차관, 주명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오늘은 종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도 서울을 포함한 내륙에는 소나기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이들 지역으로는 최고 40mm가 예상되고요, 곳곳으로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현역 최고령 MC로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한 송해씨가 향년 95세로 별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국민 MC’ 송해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이 공기로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