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3일이다.♦️역 사역사가 없는 민족은 얼이 없는 민족이다. 얼이 곧 혼이고, 혼이곧 정신이다.역사가 없는민족은 지구상에서 모두 사라졌다.없는 역사도 자기 나라 역사라고 왜곡하는 나라가 한 두개 나라인가.중국을보라 서북공정, 동북공정을 통해 쥬변 소수민족의 나라는 모두 사라졌다.일본도 마찬 가지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국제심판에 제소하질않나 국제심판원은 즈그들이 하면서...역사는 승자의 기록 이라고도 한다.승자 세력이 패자가 될 때 또 역사책은 바꿘다우리에겐 역사를 바르게 잡겠다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이야기를 하려고 보니 벌써 6년 전의 일이다. 당시 국회의장 정세균을 열렬히 지지하는 (언론인 중앙일간지 출신) 남효선생이 찾아와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어지러운 정치와 민생을 동시에 안정시키는 치세에 대한 질문을 하기에, 나라가 복이 있고 국민들이 지혜가 있다면, 국회의장 정세균을 선택해야 하는데,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민심은 지혜가 없고, 정세균 또한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 민심의 바람 앞에 맞설 용기가 없는 사람이니, 선생이 생각을 접으라고 말해주었다.이어서 대통령이 유력한 문재인에 대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람들에게 전라북도 역사에서 선뜻 떠오르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 첫 번째 나오는 답이 남원의 춘향이고, 그 다음에는 사람들 저마다 기억 속에 있는 인물들이 중구난방으로 거론될 뿐, “누구를 섬기든 임금이 아니랴”며 시대를 앞서간 개혁사상가인 전주 출신으로 진안군 죽도(竹島)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년 전 한 많은 생을 자살로 마감한 인백(仁伯). 정여립(鄭汝立, 1546~1589)은 모른다.평생을 판소리로 사는 소리꾼들은 물론 춘향가 한 대목을 멋들어지게 풀어내는 사
[서울시정일보] 지금 우리들이 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엔진을 비롯한 전체가 망가져버린, 사실상 보링이 불가능한 상태의 자동차라 한다면, 듣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지만, 남도의 땅 섬진강에서 체감하는 여론을 보거나 촌부의 생각은, 이미 회생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상황이라는 것, 그것도 역대 정부 가운데 최악이라는 것이다.이러한 때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신의 굴욕을 참으며 헌신하는 군자(君子)의 도(道)를 실천해준 신임 정세균 총리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어쩌면 오늘 단행된 정세균 총리의 지명
[서울시정일보] 1100년 전 918년 6월 15일(양력 7월 25일) 왕건(王建)이 고려를 창업 세상을 구한 비결이, 섬진강 강변에 자리한 구례군 문척면 오산 바위굴에서, 경주 출신 혜철국사가 제자인 도선국사에게 전한 천하를 구하는 한 권의 도참서(圖讖書 앞날의 길흉화복을 예언하는 책)가 그 시작이었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일이고, 1392년 조선(1392~1910)이 탄생한 역사 또한 이성계(李成桂)가 도참을 바탕으로 일으킨 역성혁명(易姓革命 왕조를 바꾸는 정변)에 의한 까닭으로, 조선이 창업된 초기에는, 누구를 막론하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