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수능 수험생 고생했습니다. 더 밝은 미래가 열려집니다. 미래의 창문이 열렸습니다.● 북쪽 상공에서 영하 40도 안팎의 냉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이 크게 추워지겠고, 내리던 비는 눈으로 바뀌어 쌓이겠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에서 시작한 올가을 첫눈은 오후에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됩니다. 특히 충청과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 및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양평군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조례로 지정된 관내 금연구역인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등 총 4262개소 등을 대상으로 주간 및 야간 집중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22일 오후 4시~오후 6시 대치동 학원가인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 수단으로 떠오른 액상형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대치동 학생들을 노린 마약음료 사건에 이어 최근 전자담배에 액상형 혼합 대마를 넣어 판매한 범죄의 피해자 18명 중 9명이 중학생을 포함한 미성년자였다.또한 10대 여학생이 주거지와 길에서 전자담배 기기에 액상대마 카트리지를 넣고 여러 차례 흡연한 일이 적발되면서 전자담배가 신종 마약 범죄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다.액상형 전자담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제공하고 판매수수료를 받는 ‘대리구매’ 행위를 벌인 피의자 5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피의자 5명 가운데 4명은 미성년자였으며 이들과 거래한 청소년이 1천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부터 12월 초까지 ‘대리구매’가 주로 이뤄지는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피의자 5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자담배,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등을 홍보·판매했으며 판매수수료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4일 금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지역에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북한강 수계 댐이 일제히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고, 일부 지자체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대해 국기 문란이라며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찰이 대통령과 행정부를 패싱했다고, 민주당은 비선실세가 개입해 인사가 번복됐다며 인사참사라고 공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들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인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오는 10월까지 죽전역사 및 신세계백화점, 광교우미뉴브 지식산업센터, 죽전디지털밸리 내 사업체, 죽전휴게소, 단국대 등 5곳에서 운영한다.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상담을 통해 금연을 돕는다.무엇보다 2·4·12 주차마다 금연 여부를 확인하고 마지막 24주 차에 소변검사를 진행해 금연한 사실이 확인되면
[서울시정일보]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숨어 활동하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대리구매, 일명 ‘댈구’ 행위를 한 판매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댈구’란 술·담배 등을 구입할 수 없는 청소년을 대신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대리구매 해주는 행위다.최근 트위터 등 해외기반 SNS를 통해 은밀하게 성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구매방식이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10일 2019년 흡연자들의 흡연행태 변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신종전자담배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흡연자들의 흡연행태가 어떻게 변화하고 담배사용 유형별로 흡연자들의 생체지표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수행됐다.분석 결과, 궐련과 신종전자담배를 함께 피우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자담배와 궐련을 함께 피우는 흡연자의 소변 내 니코틴, 발암물질 등은 궐련 단독 흡연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검출됐다.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금연을 결심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를 오는 19일부터 전국에 방영한다고 밝혔다.3차 금연광고는 “금연성공자”가 금연을 한 이유를 말하고 “전자담배 사용자”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이유를 말하지만, 결국 금연하는 이유와 전자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한 화면에 2명이 동시 출연해 ‘냄새 걱정 때문에’, ‘주변에 피해주기 싫어서’, 몸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 무서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9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를 5일과 오는 6일 이틀간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의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2019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 20개교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학교흡연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한다.학교흡연예방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정확히 알리고 호기심에 담배를 시작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서 실시한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1월 15일 간접흡연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동명여자고등학교 통학로 277m(정문~통일로75길)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동명여자고등학교 금연거리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스스로 흡연예방이 필요한 금연구역을 선정하여 은평구 보건소에 금연거리 지정을 요청하였고, 은평구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금연거리로 지정하였다. 금연거리 범위는 동명여자고등학교 정문부터 통일로75길까지 이며,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2020년 3월 1일부터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구는 지난 18일 금연거리 지정
