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주복식기자] 충남향토사 대축제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최로 4월 18일 10시부터 천안 상명대 컨벤션센터 10층에서 충남 향토연구자 및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렸다. 김낙중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기영 충남부지사와, 홍성태 상명대 총장이 축사를 했다. 공로패는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감사패는 향토사 연구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오인환 도의원에게 수여했다.명사 특강은 최광식 전 장관의 “지역문화와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조각보 같은 지역문화를 조화와 상생의 예술작품으로 승화하자고 했다. 두 번째로 최석원 전 공주대
[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뜨거운 여름, 시원한 솔밭과 청량감 넘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3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이 7월 1일로 전년도에 비해 1주일 정도 빨라짐에 따라 개장 시기에 맞춰 비치비어 페스티벌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강릉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인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릉 브루어리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색있는 18개의 수제맥주 양조장과 강릉에서 영업 중인 10개 음식업체가 참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12월 20일에 경기도 가평군에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 완공되어 개관식을 열었다.술지움은 가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부지면적 3,045㎡에 연면적 981.19㎡의 2층 건물로 지어졌다.1층 양조공간에서는 막걸리, 약주, 맥주, 과실주, 증류주를 빚을 수 있는 생산 설비와 견학 동선을 갖췄고 2층에는 시음장, 체험장, 판매장의 양조체험 카페로 꾸며져 있다.한국술은 새로운 K-Culture의 대열에 합류했다.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 안의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우리 술을 재해석하는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이해 12일 화성 전곡항 요트장,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 산업관광지를 대상으로 여행업계 종사자 초청 설명회인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날 도와 여행업계 종사자 20여명은 평택의 ‘좋은술’ 양조장 화성 전곡항 요트장, 서해랑 케이블카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전통주 시음과 막걸리 빚기 등을 직접 해보고 요트와 케이블카를 타면서 경기바다를 만끽했다.유리섬박물관에서는 유리의 역사를 소개받고 유리공예도 체험했다.산업관광 자원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서울시정일보]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가 방한 일본시장을 겨냥해 한국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대규모 캠페인 ‘2021 코리아페스타, 다카라코리아’가 지난 29일부터 2주간 한일 양국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온·오프라인 혼합형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적절한 시기 집중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공사의 일본 현지 3개 해외지사에서 동시에 행사를 실시했고 드라마와 K-팝은 물론 뮤지컬, 음식, 공연, 지방관광 등 다양한 테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양평군이 코로나 위기속에서 ‘자연에서 숨쉬는 힐링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일구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그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양평 물소리길’이다.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로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접근성은 높이면서
[서울시정일보] 국민 막걸리 서울장수 막걸리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되었다.서울장수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6일 진천 공장에서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문화’는 2019년 '숨은 무형유산 찾기'와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제안해 지정된 첫 번째 사례라 의미가 깊다.막걸리 빚기 문화는 오랜 역사와 한반도 전역에서 전승 및 향유되고 있으며, 삼국 시대부터 각종 고문헌에서 제조 방법과 관련 기록이 확인되는 점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전통주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 남도 전통주 품평회’를 열어 담양 죽향도가(대표 장유정)의 ‘대대포블루’ 등 12개의 남도 전통주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는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이뤄졌다. 박록담 한국전통 연구소장 등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총 16개 업체 25개 제품의 맛, 향, 색상, 후미 등 관능평가와 우리 농산물 사용실적, 술 품질인증 획득 여부 등 서류심사를 했다. 종합대상 1개 브랜드와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9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술로 나주 소재 남도탁주(대표 정내진)의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를 선정했다.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는 옛날 방식 그대로 나주평야에서 생산된 품질좋은 쌀을 저온 발효 숙성해 빚은 동동주다. 효모를 최대한 살려 쌀알이 오래 남아있고,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이 풍부하고 맛은 깔끔하다. 이 술을 빚은 남도탁주는 2대에 걸쳐 60년 동안 막걸리 제조노하우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통방식을 지키면서 현대적 위생시설을 갖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난 20
