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4월 2일 강동치유농업센터 딸기농장에서 송파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활동 ‘딸기 따러 왔나 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이번 농장체험은 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준비한 특별 행사다.평소 적은 사회활동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싱그러운 농작물을 돌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봄나들이를 마련한 것이다.치매 환자 20명은 치유농업 강사의 지도하에 가족, 직원 등과 1:1로 짝을 이뤄 농업센터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
[서울시정일보]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드디어 지긋지긋했던 병원 밥에서 탈출한다.병원밥 탈출 기념 메뉴로 잉어빵과 양념갈비를 먹는데, 박나래의 리액션 없는 경이로운 묵언 식사가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퇴원 기념 식사를 즐기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병원에서 탈출한 박나래의 눈에 잉어빵 가게가 포착된다.박나래는 퇴원 후 맛보는 첫 길거리 잉어빵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이어 갈비 가게에서 ‘A.I. 나래’의 도움을 받아 양념갈비 2인분과 갈비탕을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는 오는 2월 10일, 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북촌도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북촌문화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패연만들기, 민속놀이, 설날 가래떡 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오는 10일, 설날 당일엔 창덕궁 후원의 잉어 조각인 목어(木魚)를 모티브로 번영을 상징하는 물고기 모양의 윷가락 만들기 프로그램인 ‘어변성룡(魚變成龍,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된다는 뜻)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주제네바대표부 및 관계부처와 함께 제8차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제13차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MC-13, 2.26(월)~29(목), UAE)에 대비하여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농업, △수산보조금, △투자원활화, △전자적 전송물에 대한 무관세 관행 연장, △서비스국내규제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 동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하였다.WTO 개혁은 이번 각료회의의 핵심 의제로써, 2024년까지 분쟁해결제도 정상화를 목표
[서울시정일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다.‘관상어, 함께 누리는 즐거운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관상어관 ▲사료ㆍ약품관 ▲수조ㆍ용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5개가 준비돼 있다. 구피, 비단잉어, 금붕어, 디스커스, 희귀 관상어 등 다양한 관상어를 비롯해 관련된 수조, 용품, 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상어 관련 용품 생산자의 자긍
[서울시정일보] “날이 덥건 춥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가. 그냥 눈곱만 떼고. 내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어.”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의 고백이다.그러고 보면 사랑은 나 아닌 다른 존재를 위해 이전의 내가 하지 않았을 법한 일을 하는 것이다.‘내 새끼’가 행복할 만한 장소를 찾아가는 것도 사랑의 일환이다.경기도에서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를 모았다.강아지와 푹 잠들 수 있는 숲속 휴양림,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안산천 꿈의 교회 인근에서 발생한 잉어 떼죽음 사고와 관련해 긴급조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사고는 지난 25일 밤 오랜 가뭄상태에서 내린 비로 도로의 각종 비점오염원들이 안산천에 대거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시는 사고 발생 즉시 환경교통국 공무원 150명에게 비상발령을 내리고 잉어떼를 수거하는 한편 살아있는 잉어들은 방류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중이다.
[서울시정일보] 국립중앙과학관은 일월오봉도 미디어아트 전시를 오는 2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연사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해와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 한 쌍의 폭포, 그리고 네 그루의 소나무 등이 좌우대칭으로 그려져 있는 조선시대 작품인 일월오봉도 배경의 미디어아트로 자연의 생동감을 표현하기 위해 해와 달의 상징을 빛의 효과 등으로 연출해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산봉우리 아래에는 파도의 출렁임과 두루미의 움직임, 그리고 사슴 모시나비 잉어 등의 동물을 새로 삽입하고 행동을 부여해 자연과 그 속에 뛰어노는 생물의 생
[서울시정일보] “도심 한가운데 자연을 그대로 맛 볼 수 있는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게 고양시민들에겐 축복이죠”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생활 반경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근거리 생활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특히 밀폐된 실내보다는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산, 공원 등 자연에서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고양시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매력으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덕생태공원’과 ‘고양생태공원’이 있다.대덕생태공원은 지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7월 기록적 폭염으로 서울지역 하천의 평균 최고 수온이 예년에 비해 최대 3.1도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의 폭우 홍수 우박 산사태 폭설 씽크홀 등으로 기후재앙의 시대로 진입해 나타나는 현상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993년부터 한강 본류 두 곳과 지천 세 곳에서 실시간수질측정소를 운영해 측정소별로 수온을 포함한 13~17개의 수질 항목을 5분 간격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 정보를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 하천은 예년에 비해 한강
