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에스케이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4월 22일 오후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1·2야영장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의 예약방식을 올해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봄, 여름, 가을 성수기 3개월 동안만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은 선착순 방식으로 이뤄졌다.국립공원 야영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비용으로 대국민 이용 수요가 많다.그간 △추첨·선착순 방식 병행에 따른 국민혼선 및 선착순 접수일의 경쟁과열, △장시간 접속 대기, △선호도가 높은 주말 및 공휴일 즉시 마감 등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불만이 끊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공릉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에게 개장했다.공릉관광지 캠핑장은 2016년 1만㎡ 부지에 카라반 10대, 일반야영장 16면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연 10만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휴일에는 매진 사례를 이룬다.카라반 이용 수요에 따라 시는 카라반을 추가로 설치해 왔으며 지난해 추가된 7개를 포함해 총 27대의 카라반이 운영된다.주변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부대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캠핑장 옆에는 놀이시설을 갖춘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올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포천시와 순천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경기도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포천시와 순천시,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모두 4곳이 됐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9일 “지난해 처음 도입돼 전국 27개 지방 보훈관서에서 연중 추진하는 ‘보훈문화제’를 보훈문화 확산의 대표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질적인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보훈문화제는 그동안 호국보훈의 달에 집중됐던 보훈 행사에서 벗어나 국민이 공연과 예술 등과 접목된 문화행사를 직접 즐기고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국가보훈부는 먼저, 사업 추진 2년 차를 맞아 전국에서 열리는 보훈문화제의 상징 행사로 ‘중앙 보훈문화제’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의 정신으로, 2023년 한 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명품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선유줄불놀이 상설공연화’로 마지막 공연에는 4만 5천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K-Foods 해외 현지 음식 축제 참가’ 등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였고, 관광시설의 효율적 정비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특히, 전국 기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다양한 야영장을 소개하고 증가하는 캠핑장 이용객들의 새로운 취향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자체·공공 운영 우수야영장 20곳을 선정, 발표했다.전국 지자체로부터 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 지자체·공공 야영장 추천을 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및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가족 친화 야영장’ 부문에 선정된 곳 중 ‘진주시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목공체험, 어린이 도서관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9월 29일 설악산 첫 단풍을 시작으로 주요 산에 단풍이 찾아왔다.첫 단풍 이후 2주 후가 단풍이 절정으로 물드는 시기로 파주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단풍 절정기가 찾아온다.파주의 가을 단풍 첫 번째는 감악산이다.출렁다리와 함께 산행코스로 즐기고 두부전골을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여정이 된다.10월부터 11월 주말마다 무료로 운영되는 ‘감악산 힐링파크 야간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다.인근에는 야영장과 캠핑장, 펜션 등이 많아 1박 2일간의 일정도 단풍을 즐기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10월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광역시는 그동안 748개소의 공원이 조성돼 각 기관별로 공원시설을 운영했으나 ‘모이자’ 공원 이용 활성화를 통해 통합 이용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대시민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모이자’ 공원 이용 활성화란 기존에 조성된 공원시설을 테마별, 계절별, 지역별로 모으고 분류해 공원 이용자가 취향에 맞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시스템을 정비하고 홍보를 추진하는 것이다.대표적인 공원 이용 시설로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스위스 대원 112명에게 3박 4일간 쾌적한 숙소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구는 잼버리 대원들이 북한산의 명품 자연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4.19국립민주묘지,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 우이동 산악문화HUB 등 주요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잼버리 대원들은 8일 저녁 우이동 솔밭공원 인근에 위치한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하룻밤을 묵고 9일부터 강북구에서
