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걸쳐 뿌리던 비는 오늘 오후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명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 앞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가 종료될 때까지 30년 이상 방류가 계속됨.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금 우리 국민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과학에 근거하지 않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가 구직 청년들의 해외 현지·글로벌 기업 취업 해결사로 나선다.구는 이번 30일 해외 현지 및 국내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업 현직자의 특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해외현지·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취업콘서트는 해외취업 및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존슨앤존슨, IBM 등 현직자 멘토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취업패널토론’ 국가별, 기업별 현직자와 상담하는 ‘소그룹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어 현직자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가 시민에게 다가가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일자리상담, 취업지원과 맞춤 채용행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주로 이동 일자리 상담을 제공해왔다.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제공하며 취업지원서비스와 채용행사 기능을 강화해 추진한다.순회 일자리상담 이동 취업지원관 맞춤 채용행사관 등 새롭게 구성된 일자리지원 서비스는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순회 일자리상담은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 및 광장, 동행정복지센터,
[서울시정일보]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관내 고2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면접대비 전략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모의면접지원사업인‘면.대.Class(면접 대비반)’참가자를 모집한다.‘면.대Class’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정확한 입시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맞는 면접대비 전략을 구체화하고, 입시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면접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대Class’주요 활동으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서울시정일보] 정부는 미술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기업이 미술품을 구입하는 경우의 손금산입 한도를 인상하고, 문화접대비 범위에 미술품 구입비용을 추가하는 세제 개선안을 시행한다.먼저, 기업이 사무실·복도 등에 전시할 목적으로 미술품을 구입하는 경우에 대한 손금산입 한도를 인상한다. 기존에는 작품당 취득가액이 5백만 원 이하였으나, 국내 미술시장 거래작품 평균가격에 맞추어 1천만 원 이하로 현실화한다.또한, 문화접대비 대상에 1백만 원 이하의 미술품 구입비용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미술과 관련해서는 전시관람 입장
[서울시정일보] 기업의 접대비를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씻고 손금한도를 인상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비용 지출을 촉진하는 한편 기업의 자금이 시중에 돌게 하여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경제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기업이 경제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 거래의 최전선에 있는 접대비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고 한도를 늘림으로써 경제의 주요 축인 기업을 움직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는 현행 기업의 ‘접대비’ 용
매년 증가하던 법인의 접대비가 김영란법 시행이후인 지난해 신고분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0.1% 법인의 접대비 감소가 전체 감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강병원 국회의원(서울 은평을, 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법인의 접대비 현황’으로 전체 법인이 2016년 귀속소득에 대한 접대비 사용으로 신고한 금액은 10조 6,5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에서 두드러진 점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 접대비 사용내역 감소가 나타났다. 지난 2013년 9조 68억원이던 접
국내 4위의 대형건설업체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이 하청업체를 대상으로 갑질을 일삼으며 수억 원대의 금품을 챙겨온 혐의가 확인돼 무더기로 입건됐다. 대림산업의 전현직 임직원인 이들은 거액의 축의금을 받거나 심지어 자녀 입학 선물로 외제차를 요구해 실제로 받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대림산업 전 대표이사 K씨 등 전현직 임직원 11명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하청업체로부터 공사수주 등 부정한 청탁을 받고 수 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제약업계가 또 다시 리베이트 비리사건으로 검찰의 도마 위에 올랐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는 27일 동아제약 지주사 강정석 회장을 700억원을 횡령해 이중 상당액을 의약계 리베이트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강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회사공금 700억원을 빼돌려 의약계 리베이트 비...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조직 재건 및 他 조직과 집단 패싸움, 유치권 현장 이권개입과 금품 갈취 등 일삼은국내 최대 폭력조직『범서방파』부두목 등 61명 검거되었다. 서울지방...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2014년 문화·체육·관광 정책은 어떻게 달라질까. 내년에는 ‘문화융성’ 국정기조에 따라 어느 해보다 기대되는 한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2014년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바뀌는 제도와 정책을 정리해 소개했다.[문화·여행·스포츠관람, ‘문화누리카드’ 하나로]내년 2월부터 기존에 각각 발급되던 문화·여행·스포츠관람 3개 이용권이 통합된 ‘문화누리카드’가 발급된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가
스터디룸에서 공시생들이 면접대비 토론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구청에서 면접 공부를 함께 하니 더 집중이 잘 되는 거 같아요”경찰공무원 면접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권정안(대전 28세) 씨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스터디룸(학습공간)에 만족을 표했다. 직원 식당을 스터디룸으로 개방한 점에 대해서도 공간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괜찮은 발상”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역 내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직원식당을 스터디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노량진 일대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 거래규모 및 위탁수수료 내역(단위 : 백만원) [서울시정일보] 철강․건설․금융업을 영위하는 대기업들이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도매시장법인을 운영하면서 최근 5년 간 모두 4천6백억 원이 넘는 막대한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남재경 의원은 따르면 관련회사들은 ㄱ제강. ㅌ개발. ㄷ한농. ㅎ청과. ㄷ청과 등이다. 남재경 의원은 최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법인 현황을 조사, 농협과 대아청과를 제외한 4개 도매시장 법인의 대주주가 농수산물의 생산 및 유통과는 무관한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근로장소 및 근무지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강남구가 근무지기준 취업자 수 67만4천명으로 2위인 경남 창원시보다 23만 6천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강남구에 일자리가 많다는 뜻.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더 많은 구직자에게 일(Job)을 찾아주기 위해 오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에서 ‘스마트 YOU 스마트 JOB, 취업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 내 일(Job) 잡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실제 대기업 취업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12월 9일 용역대금을 개인용도로 빼돌려 근로자 24명의 임금 및 퇴직금 2억여 원을 고의로 체불한 사업주 정모씨(40세)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구속된 정모씨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정보통신서비스업을 경영한 사업주로서 2010.1월부터 2011.3월까지 S업체 등과 전산시스템 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근로자를 파견근로 시키고 용역대금 20억여원을 수령하고도 근로자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하고 도피하던 중 지난 11월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모 아파트 앞에서 근로감독관에 의해 체포되었다
어느 기초자치단체의 지방의회의원.의정활동 과정에서 행정기관의 업무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요구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는 주민들의 요구를 저버릴 수도 없었지만 이러한 활동이 혹시라도 집행부나 이해관계 상대측으로부터 이권개입이나 청탁으로 비쳐지지 않을까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사실 지방의회 의원이 집행부에 대해서 지역주민의 요구와 기대를 전달하고 반영토록 하는 것은 의원 본연의 업무다. 그렇다 하더라도 업무 수행과정에서 이권개입의 오해를 낳아서는 안되며, 자치단체 주요정책의 심의·의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