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2일이다.가정의 달가정이 행복하려면 다툼이 없어야한다. 옛적엔 여자목소리가 담을넘으면 집안이 망한다고까지 했다 봉건적 접근방식은 접고라도...이젠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 인성은 밥상머리 교육에서 발현된다. 효도하는자는 범죄하지도 않는다. 효가 뿌리요 근본이기에 그러하다. - 항심 -“봄이 오기 전에는 그렇게도 봄을 기다렸으나/정작 봄이 와도 저는 봄을 제대로 맞지 못하였습니다/이 봄날이 다 가기 전에/당신을 사랑하게 해 주소서/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로 해서/이 세상 전체
[서울시정일보] 서울 시민들이 자전거, PM, 전동킥보드 등을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인식하면서 따릉이가 생활형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는 등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성장세가 가파르다.인프라 확대를 넘어 세심한 자전거 공급 관리까지 동시에 이뤄지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에 맞춘 서비스 개선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가 최근 따릉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대여건수는 1,414만건으로 전년 동기 1,022만건 대비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22년도 평일 이용건수는 10,134
[서울시정일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에 성동구‘왕십리역’을 추가로 신설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24일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GTX-C 노선 4개 추가역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금까지 정차역 추가와 관련해 발언을 아끼던 정부가 4개 역 추가 정차를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왕십리역을 추가 역으로 제안한 데 이어 이번 국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을 유치하는 데 사실상 성공했다.국토교통부는 24일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안산 연장 운행을 위해 74만 안산시민과 지역 정치권, 그리고 안산시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다.특히 시가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해 운행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한 데 이어 추가역 설치비용 등에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일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종이 안쓰는 날’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종이 안쓰는 날’은 생태계 복원과 세계 환경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 날은 불필요한 인쇄·메모 등 종이사용 줄이기, 휴지 사용 절반으로 줄이기, 나무젓가락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날로 정하고 당일 성동구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이 환경회복을 위한 실천에 동참했다.또한 왕십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 역사의 유휴상가 공간에 공유오피스가 생긴다.서울교통공사는 올 4월 경 공유오피스 사업 공모를 통해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를 선정, 5월 초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조성공사 등 사업 준비를 거쳐 7월 경 문을 열 예정이다.이번에 사업자로 낙찰된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설립된 이래 5년 간 16개 지점을 확보, 국내 업체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유오피스 업계의 유망 기업이다.공유오피스가 들어설 역사는 총 4곳으로 영등포구청역, 공덕역, 왕십리역, 마들역이다.모두 시내 주요 도심 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광장과 오거리 일대 6개소에 ‘스마트 대중교통종합안내 키오스크’와 ‘스마트 교통알림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스마트 대중교통종합안내 키오스크’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버스·지하철의 실시간 도착 및 노선 정보와 함께 날씨, 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시스템이다.버스 상세노선도를 누를 때마다 상세한 사용 설명으로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무정차 방지 기능&r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4월부터 성동구 디지털 배너 공유 이벤트 ‘배너를 드립니다’를 시범 운영한다.배너 공유 이벤트는 구민의 짧은 축하 및 응원 메시지, 공유하고 싶은 일상, 출산이나 결혼, 돌잔치 등의 생활 속 이야기를 접수받아 왕십리역 6번 출구 앞에 높인 스마트폴 디스플레이에 게시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배너공유 이벤트가 당첨될 경우 응원 메시지나, 공유하고 싶은 일상 등의 구민 공유 배너는 30초 간격으로 게시 될 예정이고 생일축하, 프로포즈 등의 행사성 배너의 경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광장, 숭례문, 청계천변 일대 등 6곳에 26개의 ‘스마트폴’을 구축했다.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가로등·신호등 같은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같은 ICT 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도시 핵심 인프라다.‘서울시 스마트폴’은 도로시설물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CCTV, 사물인터넷, 스마트횡단보도 등 스마트도시기술이 융합 적용돼 스마트지주 인프라로 진화된 모델이다.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2018년 기준으로 지역내총생산이 전년 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15일 2018년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서울 지역내총생산 보고서’를 발표했다.GRDP는 각 자치구 별 지역 경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된다.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도 성동구 GRDP 규모는 11조6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의 성장률을 보였다.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1~8호선 132개역의 고정문 3,810개를 동일 수량의 비상문으로 고정식 광고판 1,987개를 접이식 광고판 1,499개로 교체하는 작업을 이달 중순 완료했다.