[서울시정일보 서홍석 기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골든튤립호텔(대표 이충한)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하기로 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158개국 45,000여명이 참가하여 역대급 행사이나 준비부족과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던 중 강력한 태풍까지 예고되어 야영장 조기 퇴영 후 수도권 및 충청, 전북 지역으로 긴급하게 장소를 옮기게 되었다.골든튤립 인천공항호텔&스위트에도 수백명의 잼버리대회 참가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다. 골든튤립호텔측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에서 철수해 서울로 이동한 세계 각국 잼버리 대원들이 본격 서울관광에 나서는 가운데, 서울시가 잼버리 대원들의 문화탐방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서울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잼버리 활동 거점으로 거듭난 서울광장에서는 서울관광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대원들은 서울 곳곳을 다니며 스포츠, 한류체험과 같은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8.9(수)부터 13.(일)까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대원 수만 5만여 명. 서울 전역이 마치 하나의 관광상품 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잼버리 예산 1171억 원 중 야영장엔 129억원 뿐 운영비 740억 원이다.세계 159개국 4만 3000여명이 참가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을 거듭한 가운데,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8년간 99번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출장 건수는 전북이 55회로 가장 많았고 부안군 25회, 새만금개발청 12회, 여성가족부 5회, 농림축산식품부 2회 순이었다고 한다.문제는 새만금을 명목으로 한 ‘부실 출장’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부안군 25회 중 현 지자체 단체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전라북도 새만금에 조성된 새로운 잼버리 야영장에서 개최합니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의 총면적은 약 8.8㎢로, 길이가 가장 긴 구간을 기준으로 가로 6.1㎞, 세로 1.8㎞에 달하며, 잼버리 야영장의 한쪽 면이 바다와 접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넓은 대지 위에 조성되었습니다.하지만 열악한 환경 등으로 준비 미흡 논란이 불거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지 내 코로나19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 씨. 태양광 탐욕이 부른 산사태 산홍수.극한호우가 또 내릴지 모른다.기상청은 모레(24일)까지 전국 곳곳에 다시 세찬 장맛비가 쏟아집니다. 수도권은 최대 180㎜,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과 남부지방도 최대 150㎜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기상청은 22일 특보를 발효하면서 다음과 같은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특보 내용o 강풍주의보 :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제주도(제주도산지)o 호우경보 :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o 호우주의보 : 전라남도(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미국 CBS는 지난 24일 악명높은 바그너그룹이 로스토프나도누의 남부군관구를 점령함으로서 러시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그너 대원들이 커피머그를 벤치위에 올려놓고 쉬고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매우 긴장된 분위기라고 호도했다. 사실 프리고진 바그너그룹은 남부군관구를 점령한게 아니라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다. 예프게니 프리고진의 이상한 쿠데타 기도는 깔끔하게 정리됐다. 로스토프나도누에 진입한 뒤 모스크바로 진군하던 바그너그룹이 원래의 야영지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예프게니 프리고진에 대한 형사기소는 종료됐다. 26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법’전부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의 3대 의미는, ‘이름만 바뀌는 특별자치도’, ‘실질적 변화가 없는 빈껍데기 뿐인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해소함 중앙정부가 만들어준 특별자치도가 아닌, 300만 강원도민이 제안하고 18개 시군의 특례·안건 요청을 모아서 법안을 만들어, 상경투쟁·결의대회 등 도민들의 힘으로 개정안을 통과시킴 우선 강원특별법은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만산홍엽으로 물들어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발 1,222m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이 깃든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을 꼼꼼히 소개했다.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백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성묘객 이용 편의를 위해 임도와 숲길을 전면 개방한다.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해 명절까지 개방하지 않았던 임도․숲길을 3년 만에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시설은 임도 2천894km, 숲길 4천181km로 추석 기간 중 산을 찾는 성묘객과 휴양객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또 연휴 기간에 숲길과 연계한 자연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 야영장 1개소, 산림욕장 31개소 등 지역별 특색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기상청속보입니다. (2022년 9월 5일 8시 10분)○ 07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460km 해상(29.4N, 124.8E)에서 시속 19km로 북진중(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176km/h(49m/s))-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의 거리(단위 km)제주 480 통영 700 부산 760 포항 850 울릉도 1060* 태풍 중심위치와 거리는 재분석을 통해 추후 변경될 수 있음< 기상 현황과 전망 >○ 현재(08시), 제주도와 일부 전남남해안, 제주도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