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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번 주말, 파주로 단풍 여행 가요...감악산 출렁다리로

[여행] 이번 주말, 파주로 단풍 여행 가요...감악산 출렁다리로

  • 기자명 박용신 기자
  • 입력 2023.10.27 08:47
  • 수정 2023.10.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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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등 파주 가을 단풍 명소 4곳 추천

▲ 이번 주말, 파주로 단풍 여행 가요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9월 29일 설악산 첫 단풍을 시작으로 주요 산에 단풍이 찾아왔다.

첫 단풍 이후 2주 후가 단풍이 절정으로 물드는 시기로 파주도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단풍 절정기가 찾아온다.

파주의 가을 단풍 첫 번째는 감악산이다.

출렁다리와 함께 산행코스로 즐기고 두부전골을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여정이 된다.

10월부터 11월 주말마다 무료로 운영되는 ‘감악산 힐링파크 야간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야영장과 캠핑장, 펜션 등이 많아 1박 2일간의 일정도 단풍을 즐기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10월 28일에는 감악산 단풍거리 축제가 진행된다.

두 번째 단풍 명소는 율곡선생 유적지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장소로 탁 트인 잔디밭에서 따뜻한 햇살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자운서원에는 400년 이상된 보호수 2그루가 있고 율곡선생 가족들이 묻혀있는 묘역도 있어 조용히 사색을 즐길 수 있다.

세 번째는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이다.

걸어서 20분 정도면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는 낙조가 유명한 곳이다.

올라가는 산책로 단풍과 낙조를 동시에 즐기고 헤이리 예술마을도 들러 문화 감성도 충전하길 바란다.

네 번째는 심학산이다.

높지 않은 산으로 등산보다 둘레길로 많이 알려진 곳으로 낙조 전망대에서 임진강과 함께 북쪽도 조망할 수 있다.

10월 28일에는 심학산 둘레길 축제도 있어 단풍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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