[서울시정일보] 물 반 고기 반이다. 산란기를 맞은 황어가 양양 남대천으로 올라오며 그 모습이 장관이다.황어는 잉어과 물고기로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지내다가 산란기에 하천으로 올라와 수심 20~70㎝의 모래, 자갈바닥에 알을 낳는다.올해도 3월말부터 양양 남대천으로 올라오기 시작한 황어는 최근 ‘황어 반 물 반’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많은 황어가 올라오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남대천 하구를 시작으로 바다와 연결된 하천 주변에는 혼인색을 띤 황어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고 있을 정도로 많이 관찰되고 있다.봄을 맞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수량이 풍부하고 맑고 깨끗한 백운산 계곡과 하천(광양읍 서천, 봉강면 서천, 옥룡면 동천) 일대에 12만 마리의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2004년부터 친환경 자연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증강을 목적으로 지역토산어종인 은어․참게․메기․동자개 등 약 352만 마리를 지속 방류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산자원 보존의식을 확산과 함께 기초 생태계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수산종자는 몸길이 6~10㎝의 어린 은어로 방류주변 하천 등에서 성장하여 가을(9~11월)에 산란하며, 부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정확한 것은 당시의 기록을 찾아봐야겠지만, 대충 생각하면 얼추 10년은 됐을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개인의 신상에 관한 일이라서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불행한 전복사고의 후유증으로 시달리던 고통스러운 세월을 헤매다, 촌놈이 생전 처음 말로만 듣고 살던, 저 유명한 서울 아산병원까지 찾아가게 되었다.아산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담당 박사를 만나 시술을 결정하고 시술을 받고 사후 관리를 받은 과정을 한마디로 비유하면, 호남 최고라는 병원이 여관이라면, 환자를 대하는 아산병원의 모든 시스템은 최고급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잠원한강공원의 그라스정원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가득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가을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기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풀 향기 가득한 이색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겨보자.약 6천㎡
[서울시정일보]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우리나라 향토어종인 “붕어, 잉어 어린고기 26만마리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6개 지역의 호소 및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인 붕어, 잉어는 우리나라 하천과 물살이 약한 소, 호수·저수지 등에 서식한다. 특히 붕어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한 물고기이며,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 식품의 하나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담수어 자원이다. 또한 잉어는 오래 전부터 식용이나 약용, 관상용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오광남)은 섬진강에서 구례 섬진강어족보존회 및 어업인 등과 함께 어린 다슬기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슬기는 청정 1급수의 강, 하천 등의 자갈 및 암석 등에서 서식하는 담수산 패류다. 국내 하천에는 총 9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다슬기와 참다슬기 2종이 섬진강에 서식하고 있다.지난해 국내 다슬기 생산량은 789t(74억 원)이다. 전남 생산량은 19t(2억 원)으로 3% 규모다. 국내서식 종류는 다슬기, 참다슬기, 염주알, 주머니알, 구슬알, 주름, 좀주름, 띠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봄, 가을 동안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생태체험 ‘2019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한다. 지난해 여름방학 시범 운영 때 참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운영기간을 4개월로 확대했다.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생태하천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다.투어에는 아이들이 도심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뗏목체험, 보리수확 같은 천천투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과 미꾸라지
[서울시정일보] 군계일학(群鷄一鶴), 닭의 무리 가운데에서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많은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 10일 아침, 잠실의 석촌호수에서 토종 잉어틈에서 한 마리의 비단잉어가 눈에 띈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버들광장 일대에서 모기퇴치와 수질개선을 위한 토종 미꾸리 방사행사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미꾸리 방사행사는 한강 생태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유아 및 초등학생 단체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어린이들은 샛강을 따라 자연을 탐방하며 도심 속 샛강의 생태적 기능과 미꾸리의 특성 등의 설명을 들은 후 약 5000마리의 토종 미꾸리를 직접 방사했다.미꾸리는 경기도 양평에서 잡아온 것들이다. 미꾸리는 잉어목 기름종개과 민물고기다.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장으로 호흡을 할 수 있다. 깨끗하지 않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10월29일(음 9월29일) 일진: 갑신(甲申)의 날 오늘의 운세다.〈쥐띠〉84년생 유리한 조건이 된다. 일과 관련해 좋은 소식도 듣는다. 72년생 정보가 확실하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다리던 일에 진척이 있겠다. 60년생 생각대로 모든 일이 전개된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야 하겠다. 48, 3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