[서울시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폭발 위험성이 매우 높은 단전지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소비자는 이를 구매해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이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서 소비자에게 단전지 판매가 금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담배 판매매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단전지 판매의 위법성과 위해성을 알리기 위함이다.단전지는 보호회로가 없기 때문에 충전·방전의 한계가 제어되지 않아 사용 중 폭발할 수 있으며 보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파란 창공의 하늘 아래 10월18일 금요일이다.오늘의 이슈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장안평 자동차축제'이다. 그리고 내일 토요일 열리는 산-강-문화명소 100Km 매력코스 달리는 '서울100K' 행사다. ① 서울시 편의점, 청소년에 담배판매 1/3로 뚝↓… 5년간 계도 효과 커-시, 청소년대상 담배불법판매 모니터링 추진, 15년 48.3%⇒19년 17.8% 감소. 하반기 편의점 모니터링, 반복적 담배판매점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2017년 6월 국내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의 사용 실태를 심층 분석한‘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실태 및 금연시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홍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하여 진행한 것이다.표본으로 추출된 20-69세 7,000명을 대상으로 흡연하는 담배의 종류와 흡연행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궐련, 궐련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등 담배 종류별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담배제품 사용자 중 궐련 사용자는 89
[서울시정일보]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로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도단속 및 관련 제품의 위해성 홍보에 나섰다.산본보건지소는 이달 초부터 지역 내 담배 판매업소 410개소 전체를 일일이 방문하는 지도점검을 시행 중이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청소년 대상 판매행위 금지를 당부하는 동시에 관련 제품의 광고물 게시 상태 적정성을 확인해 계도하기 위함이다.더불어 지역 내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전자담배의 위해성과 형태 등을 안내․교육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전자담배 제품 중 신종 액상형은 기존의 궐
[서울시정일보] 13일 국토교통부는 비행기 객실까지 갖고 탈 수 있는 물품(휴대물품)과 항공사에 맡겨 화물칸에 실어야 하는 물품(위탁물품)을 확인할 수 있는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항공보안 자율신고제도 홈페이지(avsec.ts2020.kr)에서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이용자가 검색창에 ‘칼’을 입력하면 31가지 종류의 칼이 제시되고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휴대·위탁 물품 여부와 반입 방법 등이 그림과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해외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전자담배 등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가 5월 말 잇따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최대한 차단하고 흡연시작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5월 말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첫째,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편의점 등 담배소매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 및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판매 행위를 6월까지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지방자치단체별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찰 및 금연지도원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미국 텍사스에서 전자담배 폭발로 2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미국 텍사스 태런트카운티 한 주차장에서 윌리엄 브라운이 차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 브라운은 폭발 직후 출혈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나가던 사람의 신고로 응급실로 옮겨졌다.그는 사건 이틀 뒤인 지난달 29일 병원 치료 도중 사망했다. 수사당국의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담배 기기 파편이 그의 왼쪽 경동맥을 절단하면서 뇌경색이 일어났다. 그로 인해 브라운은 결국 사망에
8일 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지방세도 일반담배의 89% 수준으로 오르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담배소비세(528원)·지방교육세(232원)를 각각 897원, 395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각각 찬성 214명, 반대 16명 기권 25명으로 가결됐다.앞서 국회는 개별소비세를 126원에서 529원으로 403원 인상하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다만 현재 438원인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일반 담배의 90% 수준인 75
보건복지부는 6일 2018년도 복지부 소관 예산이 올해 본예산(57조6628억원)보다 9.5%(5조4927억원) 증가한 63조155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작년보다 총지출규모가 크게 늘었지만,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64조2416억원에 비하면 1.7%(1조862억원) 감액됐다.분야별로는 총 59개 세부사업이 정부안 대비 증액(4266억원)되고, 19개 사업은 감액(1조5128억원) 됐다.6일 국회가 확정한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아동수당 도입과 기초연금 인상에는 각각 7096억, 9조 1229억원이 투입된다.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