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 내 노후했던 놀이터가 재정비를 거쳐 고층복합형 모험놀이터로 변신했다.시는 병목안시민공원 내 모험놀이터를 지난해 12월 준공해 현재 안전검사를 진행 중으로 다음달 말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12m 높이의 고층복합형 조합놀이대를 중심으로 신체발달 밧줄놀이대 및 그네, 언덕 놀이대 및 미끄럼틀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연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특히 놀이시설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와 동물마크를 통해 증강현실로 동물이 등장하는
10.18일 (둘째 날)- [서울시정일보 장가계=박용신 기자] 어제의 천문산(天门山) 감흥을 뒤로 호텔 조식을 간단히 하고 8시30분, 일행과 보봉호수로 가기 위해 셔틀버스에 오른다.보봉호수는 해발430m 위에 인공으로 조성된 산정호수라 했다. "이 사람들, 참 대단하다는 것이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무슨 짓을 한 거야?" 분명 한 산자락 계곡일 터, 거길 땜 막듯 물을 가두어 거대한 호수를 만들고 뱃놀이를 시킨다? 참 대단하단 말 밖에~ (우리나라 같으면 택도 없는 소리, 환경 영향평가다 뭐다 이해 타산으로 매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2km의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 이는 '25년까지 총 30개소, 1개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원 따라 나혼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산책하기 좋은 계절 9월 한 달 간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인 ‘경춘선숲길’ 공원에서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열린다.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주민들의 신체활동이 주로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이뤄지는 경향을 보였다.이에 구는 지역의 대표 공원을 중심으로 걷기 좋은 코스를 개발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걷기 코스는 경
[서울시정일보] 강원도는 황태축제 취소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제 황태 생산 농가 판로지원을 위한 황태 온라인 소비촉진 기획전을 실시한다.인제 황태는 국내 황태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날씨가 춥고 일교차가 큰 인제 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맛과 향에서 품질을 인정받아왔다.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44번 국도 통행량 급감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황태축제 취소 등 오프라인 판로가 축소 되어 매출이 급감하는 등 황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강원도가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인제 황
[서울시정일보] 경기 이천시는 설봉공원에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폭포를 조성했다.인공폭포는 설봉공원 내 기존 암절개면을 이용해 높이 10m, 폭원 30m의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폭포 둘레에 계단 및 목교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폭포는 8월 16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 까지 하루 3회 가동할 계획이며 기상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의 관광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재확산으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대기열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찜통 같은 무더위에 검사소 지원 인력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0일 익명의 은평구민이 기부한 얼음조끼 50벌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50벌의 얼음조끼와 음료수 박스가 임시선별검사소로 전달되었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은평구 주민으로 최근 이어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의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의 개화산이 맑은 물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구는 ‘개화산 되살리기’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화산 되살리기' 사업은 유출 지하수를 수원이 부족한 개화산으로 끌어들여 산불방지, 생태계류 용수로 활용하고 인공폭포나 생태수로를 만들어 친수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개화산은 계류와 약수터 수원이 고갈되면서 소생물들의 서식환경이 파괴되고 나무들이 고사할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지난 2017년 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2일부터 구파발 인공폭포 만남의 광장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설치 및 운영한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추가설치로 은평구는 총 3개소의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하게 되며, 은평평화공원(역촌역 4번 출구), 구파발 인공폭포 만남의 광장(구파발역 1번 출구), 은평구청 보건소 앞 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선제 검사가 가능하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파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09시~17시에 운영하며, 12시~14시는 검사소
[서울시정일보] 노량진근린공원을 가면 지금은 장미천국이 열리고 있다.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힐링하고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 일대에 장미를 식재했다고 9일 밝혔다.노량진근린공원은 대방동에서 송학대공원, 고구동산까지에 이르는 주요 공원·산책로로서 조깅트랙, 테니스장 등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간과 바닥분수, 인공폭포가 있는 주민 휴식공간이다.산책로 중간에는 조선 숙종 대 문신이었던 박태보에 관한 설화도 접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쉬면서 재미있는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저녁 7시 30분 수봉공원에서 ‘수봉별마루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등식은 수봉공원 전체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봉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2018년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지정된 수봉공원은 2019년 송신탑 야간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새롭게 꾸며진 ‘수봉별마루’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연출, 산책
