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서울시 서남권 개발 계획의 주요 내용은 ▲ 과거 제조업 중심지였지만 급속한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 ▲ 준공업지역에 혼재되어 있는 노후 주거지를 공동주택 용적률 400%까지 완화해 녹지와 편의시설 등이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조성 ▲ 안양천을 수변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을 도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녹지 및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다.영등포 준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최근 한강공원에서 소풍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친구들과 여의도한강공원을 방문한 20대 김 씨는 서울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유튜브 영상시청, 노래 감상, 배달 음식 주문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김 씨는 “최근 고정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핸드폰 요금제를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하면서 부족한 데이터를 와이파이에 의존하고 있다. 한강공원에 무료 와이파이 현수막을 보고 처음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해봤는데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서울 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공원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을 시민들이 상시 찾을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이자, 한강과 맞닿은 또 하나의 명소로 조성할 국내외 전문가를 찾는다고 밝혔다.15일(월)부터 8월 10일(목)까지 88일간 도시, 건축, 조경, 문화, 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참가 등록을 받는다.이미 노들섬 사업이 작년 12월부터 기획 디자인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에 뒤이어 (가칭)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기획 디자인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기획 디자인 국제공모는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8일 세계 최대규모의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을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하늘공원에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 입지 결정에 ‘한강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서울의 대표적 경관이 되어야 한다’는 주요원칙을 세우고 상암동 하늘공원을 포함, 노들섬, 여의도공원, 수도자재센터, 잠실 등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구체적인 선정 기준으로 ▴접근성 ▴주변 관광인프라 ▴조망 ▴랜드마크 ▴균형발전 측면 등을 고려한 결과 주변 인프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오후 2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2 서울안전한마당’의 하나로 열리는 ‘안전다짐식’에 참석해 소방안전 관련 작품을 관람하고 인명구조와 안전문화 확산에 힘쓴 시민에게 표창 등을 수여한다.또 ‘소방차 끌기 대회’를 참관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위한 메시지도 작성한다.‘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안전문화행사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해오다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
[서울시정일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이 있듯, 서울 영등포구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영등포 올레길’이 있다.구는 영등포 올레길의 이용 활성화와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해 7월부터 GPS 기반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영등포 올레길은 도림천, 안양천을 따라 걷는 영등포 수변둘레길과 한강양화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여의도공원을 통과하는 여의도 생태순환길로 총 길이 19.5㎞에 달하는 산책로다.아름다운 수변 경치를 보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인근 공원 이용도 편리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도심문화공원으로 위상 정립을 여의도공원 미래모습에 대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여의도공원은 23년간 한국적 정서에 맞는 서울대표 공원으로 사랑 받았다.그런 여의도가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에서 서울의 3도심 중 하나이자 국제금융지구로서 위상이 높아졌다 여의도공원의 가치를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 중심지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중심지로서 여의도공원을 미래지향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는 것이다.공모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5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공원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남권, 서북권, 동남권에 다양한 형태의 총 206만㎡의 공원과 녹지를 ‘26년까지 확충·정비한다.여의도공원의 약 9배 규모다.지역 간 공원녹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원 서비스를 강화한다.서울시 5개 생활권역 중 공원녹지 관련 지표가 가장 낮은 서남권엔 공공 유휴 부지를 발굴·활용해 총 10만㎡ 규모의 거점공원 15개소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녹지 향유권을 보다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또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용지도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서울시정일보] “보내주신 응원 덕에 마음은 달달, 가슴은 뜨끈하지요” 영등포구 여의동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모 팀장은 방호복 안에 붙인 핫팩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지난해 연말, 여의동 선별진료소를 향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들고 있어 화제다.영등포구는 코로나19 확산이 연일 지속되고 이에 따른 검사 수요 또한 날로 폭증함에 따라, 지난해 7월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와 여의동 여의도공원 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여의동 선별진료소는 교통의 편리함과 체계화된
