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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정] 공중위생업소 1096개소 점검 완료…42%가 최우수등급

[동대문구정] 공중위생업소 1096개소 점검 완료…42%가 최우수등급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12.21 07:24
  • 수정 2023.12.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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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023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구 홈페이지에 게시…28개소 베스트업체 선정

▲ 동대문구청사전경(사진=동대문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미용실, 이발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0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이·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실태 영업 신고증 게시여부 등 업종별 22~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점검했다.

점검기간 중 휴·폐업한 70개소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평가결과 이용업 39개소, 미용업 394개소 등 총 433개소가 녹색등급을 받았다.

다음 등급인 황색등급에는 446개소가, 백색등급에는 147개소가 선정됐다.

업소별 평가결과는 구 보건소 누리집 ‘위생정보-공중서비스평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업종별 상위 10%내 업소 28개소를 ‘Best of Best 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전체 평가대상 중 최우수업소 비중이 42%를 차지해 지난번 평가와 비교 시 전반적인 공중위생수준이 크게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미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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