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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 희망의 빛으로 수놓은 ‘수봉별마루’ 점등식

[인천시정] 희망의 빛으로 수놓은 ‘수봉별마루’ 점등식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1.04.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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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봉공원 송신탑 점등에 이어 2단계 사업 완료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저녁 7시 30분 수봉공원에서 ‘수봉별마루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희망의 빛으로 수놓은 ‘수봉별마루’ 점등식
인천시, 희망의 빛으로 수놓은 ‘수봉별마루’ 점등식

이번 점등식은 수봉공원 전체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봉공원 일대에 걸쳐 조성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8년 인천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지정된 수봉공원은 2019년 송신탑 야간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 ‘수봉별마루’에는 인공폭포 미디어파사드 연출, 산책로 미디어 아트맵핑, 옥외용LED, 미디어조형물 구축, 참여형 인터렉티브영상 및 홀로그램 결합형콘텐츠 제작·설치, 무장애나눔길 경관조명, 수목 반딧물 조명 등을 통해 신비로운 은하수길, 동물, 웅장한 그림 등이 펼쳐진다.

산책로를 따라 인공폭포, 자연학습 탐방로 무장애나눔길, 수봉교 등을 걷다보면 총 8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환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특히 인공폭포에 연출된 미디어 파사드는 1부 미추홀야행, 2부 태초의 밤으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인천의 옛 모습을 시작으로 수봉공원 송신탑의 빛과 인천바닷길을 통한 첨단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2부는 수봉산의 탄생설화를 바탕으로 수봉산이 탄생하는 과정을 형상화해 보여준다.

미디어파사드 운영시간 : 20시, 오후 9시 , 하절기박남춘 시장은 “수봉공원은 인천의 원도심에 맑은 산소를 공급하는 허파와 같은 곳이다.

밤에도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며 아름답게 빛날 수봉별마루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빛, 희망의 빛으로 다가가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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