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수유동 산 123-11 일대에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조성하고 25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약 50,000㎡ 규모로 조성된 숲속쉼터는 서울둘레길과 연계한 북한산 치유·건강·교감·체험 공간이다.북한산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화계사 및 삼성암 등 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조화로운 숲길로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조성 공사를 추진했다.체험형 숲속쉼터가 들어선 수유동 산 123-11 일대는 대우건설이 소유한 사유지다.이 일대는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이 불가능해 약 36년간 방치되어 왔으나, 2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이 ‘서울둘레길’ 완주에 부담 없이 도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춰 하늘쉼터, 하늘전망대, 무인휴게소 등 거점형 산림휴양 여가시설을 조성한다. 변화하는 산림 여가 트랜드와 국내외 관광객을 고려해 캠핑시설(숙박․비박)과도 연계하는 한편 다양한 시선에서 숲을 조망하고 관찰할 수 있게끔 높이 10m 내외의 ‘하늘숲길’도 조성할 계획이다.또 숲길에서 간단한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무인휴게소도 설치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다.구는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용마산 5보루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용마산은 면목동과 광진구, 구리시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서울둘레길 및 중랑둘레길이 조성돼 사계절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그 중에서도 ‘용마산 5보루’는 망우산~아차산이 이어지는 전경으로 서울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어 해돋이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특히 용마산 5보루에서 열리는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2023년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에 대한 정보, 시민 생활과 관련하여 달라지는 제도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은 「2023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27일(화)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2023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동행·매력 특별시로 구분하여 9개 분야 총 32개 사업(▴동행특별시 16건(복지 4건, 건강 4건, 안전 2건, 돌봄 4건, 교육 2건) ▴매력특별시 16건(경제 3건, 문화 6건, 환경 4건, 행정 3건))으로 구성됐다.(복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동구 대표 명소인 일자산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일자산은 허브천문공원, 종달새유아숲,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치유의 숲길,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이다.이 중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에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15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져 있으며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빛나는 별과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작은 천문대도 있다.특히 현재 라벤더, 헬리오트롭, 콘플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누구나 즐겁게 서울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둘레길(이하, 둘레길이라 함) 7코스에서 ‘코스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2023.6.1.(목)부터 6.13.(화)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이번 코스가이드는 서울둘레길 7코스인 봉산․앵봉산 코스 중 하늘공원 일대에서 2023.6.21.(수), 7.5.(수) 총 2회 운영한다. 서울둘레길 완주를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하여 완주를 해본 적 없는 시민 대상으로 1회당 50명, 총 100명을 모집한다. ‘코스가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주말에 장시간 운전하며 시외로 나들이를 가지 않고도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처이자 다양한 즐길거리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일상 정원이 사계절 내내 서울 곳곳에 마련된다.오세훈 시장이 빽빽한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지우고 365일, 서울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정원도시, 서울」구상을 발표했다.앞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링’,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등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본격 견인하기 위
[서울시정일보] 자연이 주는 면역력 강화와 마음의 치유가 더욱 부각되는 요즘, 등산객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친 부모와 외부활동을 원하는 아이들이 가족단위로 공원과 숲을 찾아 관악산도시자연공원에 많이 방문하고 있다.이에 구는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내 ‘관악산치유센터’와 ‘숲속생태체험관’을 4월 1일 동시에 개장, 11월 말까지 전 세대가 숲에서 활동이 가능하도록 매 월별로 색다른 산림교육과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숲속생태체험관’은 체험관 내 강사가 상주해 성인을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삶에 지친 주민들이 24시간 언제든지 가까이에서 자연과 문화 혜택을 폭넓게 누리며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관악산은 연평균 700여만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명산으로 접근성이 좋고 서울둘레길을 비롯한 등산로 낙성대공원, 신림계곡지구, 생태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휴식·여가·문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한편 주거지 인근 관악산 자락은 대부분이 사유지에 해당돼 무분별한 산림훼손과 무단경작, 쓰레기 투기 등의 문
[서울시정일보] 서울의 외곽산, 하천, 마을길 등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총 156.5km 길이의 숲길 ‘서울둘레길’이 개통 7년 만에 완주자 5만명을 돌파했다.5만 번째 완주자는 1951년생 김충근씨다.시는 지난 3일 서울둘레길 완주 기념행사를 열고 김충근씨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테마를 담아 8개 코스로 조성한 도보길로 2014년 11월 15일 개통했다.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