[서울시정일보] 20여 년간 방치된 구 서울역사 폐쇄램프를 시민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서울시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시민·학생, 전문가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전시관부터 도서관, 수족관까지 총 83개의 미래 활용법이 제시됐다.구 서울역사의 폐쇄된 주차램프는 지상과 옥상 주차장을 연결하는 차량통로로 건축됐으나, 2004년 신역사 건축 시 별도 주차통로가 확보돼 현재는 이용하지 않고 있는 공간이다.이 폐쇄램프는 가운데는 깊이 20m 타원형의 빈공간과 벽면에
[서울시정일보]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14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7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은 ▲봉강면 하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성불계곡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 ▲와우생태호수공원 인공폭포 재가동 준비현장을 점검했다.먼저 정 시장은 봉강면 하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찾았다.이 사업은 취약하고 소외된 농촌지역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역량강화 지원으로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사업이다. 현
[서울시정일보]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지난 25일 열린 제218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먼저 박 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의 준공 등으로 경제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이룬 만큼, 내년도 구정은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꿈이 있는 행복도시 계양 건설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구의회와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서울시정일보] 광명시가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걷고 싶은 숲길’을 만들었다.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광명동굴 동측 입구에서 라스코 전시관까지 이어지는 숲길 구간에 자작나무, 벚나무 등을 심고 인공폭포, 액자 포토존을 설치했다.동측 입구 등산로 290m구간에는 데크로드, 돌탑, 썬베드, 새집, 기형도 시화판 등을 설치했다. 태풍으로 쓰러지거나 자연 고사된 나무를 제거한 자리에는 진달래, 복자기, 생강나무, 옥잠화 등 야생화를 심었다.시는 숲길 준공을 기념해 오는 10일 광명
[서울시정일보] 강화군 민통선 내에 이북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려천도공원이 조성된다.강화군은 민통선안보관광코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송해면 당산리 일원 19,000㎡ 부지에 올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총 21억 원을 투입하는 고려천도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고려천도공원은 조선시대까지 개경에서 강화를 잇는 뱃길이 닿는 포구였다. 조선 정조연간에 발행된 읍지를 보면 황해·평안도에서 서울로 가는 배들은 모두 승천포를 거쳐 갔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의 배터였다. 고려시대 대몽항전을 위
[서울시정일보] 은평의 거리와 일상의 공간이 평화와 통일의 파발로가 되다. 개최 20회를 맞은 은평구 브랜드 축제 ‘2019 파발제’가 5.31(금)~6.1(토) 이틀간 개최된다.파발제(祭)는 조선시대 국가의 긴급사안을 전달하던 통신제도(制度)에 평화를 염원하는 현대적인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로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전통을 담고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5 . 31(금)에는 도심 한가운데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락원 개방 6월 11일까지 성락원 개방 관람 시간은?성락원 개방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성락원 개방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 지낸 심상응 별장[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성락원 개방 소식이 전해졌다. 성락원이 두 세기를 넘는 시간을 뛰어넘어 대중과 만난다.서울 북한산의 한국의 전통정원 '성락원'이 오늘(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일반에 개방된다. 임시 개방되는 성락원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토요일 1시간씩 하루 일곱 차례에 걸쳐 각각 20명씩 관람객을 받는다.이번에 개방된 성락원은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10년 이후 가동을 멈춘 영등포구 양화동 노들로 끝자락에 위치한 ‘양화인공폭포’를 새롭게 복원하기로 했다. 1979년 서울시에서 조성한 양화인공폭포는 양화대교를 건너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수많은 신혼부부들이 폭포에 들러 기념촬영을 하며 꿈과 사랑을 약속하는 서울시와 영등포구의 명소 중의 명소였다. 높이 18m, 길이 90m에 달하는 대형 인공폭포는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 주었으며 70~80년대 추억과 낭만의 장소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본격적인 가동시기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내 공공분수 수질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남창진 의원(송파2, 새누리당)은 “본 의원이 관련 부서로부터 자료를 받아 검토한 결과, 공공분수 448개소 중 수질정화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132곳(29.4%)에 불과하다”며, “메르스 사태 1년이 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