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화재 취약 시설인 지하상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위생·안전 특별점검’ 대상은 여의도동에 소재한 지하상가 음식점 425개소이다.지하 음식점의 경우 조리 중 발생한 불씨가 후드, 덕트에 쌓인 먼지나 기름과 만나면 급속도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특히 대피가 어려운 구조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한다.이에 따라 구는 식품 및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 위생감시원과 함께 2월 말까지 ‘위생·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9일까지 위생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18개소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하여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미실시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며 설 명절에 소비가 많은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안동시 축산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미용실, 이발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0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마무리했다.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이·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실태 영업 신고증 게시여부 등 업종별 22~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점검했다.점검기간 중 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최근 빈대 출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신고·관리체계’를 신속히 구축,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고 호텔‧숙박시설 등 유관 민간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빈대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10.31.(화) 숙박‧목욕시설 등 ‘소독 의무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합동으로 빈대 방제 방안을 수립, 특별 점검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즉각 추진 중이다.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불편과 알레르기, 심리적 피로감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에서 ‘민생 감사, 책임 감사, 정책 감사’ 3대 기조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3대 기조의 추동력을 높이기 위해 31일 오후 1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교섭단체의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임위별 현안 대응과 유기적 협조를 위해 각 상임위 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소속되어 있다.임춘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이번 정례회부터 교섭단체의 정책심의와 감사를 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7일 토요일) 초등학교 친구들이 고향에서 만나는 모임에 나갔다가, 그 북새통 속에서 몇 가구 되지도 않는 산기슭 마을에서 나고 자란 고향마을 친구 “분이”를 만났다.우리 나이가 몇인가? 익기도 전에 생감 땡감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람의 일이라, 가끔 바람결에 소식을 들을 때면 그러려니 짐작만 하고 살았었는데, 서로 죽지 않고 살아서 그것도 마주 앉아 소주잔을 주거니 받거니 할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니, 어찌 반갑지 않겠는가.전국에 흩어진 초등학교 친구들이 고향에서 만나는 모임이라, 따로 시간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광진구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민·관 합동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구는 특히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구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위해 광진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인 1조로 9개 조를 편성하고 유흥·단란주점 85곳과 춤 허용업소 6곳, 총 91곳을 점검했다.1차 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시설 안전 점검표에 의한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1차 점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도민이 믿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식품안전 시책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 우선 전라남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방역수칙 이행에 따른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업소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청정 전남을 지킨다는 방침이다.식품제조·가공업체 HACCP(해썹) 의무 적용 관리도 강화한다. 코로나19로 연말까지 HACCP 적용이 연장된 도내 어육소시지, 빵․떡류, 국수류 등 8개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배달음식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음식점 주방 내 청결한 위생관리로 주민건강의 안정성 확보 필요성이 높아졌다.서울 서초구는 관내 외식업소 40곳을 선착순 모집해 주방 정리 정돈 및 청소지원을 통해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컨설팅은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을 통해 2급 자격증을 소지한 20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정리수납전문 강사진이 함께 3인1조로 구성해 직접 컨설팅 희망 음식점을 방문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컨설팅 내용은 업장의 사전 위생상태 및 문제점을 진단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간밤 내내 온 나라를 집어삼킬 듯, 비바람을 몰아 위세를 떨며 설쳐대던, 태풍 마이삭이 남기고 간 것은, 강변 감나무를 흔들어 길가에 떨궈놓은, 아직 익지도 않은 생감 한 개뿐인데......지금 정치권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저 사람들, 특히 가뜩이나 듣도 보도 못한 코로나 역병으로 민생들이 숨을 쉬는 것조차 어지럽고 힘겨운 이 가을, 약속이나 한 듯 모든 언론의 뉴스를 도배하고 있는, 전 현직 법무장관 추미애와 조국 저 두 사람이 남기고 가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본다.달은 차면 기울어지고 기우는
