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속세를 벗어난 불가의 스님이 잠시 하산해 청룡의 해(甲辰年) 108龍 특별전시회를 연다.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 양주불교사암연합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2층 전관, 420평)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다.청룡은 세간은 물론 불교에서도 ‘상서로움’을 상징합니다. 갑진년을 기해 양주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이 기도와 신심으로 준비한 ‘용(龍)작품’ 108점을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전시회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가 와인 등 이국적인 레스토랑 거리로 유명한 양재천길에서 다양한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는 ‘살롱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일상이 예술이 되는 양재천길 상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살롱문화 축제를 연다.양재천길 상권은 지난해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상권으로 선정됐다.구는 내년까지 최대 30억원을 투입, 시민들이 양재천길의 매력을 느끼는 서울의 대표 지역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끊이질 않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 상권을 만든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소재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상권을 대표하는 식기 공예 브랜드 작품을 초청해 ‘식탁의 클래식’ 공예품 전시회를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살롱 in 양재천'은 ‘하이엔드’, ‘여유로운’, ‘이국적인’ 3가지 테마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넘치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 상권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양재천길 상권 브랜드명이다.구는 양재천 인근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양재천길의 여유로운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20년 넘게 외식업에 종사하던 50대 김OO씨는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 서울시 기술교육원 헤어뷰티과에 지원하였고, 총 6개월 과정 중 4개월 만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미용실 조기 취업에 성공하였다.# 수학을 전공하였던 20대 이OO씨는 2년 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4차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서울시 기술교육원 3D프린터제품디자인과에 지원했다. 수료 후 현재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웹디자인, 패키지디자인 등 디자인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 기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 공예주간을 기념하며 이달 31일까지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북촌 스타일룸’ 전시회를 개최한다.관내 경공방 장인과 협업해 ‘북촌 스타일룸 IN 모던’이라는 주제로 공예품과 현대적인 가구를 활용해 한옥 내부를 꾸미고 전통공예 정수를 한 자리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했다.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걸치고’, ‘기대며’ 전통공예의 실용적 가치에 눈뜰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전시품은 19명 공예장인이 직접 제작한 직조 러그, 옻칠 공예 나전
[서울시정일보 강영선]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인 `중봉 성파(性坡)` 대종사가 대한불교조계종 15대 종정예하(宗正猊下)에 추대되어 3월30일 조계종 조계사에서 열렸다.문재인대통령 내외, 오세훈 서울시장, 여야 원내대표등 정치, 경제, 문화대표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사부대중(四部大衆)이 모여 축하의 예를 다하는 취임식이다. 종정이란 조계종단의 신성을 상징하며 종통을 승계하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종단의 가장 큰 어른 종정예하이시다.경남 양산의 통도사 방장으로 있는 성파스님은 월하스님을 은사로 1960년 사미계를, 1970년 구족계를 각각
[서울시정일보]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기 왕성인 사적 “몽촌토성”에 대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014년부터 중장기 발굴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몽촌토성 Ⅳ’는 2015년 3월 17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실시한 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2차 발굴조사 결과 중 삼국시대 문화층에 대한 조사성과를 담은 첫 번째 보고서이다.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문화층은 발굴조사 결과 현재의 지표면 아래로 ‘근·현대 문화층-조선시대 문화층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흠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먼저 지난 4일부터 한국의 美 ‘짜임의 미학, 채상’을 기획 전시 중이다.채상은 대나무를 얇고 가늘게 쪼개 실과 같이 만든 대오리를 베를 짜듯 엮어 상자를 만드는 죽세 공예를 말한다.왕에게 승하했을 때 봉물을 담거나 보석함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 전통공예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1975년에 채상을 만드는 채상장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이번 전시에는 채상장 서신정이 참여해 주요작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크래프트 프롬 용산 : 여명' 가상현실 전시를 2021년 2월 28일까지 이어간다.공예관 입주작가 15명이 함께 꾸민 작품전이다.옻칠공예가 안덕춘의 ‘여명’, 금속공예가 황갑주의 ‘순은사리호’, 한지공예가 정신자의 ‘희망의 노래’, 칠보공예가 김미화의 ‘규방 이층장’, 민화공예가 김영인의 ‘장생도’, 자수공예가 김태자의 ‘궁중약주머니’ 등 작품이 눈길을 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팔도공예전 강원도편 ‘한지로 짓다’ 전시를 선보인다.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으로부터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및 자체 보유작 22점을 초대, 용산공예관 4층 다목적실에 전시한 것. 신경혜 작 ‘지승베개’, 박웅순 작 ‘책장세트’, 조정민 작 ‘자수향’, 최명순 작 ‘책거리고비’ 등이 눈길을 끈다.조선시대에 만들
