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구급품질의 획기적인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19구급차 내에 AI스피커를 장착하고 17일 10시부터 소방재난본부 앞마당에서 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스피커는 양천소방서와 KT간 협업을 통해 119구급차량 전용 인공지능단말기를 개발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19구급대원은 시민들을 위해 응급처치 및 이송 중에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119구급대원이 의료지도 등을 위해 한 손으로는 전화통화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구급대원 폭행피해 예방용 장비인 경고방송과 비상벨설비를 양천소방서 119구급대에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응급환자 이송도중에 좁은 구급차 내부에서 주취자 등의 폭행에 무방비로 노출된 119구급대원에게 있어 폭력에 대응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특히 2018년 말 기준으로 전체 구급대원 1,350명 중 여성소방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3.7%로, 여성 구급대원의 경우 주취자 폭행방어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이번에 설
[서울시정일보] 유아기 어린이가 자동차 안에 고립되는 ‘차량 갇힘 사고’ 건수가 해마다 증가 추세인 가운데, 서울시가 차량에 갇혔을 때 아이 스스로 생존법을 익히는 체험장을 ‘양천소방서’ 내에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안전벨트, 경적, 핸들이 장착된 모형차량에서 스스로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익히는 체험장이다.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안전벨트를 푼 후 운전석으로 이동, 핸들을 엉덩이로 깔고 앉아 ‘빵빵’ 경적을 울려 자신이 갇혔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고 구조를 요청하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서울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32분경 이 아파트 14층에 위치한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당국은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진입해 3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번 화재는 소방당국의 발 빠른 구조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서울시정일보 서재형 기자 90655107@hanmail.net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승강기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 J씨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의 경위는 서울 목동 한 백화점에서 지난 20일 오후 1시 53분경 승강기가 멈췄고 승객들이 내리던 중 승강기가 2m 아래로 내려 앉으면서 J씨가 벽면에 끼어 중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타고 있던 나머지 승객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고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의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시정일보 서재형
(서울시정일보 김영균 기자)양천소방서 119 소방사랑 콘서트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에서 지난 12일 오후 3시 소방사랑봉사단이 후원하는 ‘호국의 달 맞이 119사랑 콘서트’가 열렸다.이날 콘서트는 소방사랑봉사단(단장 이병규), 웃음체조 웃귀박 오혜성 MC 진행, 가수 금채안, 가수 김영남, 가수 강유정, 가수 나연주, (사) 두레소리, 공연이 1...
으뜸양천마라톤 대회 코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오는 5월 4일(토)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안양천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달리며 건강을 체크하는 ‘안양천사랑 제9회 으뜸양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고 있는 으뜸양천마라톤대회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마라톤동호회와 많은 양천구민의 참여로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양천 목동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5월 4일(토)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펼쳐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