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4월 3일과 4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시 소재 노인 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센터(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대상으로 「2024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제’는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공인하는 제도로 서울시 소재 주야간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264개소 인증유지)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 인증 사업 추진계획 및 절차 안내와 인증 지표 설명이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센터)는 위와 같은 사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사례로 살펴보는 무등록자 신분찾기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공적기록부가 존재하지 않는 무등록자를 위한 신분 회복 신청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안내서는 그동안의 사례를 바탕으로 발간되었다.무등록자란 공적 신분기록이 없는 자, 즉 가족관계등록부나 주민등록부에 기재되지 않은 자를 뜻하며, 헌법상 여러 기본권을 침해받고, 범죄 노출 위험이 커지는 등 일상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무등록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국힘, 강서2)이 지난 달 27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1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에 참석해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했다.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악성부채 등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시민의 금융 문제를 상담·지원하며 개소 이후, 지금까지 서울시민 1만 260명의 악성부채 2조 5천760억 원의 법률적 면책을 지원했다. 2013년 6개소(중앙·시청·마포·금천·도봉·성동)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12개 지역센터와 청년동행센터
[편집자 주] 3년간 나의 경험을 되짚어볼 때,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최대 장점은 매칭 지원금과 저축관리 시스템이다. 서울시에서 1:1로 지원해주는 매칭 지원금이 3년간 꾸준히 적립하는데 큰 의지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이전에도 많은 적금에 가입해 보았지만, 희망두배 청년통장처럼 꼬박꼬박 입금일을 안내해 주는 적금은 본 적이 없다. 게다가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매칭 지원금은 저축기간의 50% 이상 근로를 유지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당장 근로를 그만두고 싶은 상황에 맞닥뜨려도 마음을 다잡게 되었고, 고달프고 힘이 드는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추진하고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가 7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복지사가 직접 골목마다 주민을 만나고 협력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 개념이다.지난해 시범 도입됐던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은 올해 21개 자치구 55개 복지관으로 늘었다.그간 안부확인, 도시락배달, 긴급돌봄 등을 통해 고립가구 2,732명 발굴, 취약계층 19,985명을 찾아 지원했다.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근래 사회적 위협으로 대두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청렴·갑질예방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벌여 나가겠다”고 28일 노사 합동 선포식을 갖고 다짐했다.재단은 갑질근절 정책을 출범하기에 앞서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갑질에 대한 기본인식을 사전조사하는 등 1년 동안 준비해왔으며 그 결과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두드러지지는 않았으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생활하면서 이해차이에 따른 갈등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에 착안해, 향후 갈등요소에 대한 예비적 선제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자산 현황 분석 및 재무 목표 수립을 위한 맞춤형 재무설계 교육 프로그램 ‘서울 영테크 원데이 스쿨’을 시작한다.오는 5월 13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민청에서 진행된다.서울 영테크는 청년의 체계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재테크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시작해 사업 개시 6개월을 맞았다.그동안 영테크 교육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왔으나 재무교육과 상담을 상호 연계해, 실질적으로
[서울시정일보]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청년들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제2금융권 부채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처음 빚을 지게 된 이유로는 ‘생계비 마련 목적’이 가장 많았으며 개인회생 신청 시 평균 6,260만원의 채무액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이들 중 54%는 “다른 부채를 변제하는 과정에서 상환이 불가능할 정도로 채무가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돌려막기를 한 가장 큰 이유가 “채무불이행자 되는 것이 두려워”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 절반은 개인회생을 신청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기존 관악구청 인근에 위치했던 ‘관악센터’를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75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으로 옮겨 11일부터 ‘동작센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서울시복지재단은 “기존 ‘관악센터’ 건물이 낡고 비좁아 시민의 쾌적한 상담과 비밀보장 등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악구민과 동작구민 뿐 아니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 개개인의 돌봄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울시 ‘돌봄SOS센터’가 코로나19 시대 돌봄 공백 해소에 톡톡한 역할은 한 것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복지재단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돌봄SOS센터’는 2019년부터 도시락 제조·배달 업체, 장기요양기관, 방역업체 등의 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일시재가, 주거편의, 식사 지원 등 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복지재단 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21년 1년간 센터를 경유해 파산면책을 신청한 1,290건 중 1,075건의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력으로 빚을 감당하기 힘든 서울시민이 크게 늘어났으며 특히 악성 채무에 시달리다가 개인 파산 신청을 한 이들 중 상당수가 ‘50대 이상’ ‘남성’ ‘1인가구’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2021년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면책 신청은 1만873건으로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100%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대상자를 늘려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올해 7,000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한다.소득기준은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당초 월 237만원 이하에서 월 255만원 이하까지 완화한다.가입 인원은 작년 3,000명에서 2배 이상 대폭 늘린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미래설계가 불안한 근로청년들이 안정적·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특별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와 손잡고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무중력지대는 서울시 청년기본조례에 의거해 청년정책 상담과 안내, 창업 및 취업 지원, 각종 소모임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돕기 위해 조성된 ‘청년공간’으로 2015년부터 대방동, 양천, 도봉, 성북, 서대문, 강남, 영등포 등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이 주관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무중력지대가
[서울시정일보] 이 사회에 매우 심각한 현실이 목격되고 있다. 전통적인 가족관계망의 급속한 붕괴로 서울에 사는 세 집 중 한 집이 1인가구일 정도로 ‘나 혼자 사는’ 가구의 비중이 커졌다.특히 작년 한 해 서울에서 발생한 고독사 서울시 고독사 기준에 따라 홀로 사망하고 일정 기간 이후에 발견된 사례 가운데 54.9%는 중장년층이었다.2019년 서울시의 1인 가구 비율은 33.9%로 2000년 16.3%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시가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독사 예방사업의 내실을 기한다.고독사나 고독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4~5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160만 가구에 5,400억원을 지급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그 결과, 재난긴급생활비가 코로나19의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적절하게 지급됐고 수혜가구의 소비를 12% 이상 증진시키는 경제적 효과를 발휘했다이 확인됐다.지원 시민 중 설문에 응한 88%의 시민은 ‘가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86.8%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재난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복지재단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손잡고 악성부채로 인한 생계곤란으로 치아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됐지만 치료받지 못하는 금융취약계층에게 틀니, 잇몸, 발치와 같은 치과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금융취약계층 구강건강증진 치과치료지원’업무협약을 4월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지난 ‘16년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의 ‘선한치과와 굿피플’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사망으로 인한 채무의 상속으로 경제적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률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로서 2020년 7월 26일에 제정 및 시행됐다.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2021년 2월부터 서울시 조례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상속 채무 방지를 위한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이에 공익법센터는 보다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봉양순 의원은 기존 조례에서 서울시복지재단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법률 및 금융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이 함께 규정되어 있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법률서비스와 금융 복지서비스를 분리해 사업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서울시복지재단은 2013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해 채무로 인해 고통받는 금융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재기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가 가져온 우리 삶의 변화와 위기,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새로운 상황에 대한 예측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의 변화 양상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로 진행됐다.이병도 의원은 &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 방문요양기관에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를 도입한다. 방문요양의 품질과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에도 나선다는 목표다.이에 앞서 시는 데이케어센터와 노인의료복지시설에도 ‘서울형 인증제’를 도입한 바 있다.‘서울형 좋은돌봄인증제’는 어르신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 및 재무건전성 등 좋은 돌봄을 위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장기요양기관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형 인증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