[서울시정일보] 인천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운영하는 구 홈페이지 ‘온라인 정책토론방’에서 ‘새로운 아이템의 동구 축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2021년도에는 이런 정책을 시행해 주세요~’, ‘아동이 살기좋은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 어떤 사업이 필요할까요?’ 등 3가지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한다.첫 번째 주제 ‘새로운 아이템의 동구 축제는 무엇이 있을까요?’에서는 인천 근현대사의 중심지이며
[서울시정일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전문기업 아리랑브루어리의 아리비어가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에서 식품 브랜드 수제맥주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지난 6월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에서 윤기묵 아리랑브루어리 대표가 식품브랜드 수제맥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은 한국브랜드평가연구소에서 주최해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 기업에게 수여된다.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소재한 아리랑브루어리의 전통
제2회 응암오거리 전통주거리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2일(토) 15시부터 21시까지 응암오거리상점가 일대(응암로11길 ~ 13길)에서 열린다.응암 전통주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를 위해 은평구는 신전통주 개발 지원, 전통주 문화축제 개최, 조형물 건립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응암오거리 전통주거리 문화축제는 작년 첫 개최 후 만 여명을 동원하여 첫 회만에 지역의 명물축제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올해는 은평구와 서울장수막걸리, 응암오거리상점가상인회가 협약하여 개발·생
[서울시정일보] 이것은 쌀 맛인가, 술 맛인가...지금까지 우리가 알았던 ‘쌀맛’이 달라진다.서울시는 우리쌀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테마로 한 ‘위드미 페스티벌’을 오는 25일과 26일 2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120여개 기업·농업인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상품력은 우수하나 판매망이 취약한 중소 우리쌀 가공식품 생산기업을 알리고,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한다.급감하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견인할 쌀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양평군에서 지평막걸리를 마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이는 지평주조와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지역 내에서 판매되는 지평생쌀막걸리 1병당 1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 자리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지평막걸리를 제조하는 지평주조에서 양평군을 위해 좋은 일을 결정해주신 점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뜻을 전달했으며, 또한 “지평막걸리 판매가 증대되어 양평군내 저소득층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생각만 많고 행동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48시간 창업 프로젝트!맥주와 잼, 커피라는 평범한 아이템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어 백만장자가 되었고, 사업에 특출한 면모를 보여 영국 왕실로부터 인정받은 30대 사업가 프레이저 도허티가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미래준비 전략을 소개하는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주말 이틀 만에 사업 런칭을 완성했던 저자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처음에는 반복적으로 거절당하는 상황을 견딜 수 없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베이컨보이로서, 인생을 살
오감을 제대로 만족시키는 맥주 제대로 즐기는 법! 식사하며 가볍게, 친구들과 즐겁게 또는 나혼자 여유롭게, 언제 어떻게 마셔도 좋은 맥주는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음료이다. 그러나 맥주를 시원한 맛에 한잔 쭉 들이키거나 소주에 타서 먹으면 그만인 술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빈티지와 품종, 와이너리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즐기는 와인처럼, 이제 맥주도 홉과 브루어리, 숙성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으로 즐기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대기업에서 나온 라거가 전부이던 과거와 달리, 향도 맛도 색깔도 이름도 각양각색인 수제 맥주집의 다양한 리스
서울시는 다음 달 3일 광화문광장 일대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양방향 차량을 모두 통제하고, 세종대로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서만 운영돼왔으며 양방향 전면통제는 지난 6월4일 이후 두 번째다.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는 여러 지역 대표...
막걸를 좋아하는 분들 모여라! ‘2017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개최된다.경기도와 ㈔한국막걸리협회, 가평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쌀 가공식품인 막걸리의 부가가치 증대와 캠프문화 연계를 위한 축제의 장이다.행사장에는 경기도 등 80여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를 시...
우리 땅에서 찾은 효모로 만든 술을 마신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리나라에서 수집하여 특허등록한 양조용 효모를 도내 전통주 양조장들과 수제맥주 양조장에 공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최근 소규모 양조장이나 수제맥주 제조장이 증가하면서 효모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우리나라 양조장에서 사용하는 양조용 효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새롭게 출범한 유통·제조 네트워크 ‘동네방네양조장’을 통해 증류주 ‘보리아락’을 새롭게 선보였다. 보리아락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생물권보존지역인 전라북도 고창에서 생산한 증류주다. 청정지역 고창의 싱싱한 청보리를 감압증류해 소주 특유의 쓴맛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