교체된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시 안에서 열면 문이 접히는 방식으로 탈출이 용이하며 직물성 방염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이 크게 강화됐다.이 외에 기존 아크릴 소재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없어, 광고의 밝기가 크게 높아졌기에 광고주들의 만족도도 높다.새 접이식 광고판의 크기와 규격은 기존 고정식 광고판과 동일하다.공사는 2016년 구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 왕십리 도선동에서는 지난달 26일 동 이름의 유래를 표기한 지명유래 표지석과 상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표지석에는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 관할구역 내 법정동인 상왕십리동, 하왕십리동, 도선동, 홍익동의 지명이 유래된 배경과 이유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상징물은 지명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이와 연관된 설화의 주요장면을 화강암에 양각으로 새겨 만들었다.동은 왕십리와 도선동의 지명은 시대를 달리하는 무학대사와 도선대사가 만나 조선의 도읍지에 대한 도선대사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홍익
[서울시정일보] 인구감소로 향해가는 도시소멸의 시대에 서울 성동구가 3년 연속 서울 25개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지난달 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0.918명, 서울시 0.717명인 가운데 성동구는 0.855명으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뿐만 아니라 인구 1,000명에 대한 연간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7.3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다.이러한 높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본격 착공했다.서울시는 행정절차가 일부 완료된 곳에 대해 실착공을 위해 27일부터 수목 제거를 시작으로 휀스설치, 줄파기, 지장물 이설 등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지장물 이설작업이 끝나면 후속 공정으로 구조물 터파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현재 동북선 차량기지 부지에 있는 운전면허학원을 소유한 두양엔지니어링·두양주택과 보상협의를 진행 중으로 서울시는 운전면허학원 부지의 약 1/3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두양 측은 학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9일 GTX-C 노선 왕십리역 신설 요구 관련 주민 15만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서명운동은 주민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작했으며 단 12일 만에 성동구민의 50%를 넘는 150,997명이 참여했다.GTX-C노선은 당초 성수동 주택가 지하를 관통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5월말 왕십리역 지하로 노선변경을 결정함에 따라 성동구민들의 왕십리역 신설 요구가 빗발치기 시작했다.이에 구는 TF팀을 발 빠르게 구성하고 17개동별 30명이 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6일 GTX-C 노선 내 왕십리역 신설 유치를 위해 인접 자치구인 중구, 광진구와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협의했다.협약은 성동구와 함께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을 이용하는 중구와 광진구 지역 주민들도 편리한 광역 교통망 이용을 원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이에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사업의 효율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 동북권 최대 역세권인 왕십리역에 GTX-C 노선이 신설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3개 구는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국토교통부에 공동
[서울시정일보] “GTX-C노선의 목적이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 향상이다.그런데도 서울 강북의 최대 환승지인 왕십리역을 그냥 통과하는 게 말이 됩니까?”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의 왕십리역 신설에 대한 목소리가 연일 커지고 있다.성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GTX-C 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의 최대 화두는 GTX-C노선의 &
[서울시정일보] 동북선 도시철도는 목표연도인 2025년에 차질 없이 개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해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의 올해 예산 946억원 중 733억원을 감액한 바 있다.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에 따르면 이는 토지 보상 지연에 따른 보상비를 감액한 것으로 오는 11월 실 착공을 감안할 경우 2025년 개통 목표에는 차질 없다고 밝혔다.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4㎞ 노선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동구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실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출범한 ‘성동구 빅데이터센터’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성동구의 주요사업을 지원할 과제를 발굴하고 분석해 구민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 등 구정 전 분야에 과학적 ICT를 도입하고 있다.이번 코로나19 경제실태 분석에서는 사실상 의료 관련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동북선 도시철도사업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토지보상 등 공사 기간 중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원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동북선 도시철도 실시계획이 승인고시 됨에 따라 공사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토지 보상, 교통소통대책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동대문구 제기동역과 고려대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까지 이어지는 총 13.4㎞의 노선으로 제기동역, 고려대역 등 기존 전철 8개 노선, 7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