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타인과의 대화를 미주알고주알 글로 다 쓸 수는 없지만 대략 정리하면, 지인이 서울대병원을 퇴원하는 이재명의 메시지와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를 이야기하면서, 진짜 문제라며 혀를 차기에,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이것이 진짜 문제라고 하였다. 다음의 글은 봉산 촌부가 제기한 진짜 문제다.문제⓵ 상대를 죽여서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정치가 문제가 아니다.문제⓶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들을 없애고 증인들을 죽여 없애는 잔인한 인간의 정치가 문제다.문제⓷ 이러한 사실들을 잘 알면서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이 진짜 문제다.문제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주말에 장시간 운전하며 시외로 나들이를 가지 않고도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처이자 다양한 즐길거리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일상 정원이 사계절 내내 서울 곳곳에 마련된다.오세훈 시장이 빽빽한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지우고 365일, 서울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정원도시, 서울」구상을 발표했다.앞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링’,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등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본격 견인하기 위
[서울시정일보] 민심은 부정선거 주모자를 밝혀서 처벌하라고 아우성인데, 위정자 양아치(양심이 아사한 치한)들과 대법관들과 언론은 부정선거 물증을 확보고도 민심 소리를 듣지 못한다. 아니다.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에서 벌어진 부정선거를 요약하여 역사의 법정에 상고(上告)한다.1. 꼼수 재주를 부리다가 실패한 3.9대선 부정선거 원숭이들 문재인 정권은 2017년 5.9 대선, 2018년 6.13 지방선거, 2020년 4.15 총선, 2021년 4.7 보궐 선거 모두 부정선거를 획책했고 모두 성공했지만, 3.9 대선은
[서울시정일보] 진중권교수의 통쾌한 글의 모음이다. ️어이 문재인씨!평양 냉면집 주방장이 화덕에 쳐넣어 구워버리겠다는 데 이런 말 듣고도 밥이 목구멍으로 쳐들어가냐?재떨이 시중드는 김여정이란 어린년의 하명에새벽잠까지 설치고 잠못이루는 靑삐리 족속들아...니들은 北쪽이면 식당 주방장도 절대 존엄이냐?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해도 어느 한 놈 뭐라 하는 년놈이 없네. 그려..양아치 조국 때는 들개처럼 날뛰더니...文쩝쩝이의 서열은 어느정도 일까?양아치 조국보다 낮은 걸까?대깨문들도 조용하고. 추미애도 조용. 어준이 떠중이도 조용. 게다가
[서울시정일보/박혜범 논설위원]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을 자연에서 살펴보면, 밤이 가고 만물이 깨어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이는 달이 서산으로 몰락하고, 동녘이 밝아오는 아침 해가 뜨는 시간이다.하여 예로부터 지혜롭고 부지런한 사람들은 달이 기울어지고 동녘이 밝아오는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먼 길을 가는 사람이 채비하여 사립문을 나서는 시간이 또한 바로 이 새벽의 시간이다.세인들의 기대와 예측을 시원하게 깨버린,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총선 불출마를 넘어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먹은 대로, 원
[서울시정일보] 큰 소리로 잘 짖는다고 좋은 개가 아니듯말을 잘 한다고 좋은 정치인이 아니다촉새는 촉새일 뿐이고박새는 박새일 뿐이다.촉새를 보고 봉황이라 하는 이상한 나라뱁새를 보고 황새라고 하는 이상한 나라봉황을 기다리는 봉산 숲에는 촉새들만 가득하고황새를 기다리는 섬진강에는 뱁새들만 날아든다.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서울시정일보] 마침내 이 땅의 촉새로 불리는 시민이 조국을 위해 나서고,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이 나서서, 조국 교수는 딸의 문제에 아무런 관련이 없으니, 조국은 죄가 없고 딸은 조국을 반대하는 야당의 정치공세와 그에 찬동하는 사람들이 던지는 돌팔매를 맞고 있는 가엾은 인생이라고 하는데, 말인즉슨 맞는 말이다.그러나 문제는 다음 두 가지다.첫째는 과거의 조국이 세상을 깨우치는 명망가의 이름으로, 그런 류의 사람들을(자신과 딸의 관계) 부도덕한 인간들이라며 형언할 수 없는 극단적이고 가혹한 말과 선동으로 가족 모두에게 주홍글씨를 새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 16일 워싱턴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北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할 경우 미국과 협의를 통해 미군 전력자산 및 합동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산 문정인 특보가 청와대로부터 그런 발언은 한미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문정인 특보의 이 발언이 언론보도를 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16일 워싱턴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이 핵을 동결 시 주한미군의 전략자산 및 합동훈련 규모 축소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등 야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국민의당은 17일 김유정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문 특보의 발언은 한미 정상...
(서울시정일보 최봉호기자) 국민의당이 지난 16일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특보의 '북핵 동결 시 미군 전략자산 축소 발언'과 관련해 "촉새외교로는 어떠한 실익도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17일 공식 논평을 통해 "북한이 만일 핵을 동결할 경우 미국과 전략자산 및 한미군사훈련 축소하겠다"고 발언...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독도에서 국내 미기록 생물 3종과 독도 미기록종 124종 등 총 594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우리나라 특정도서 제1호인 독도에서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생물종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독도 생태계 정밀조사는 ...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단순한 ‘봄나들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철새를 쉽게 만날 수 있는 마라도, 어청도, 소청도 등 3곳의 섬을 봄철 탐조(探鳥)의 대표적인 생태여행지로 추천했다. 이들 섬은 봄철 통과 철새가 장거리 이동에 앞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쉬는 곳으로 멧새류, 되새류, 솔새류 ...
서울시가 ‘68년 한강개발로 인해 폭파됐다가 43년 만에 도심 속 최대 철새도래지로 자리매김하며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한강 밤섬의 현재 모습과 역사를 26일(목) 공개했다. 서울시는 한강 생태계의 보고이자 철새 도래지로서의 가치가 큰 밤섬을 ‘99년 8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 보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조류는 ’07년 28종에서 ‘10년 33종이 어류는 ’07년 37종에서 ‘10년 39종으로 증가하는 등 밤섬의 생태환경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밤섬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에 위치한 철새도래
15년간(1978~1993년)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되어 먼지, 악취, 파리가 많아 삼다도로 불리었던 난지도가, 2002년 월드컵공원으로 조성된 후 약 10년이 흐른 현재 총 1,202종의 동․식물이 사는 서울을 대표하는 환경생태공원으로 변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서울시(푸른도시국 서부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2002년 공원 개원 시부터 매년 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에는 버섯과 거미류 조사를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동․식물 종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이렇게 진행된 『2010년 월드컵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