[서울시정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시 누적 확진자 30명 전원 격리해제와 관련해 물샐 틈 없는 방역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아준 관계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10일 오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공직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어제 오전 광주30번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우리시 모든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했다”며 “인명피해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특‧광역시 중 확진자가 가장 적었고, 빠른 시간 안에 ‘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서울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정부는 잔반급여로 인한 돼지열병의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돼지농가로의 남은음식물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이번 캠페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추석 명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특별 관리에 나섰다. 판매업소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어르신 대상 교육에 힘써, 이른바 떴다방 피해를 예방하려는 취지다.구는 주민들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특별 점검했다. 점검은 제품 관리, 표시사항, 영업자 준수 등 법령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점검 결과 식품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적발된 10개소를 행정처분하고, 건강기능식품 10건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완산구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성수식품 제조·가공 및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9월6일까지 약 2주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제조·가공 및 판매업소에 대한 식품안전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명절 성수식품 및 선물용 세트 제조·가공업체 ▲유통·조리·판매업체 ▲ 기타 귀성객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무신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가 유흥 접객 등 불법 영업을 일삼는 카페형 일반음식점을 꾸준히 단속한 결과 올해 카페형 일반음식점 8개소를 퇴거시키는 성과를 냈다.카페형 일반음식점은 업주나 종업원이 손님에게 술을 팔며 접대하는 불법 업소를 의미한다. 이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불법 영업을 일삼으나, 항시 문을 잠그고 영업하며 단골 위주 손님을 받는 탓에 실질적인 단속이 어렵다.지난 1월 기준 지역 내 카페형 일반음식점은 총 56개소로 당산동, 도림동, 대림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며, 그중 70%는 당산동에 밀집되어 있다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7월 7일 일요일 소서(小暑)이다. 우리나라 24절기의 11번째 절기의 하나이다. 초복은 12일이며. 22일은 중복이다. ① 쉼터‧방문간호사…서울시, ‘폭염 본격대비’ 취약계층 특별보호 강화 -무더위쉼터 25개소‧이동목욕차량 3대로 28개 샤워시설 확보 제공. 1일 1회 이상 홀몸어르신‧거동불편자 건강상태 확인 등 안전망 구축. 민간기업‧단체와 연계하여 여름나기 물품 지원② 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 20곳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위촉 26명, 재위촉 71명 등 모두 97명으로, 기초 위생관리 지도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홍보 법령 준수여부 점검 및 지도 등의 활동을 오는 2021년 4월 18일까지 2년간 수행한다.또 구는 식품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 분야별·업종별 위생감시 기본요령 위
조장석 박둘선 부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둘선과 조장석 부부는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펼쳤다.조장석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프랑스와 캐나다를 오가며 장거리 열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998년 결혼해 20년째 대표 잉꼬부부로 살고 있다.박둘선은 지난 1997년 패션쇼 SFAA로 데뷔한 모델이다. 박둘선은 지난 1998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대상, 2001년 한국 패션협회 베스트모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한편 '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올해 ‘미스터리쇼퍼’를 통해 한우판매업소 총 893개소를 점검, 불법판매 21개소를 적발해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쇠고기·돼지고기의 미생물 검사도 1천여개소를 실시, 권장기준을 초과한 102개소는 위생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했다.시는 전국한우협회와 ‘축산물유통감시 업무협약’으로 지난해부터 미스터리쇼퍼를 격월에서 매월로 확대 운영, 한우 둔갑판매 행위를 단속해 유통 식육의 위생 감시체계를 구축했다.올 1월부터 11월 한우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9일까지 2주간 관내 PC방 207개소 중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된 45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PC방 내 음식 조리 및 판매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PC방 이용자들의 먹거리 위생안전을 제고하고 영업자들의 건전한 영업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식품 판매 실태 △유통기한 경과, 무신고 수입식품 등 부적합 식품 판매여부 △개인위생 준수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구는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