[서울시정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11년부터 10년간 추진된 숲길 정책의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방법인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해 주요 포털 사이트에 노출된 숲길 관련 언론 기사의 제목, 본문 총 27만 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숲길 관련 보도는 2011년에서 2019년까지 연평균 17.8% 증가했으나 2020년에는 전년도보다 24백건이 줄었다.단어빈도 분석에서는 ‘조성’과 ‘걷다’가 1, 2위를 반복해 출현하는 등 숲길 조성사업을 중점으로 보도하고 있었으며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일상 속 휴식 공간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도심 속 자연 하천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코로나 일상 속에서 실외 활동을 즐기는 주민과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110억원을 투입해 주요 하천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먼저, 중랑천과 당현천 합류 지점인 당현4교 앞에는 기존의 체육공간과 인접 유휴지 약900㎡를 활용해 ‘만남의 광장’을 조성했다.멀티파라솔 4조, 휴게 테이블 및 의자를 비치하고 기존의 그늘막은 새롭게 교체했다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재택근무 장기화로 거리두기가 가능한 한적한 숲길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숲길 발전 방향 제시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국내 주요 숲길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기가 높은 구간과 방문 이유, 선호하는 이유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강원대학교와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2012년∼2019년 사이 지리산둘레길, 서울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낙동정맥트레일 백두대간마루금이 언급된 온라인 자료 66만 건을
코로나19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맞아 심리적인 고립감에 코로나 우울증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러할 때 혼자나 지인 소수와 동행해 떠나는 둘레길은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다. 비대면 산책길 코스로 은평의 둘레길 중 그 첫 번째로 봉산 해맞이 길을 안내한다. 스마트폰이 없던 조선 시대의 통신수단이 ‘봉수’이다. 높은 산에서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로 위급한 소식을 중앙으로 전달했는데 그 산의 정상을 봉수대라고 불렀다. 산 정상에 봉수대가 놓여져 불리워진 이름이 은평 봉산이고 증산역에서 출발해 구립증산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3D 가상공간에 가상의 서울을 그대로 구현하고 서울시 행정·환경정보 등을 결합한 ‘디지털판 서울’인 S-MAP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7.1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된다.미국, 영국, 싱가폴 등 주요 선진국도 현실과 유사한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시설물관리, 교통사고 예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국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세종과 부산에서도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있다.‘S-MAP’에서는 클릭만으로 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보와 CCTV 실시간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이다. 포플리즘 정책인가? 서울시에서 3년간 10만명에 청년수당을 지급한다.① 서울시, 3년 간 10만 명에 '청년수당'… 필요한 청년 모두에 생애 1회-‘청년수당’ 연간 6.5천 명→3년 간 10만 명 추산 잠재적 대상자 전원… 사회안전망 정착. 청년1인가구 월 20만 원 ‘청년월세지원’ 신설, 3년 간 4만5천 명 지원하여 주거비 고통 완화② 서울시,
[서울시정일보]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은 지난 18일 신림6배수지 녹지 연결로 조성공사 준공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관악구의 녹지연결로는 관악산~호암산~삼성산으로 이어지는 5.9km 규모의 녹지축이 완전하게 연결되게 됨을 말한다. 연결로에는 동물이 이동하면서 먹이도 찾을 수 있는 ‘녹지대‧동물이동로’(최소폭 7m 이상)와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폭 2m 내외)를 함께 설치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형 녹지연결로’로 만든다. 이때, 보행로와 동물이
[서울시정일보] 한줄로 보는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1월 22일 화요일이다. 주요 이슈는 서울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세종대왕상에 대한 이전 찬반이 난무하다. 박원순 시장은 이전 논의 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① 서울시, ‘선도적 정보공개’ 행안부 장관 표창…원문공개율 전국1위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정보공개 실태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수요자 중심 정보제공, 업무 특성을 반영한 비공개 세부기준 등 인정받아, 18년 원문공개율(93.9%)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2일 “망우리공원의 묘지관리 기능과 함께 묘역에 대한 정보제공과 편의·휴게시설을 지원하는 웰컴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모노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지명공모로 국내 5개 팀을 지명해 작품을 접수했고, 심사위원회는 건축, 조경 등 관련 전문가 6인의 심사위원과 1인의 예비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위원회를 운영했다.본 공모의 심사는 시설 및 공간 이용의 편의성, 내·외부 공간 계획의 적절성과 경관 및 주변과의 조
서울 마포구가 최근 서울시와 협의하여 서울둘레길 7코스에 지역의 새로운 명소인 문화비축기지를 포함시키고 둘레길 코스를 새롭게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코스 안내를 위해 12월까지 안내판 정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외곽의 산과 하천, 마을길 등을 연결하여 서울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도보코스다. 총 8개 코스로 연장 157km에 달한다. 이번에 코스가 변경된 서울둘레길 7코스는 가양역에서 출발하여 마포구의 한강공원과 노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