[서울시정일보] ‘제19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영예의 대상에 강호석 씨가 출품한 ‘잉태된 그리움 2020’이 선정됐다.대상 수상자 강호석 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4천만원이 수여된다.올해 19회째를 맞이한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80점의 작품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특히 전통과 현대, 생활 공예 등 출품 분야의 다양성이 높아진 가운데, 옻칠의 현대성과 전통성의 조화로운 심사를 통해 획일화되지 않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오는 15일(금) 10:00~17:00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태양을 품은 매화의 고장 광양 농부들의 장날’을 연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된 매실철·가을철 팜 마켓이 서대문구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으면서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농․특산물로 ‘광양농부들의 장날’을 펼쳐 소비자와 함께한다.이번 ‘광양농부의 장날’은 광양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행․화합하는 팜 마켓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며, 웰니스팜광양스토리
[서울시정일보] 국제외교의 지평을 넓혀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송하진 도지사는 26일 자매결연지역인 뉴저지주를 찾아 ‘쉴라 올리버’ 뉴저지주 부지사*의 영접 속에 공식 면담을 가졌다. *주지사(필 머피) 해외일정으로 업무 대행올리버 부지사는 “자매결연지역인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방문을 크게 환영하며, 뉴저지주 거주 이주민 중 한인이 다섯 번째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어 평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더 뜻깊은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7월 17일 수요일이며 제헌절이다. 여름이 뜨겁게 익어가고 있다. 16일 전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의 우울증으로 자살 소식이 전해졌다. 모두가 소중한 생명이다 자살을 반대로 읽으면 살자이다. 인간에게는 희망이라는 위대한 재산이 있다.① 서울시, 가정 내 돌봄걱정 해결하는 '돌봄SOS센터' 18일 시행-7.18일 5개 자치구 시범운영, '21년 서울 전역 확대…‘보편적 돌봄복지’ 전국최초 구현. 전담인력 &lsq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공예명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에 대한 대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휘장을 제작, 6명의 명장에게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라남도 공예명장은 도자 정기봉 화원요 대표, 목공예 강병재 금풍공예 대표, 도자 김경진 탐진청자 대표, 도자 양계승 금산도예 대표, 옻칠 최상원 국보공예 대표, 도자 장용덕 토민요 대표다.휘장은 전라남도 로고를 가운데 엠블럼 형태로 배치해 시각적 안정감을 부여했다. 표면은 무광을 적용해 중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19 공예주간’을 개최한다.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기고 공예 소비를 활성화하며, 공예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공예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2018 공예주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 158개소에서 20만 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2019 공예주간’에는 범위를 확대해,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부산,
[서울시정일보] ‘왕의 나무 황장목’, 그 숲길을 걷는 ‘2019 상반기 치악산 황장목 숲길 걷기 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치악산 국립공원 내 구룡사 일원에서 개최된다.조선시대 왕의 관을 만드는 데 사용하기 위해 벌채가 엄격하게 금지된 최고의 소나무인 황장목 숲길을 걷는 이번 축제에서는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출발해 세렴폭포까지 이어지는 황장목 숲길 걷기 외에도 옻칠기 및 한지 공예품 체험, 고판화 체험, 가훈 써주기, 숲속 작은 음악회, 원주 관광명소 안내&middo
[서울시정일보]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공예 마을 이천시 예스파크에 주한미군 장병들이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만끽했다.이천시는 29일 평택기지에 거주하는 미군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도자기축제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이천도자기축제장은 도자기를 비롯해 옻칠공예, 회화, 조각, 유리, 금속, 기타 문화예술관련 갤러리형 공방들로 구성되어 있고, 장작가마 불 지피기와 모래 속 보물찾기 같은 체험꺼리가 많아 관람객에게 인기다.주한미군 가족들은 김순식 예스파크 마을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공방의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1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에서 ‘2018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122명의 미래 문화재수리 장인을 배출한다.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4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을 갖추고 강도 높은 100%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 기간의 비학위 과정이다.2018년도 수료자는 총 122명으로 기초과정 62명, 심화과정 33명, 현장위탁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1년 과정의 2019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문화재수리기능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전문 기능인의 체계적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개설·운영되고 있다. 문화재수리기능인의 미래 가치를 고려하여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환불하는 등 무료교육이 원칙이며, 교육생은 실습재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