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9도, 내일은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또 대피하라고 경고하고 나서면서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상전에 곧 수만 명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지는 등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남부 키부츠 민간인 살해 공격의 책임자인 하마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내 기업들의 첨단전략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는 범죄가 급증하는 상황 속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비경제분야 질의에서 해외 기술 유출 범죄 급증 원인으로 ▲솜방망이 처벌 ▲불합리한 양형기준 ▲기술 전문성 보완 사법시스템 부재를 지적하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국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국내 기술 해외 유출 범죄는 총 128건으로 올해만 37건이 발생했다.그런데 대법원 사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9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비는대부분 지역에서 18일 밤에 그치지만경상권에는 19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전부 폐지해 수해 복구비로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일주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또 도발에 나섰습니다.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26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에는 오전까지, 남해안 지역은 밤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연휴인 일요일에는 중부에 월요일에는 남부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된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검토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노란봉투법에 대해 ‘3호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윤 대통령과 거대야당 사이 대치가 한층 더 가팔라질 전망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10일 금요일의 헤드라인.●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다. 한낮 기온은 전날보다 5도 가량 높다. 최저기온은 13~18도,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필요하면 검찰 출신을 또 기용하겠다며 검찰 편중 인사 논란에 정면 대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5차 전원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김 위원장의 핵실험 관련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보훈 가
[서울시정일보]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 .●출근길 중부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는 밤까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앞으로 제주에는 10~40mm, 강원 중남부와 충청, 경북 북부에 5~1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이 예상됩니다.● 나토의 확장 저지 효과까지 노렸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구상이 크게 틀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실감한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적극 검토하면서 유럽의 동서 균형추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
[서울시정일보] 부패완판의 모델. LH복지 시스템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비위행위가 점입가경이다.허위 출장비 잔치로 눈먼 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이 확보한 ‘LH임직원 출장비 부정수급 자체조사 결과’ 에 따르면, LH는 당시 사장인 변창흠 장관 지시로 실시한 조사에서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출장비를 부정수급한 임직원이 2,898명에 달하며 해당 기간 이들이 부정 수령한 출장비만 4억9,22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상반기 3개월간의 출장
[서울시정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들의 3기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신도시 선정과정 시 중요 개발정보를 유출한 관련자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등 LH의 허술한 내부 통제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이 4일 확보한 ‘2020년 12월 LH 감사결과 처분보고서 및 관련자료’에 따르면, LH는 2018년 고양 원흥지구 개발도면을 유출한 직원 3명에 대해 경고 및 주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개발정보 유출 관련자들은 해당 도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0년도인데 아직도 먹는 식품에 벌레 유리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들어가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식품 안전성을 보장하는 HACCP(이하 ‘해썹’) 인증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이 지난 5년간 모두 1,70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을)이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20.6) 해썹 인증 업체 중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항은 모두 1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및 관련 5개 법률의 제·개정안이 지난 6월 3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어 국회에 제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등은 지난 20대 국회 제출 후 국회 임기만료로 인해 자동폐기 되었던 법안을 일부 수정·보완해 재제출하는 것이다.’88년 이후 32년 만에 추진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포함한 이번 제도개선은 그간 지방행정의 객체로 머물러 있던 주민을 다시 지역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하
[서울시정일보]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대표로 제안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권 의원이 건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안에는 기업에 중대 사업재해 책임을 물어 법적 처벌을 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중대 산업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산업안전 관리·감독의 주체인 기업에 대한 처벌이 미미한 현실을 개선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마련하고자 함이다.지난 4월 경기도 이천시 물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그들은 쟁취한 돈과 권력에 취해 속으로는 웃고 있다.세상의 소문은 좌파 무죄, 우파 유죄. 좌파 불구속, 우파구속의 세상의 현실이다.오거돈 전 부산시장. 추행은 인정하는데 기억은 안 나.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법원의 영장 기각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아, 좌파 무죄로 가는 권력인가?부산성폭력상담소는 "힘있고 돈 있으면…솜방망이 처벌로 이어지나?국내적 국제적으로 코로나19와 사상의 전쟁터에서 혼돈의 세상이다.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이여! 대한국인의 혼을 살려라.4.15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증권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불확실한 시장에서 주가하락을 가속화시키는 공매도 제도의 주요 이용객이 외국계 증권사인 가운데, 이번 급락 증시에서 외국계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불법 정황을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매도 공시제도가 시작된 2016년 6월부터 2017년 8월까지 290일간 공매도의 대부분은 외국계 기업으로 상위 1~5위 업체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90일 간 상위 1~5위
[서울시정일보]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도 서울 관내 교원 8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조상호 서울시의원이 13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운전을 이유로 징계를 받은 서울 관내 교원이 총 57명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27건, 2018년 22건, 2019년 상반기엔 8건이었다.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행된 제1 윤창호법에 따라 음주운전 사망사고의 법정형은 1년 이상 징역에서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으로 강화된 바 있다. 또 사람을 다치게 했을
[서울시정일보] 정부가 혼돈이라 그런지 관계부처도 혼돈인가?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다.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의 연구인력이 허술하고 사업 진행이 부진하며 내부갑질 등 공직기강이 해이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석호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5년 KOPIA 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64%이상의 사업이 1단계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로 발전된 사업은 최근5년 평균 36%를 넘지 못했고 3단계까지 진행된 사업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KOPIA 사업
[서울시정일보] 최근 성추행 성폭행 성폭력으로 수 많은 사회적 문제가 있었다. 바른미래당 임재훈의원은 5월3일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죄에 대한 법정형을 상향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죄는 대중교통수단, 공연·집회 장소, 그밖에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추행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
강아지 농약 샌드위치 먹고 죽어강아지 농약 샌드위치 청원 글 이슈 강아지 농약 샌드위치 사건 아직 수사 중[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강아지 농약 샌드위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여중생이 이웃집 강아지에게 농약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여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강아지 농약 샌드위치 관련 "대전에서 단지 '호기심'으로 중학생이 농약을 샌드위치에 넣어 유기견 래트리버 두 마리를 독살했다"라며 청원 글이 게재됐다.그러면서 청원자 A씨는 "중학생 본인이 직접 범행을 자백한 통화 녹음과 목격자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한 커플이 첫 데이트를 하는 날 사망사고를 겪은 비극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2시 10분경 대전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를 걷던 보행자 박모(여·28) 씨와 조모(남·29) 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박 씨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조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이날 첫 데이트를 하는 날,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됐다. 충격적인 것은 커플을 덮친 차량 운전자가 10대라는 것이다.확인 결과 두 사람은 대전에 연고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도심 대로변에서 흉기를 들고 싸움을 벌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지하철 암사역 근처에서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위협한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지하철 8호선 암사역 3번 출구 근처에서 흉기를 들고 친구 사이로 알려진 피해자를 찌를 듯 수차례 위협했다.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한 뒤,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해자는 허벅지 부위 찰과상 외에는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경찰서로
[서울시정일보] 본지 11월 6일 자에 보도한 "학교 현장에도 만연한 채용비리...서울시교육청. 입맛대로 감사 의혹"의 제목으로 게재한 서울시의원 여 명 시의원의 보도자료에서 본지가 게재한 보도 내용 중 학교법인 숭실학원 이사회에서 다음과 같은 반론 보도를 요청해와 보도 한다. "학교법인 숭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형석)는 12월 20일(목), 여 명 서울시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남대문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라고 알려왔다.숭실고등학교의 반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달 11월 05일(월), 여 명 시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