[서울시정일보]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물량으로 1만 7천호가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 2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 3천 6백호 규모의 공공분양 사전청약과 3천 3백호 규모의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2~3년 앞당기는 제도로 ‘24년까지 공공 6만 4천호, 민간 10만 7천호를 공급키로 밝힌 바 있다.올해 공공 사전청약은 7월 이후 세 차례, 민간 사전청약은 11월 최초로 실시된 바 있으며 시행결과 하남교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제2회 드론산업협의체를 통해 ‘일상 속 드론 상용화 지원을 통한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난 12월 14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 육성’ 차원에서 성장잠재력이 높고 글로벌 선두주자가 없는 드론 활용시장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내 드론 활용시장이 세계 드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국토부·산업부·과기부·국방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했다.그간 정부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1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10월 15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 1백호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지난 7월 많은 관심 속에 인천계양 등 4,333호 첫 공급 이후 두 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연말까지 2만 8천호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달 1만 1백호, 11월에 4천호, 12월에 1만 3천 6백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10월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 지구 1.4천호, 성남 신촌
[서울시정일보] 그간 정부는 2017년 12월 ‘주거복지로드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공급방안’을 발표해 공공택지 지정 등 미래 공급기반 확충 노력을 이어 왔다.또한 도심 내 양질의 주택 공급을 원하는 수요에 맞춰 세 차례에 걸쳐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속도감 있게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그 결과, 향후 10년간 획기적 물량의 주택 공급이 예상되나, 주택 건설에 소요되는 절대 기간 등으로 인해 공급대책에 따른 주택은 ‘23년 이후 본격적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는 코로나19 검사차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구민들이 더위를 피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대기현황 실시간 안내시스템’을 구축,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선별검사소별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해 검사자들이 폭염 속에서 장시간 줄 서지 않고 그늘이나 차 안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많은 인원이 한 곳에 모여 밀집하는 위험을 막아 혹시 모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기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총 6.2만호 공급이 예정된 사전청약이 7월 1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이달부터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공급된다.올해 사전청약을 통해 총 3만 2백호를 공급하며 7월에 4.3천호, 10월 9.1천호, 11월에 4천호, 12월에 12.8천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이번에는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 위례신도시, 성남복정1, 의왕청계2, 남양주진접2에서 총 4,333호
[서울시정일보] 102년 전 전국에 가득했던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온라인에서도 울려퍼진다.영등포구는 102주년 3.1절을 맞이해 구민 33명이 함께 기미독립선언서를 릴레이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구는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현재의 상황을 독립운동의 정신으로 함께 이겨내길 염원하는 마음과, 외부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비대면 방식을 통해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그 날의 감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코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영상은 약 10분 분량으로 채현일
[서울시정일보] 서울에서 도심 속 시민의 쉼터 ‘여의도공원’, 하근찬의 단편소설 ‘전차구경’, 조선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온 ‘보신각 타종’ … 이 세 가지에는 공통점이 있다.바로 1월의 역사가 담긴 ‘서울 미래유산’이라는 점이다.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이번 ‘1월의 미래유산’에는 1999년 1월 24일 개장한 &
[서울시정일보] 박원순 시장이 작년 7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발표한 사통팔달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이 올 연말부터 단계적으로 가시화된다고 말했다.핵심적으로 '21년 상반기까지 한강대로와 청계천로에 총 16Km 간선도로망을 구축한다.기존 6개 교량에 이어 양화·동작 등 6개 교량에도 7.2Km 자전거 전용도로가 추가 신설된다.성북천·정릉천·중랑천 자전거도로는 청계천 자전거도로와 연결한다.이렇게 되면 기존에 단절됐던 자전거도로가 촘촘히 연결돼 도심과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동북권을 친환경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 통과에 이어 16일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 동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하고 장·
[서울시정일보] 임시정부 요인들이 환국하던 날을 쓰고 그린 까닭은 거기 스민 역사의 눈물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11월에 온 비행기’는 ‘그 구두닦이 소년의 약속을 우리가 지금 잘 지켜나가고 있는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시가 오는 23일부터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오는 11월 23일 대한민국임시정부 환국 74주년 특별전’ ‘11월에 온 비행기’ 를 개최한다.또 시가 여의도공원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