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 현장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서울시 전역 25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 개선 사업이 완료되었다”라고 밝혔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재난관리기금 83억원을 투입하여 서울시 내 23개 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 대형 다중화면(멀티스크린), 영상회의시스템, 119지령 수보대(신고 접수, 출동 지령, 유관기관 연결 등 처리 시스템), 전자칠판 등을 설치했다.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늘 경상북도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에 따라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해 경북 경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또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서는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했다.행안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신속히 중대본 차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30일 06시 기준 지금까지 피해접수는 없는 상황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현재 인파 밀집 주의 단계이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어 질서 있게 이동해 주시기 바란다’ 북적이던 홍대 클럽거리에 AI 인파관리시스템 전광판과 음성방송을 통해 경고음이 요란스레 울려 퍼졌다.지난 6월, 마포구가 24시간 철저한 실시간 인파 관리를 위해 도입한 AI인파관리시스템이 29일 새벽 12시 47분과 새벽 1시 58분에 인공지능 감지에 의해 두 차례 연달아 작동했기 때문이다.이날 새벽 시간에 홍대 클럽거리에 운집한 인파는 약 5만명으로 평소 동시간대 보다 약 2배가량 많아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AI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경찰·소방 등과 합동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해 핼러윈 기간 홍대입구역 승하차 인원을 토대로 올해 4만에서 7만명의 인파가 홍대로 운집할 것이라 예상하고 구민안전과를 중심으로 ‘핼러윈 상황관리 특별TF’를 긴급 구성했다.이어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울교통공사, 홍대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23일 마포구 재난안전상활실에서 ‘안전마포 핫라인’을 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2023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불시에 학여울역과 SETEC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지하철 역사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이다.서울경제진흥원, 서울교통공사,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제6019부대 3대대 등 15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일반 주민 등이 4백여명이 참여하고 장비 59대가 동원된다.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9월 5일부터 광양 지역이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일 오전 11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 13개 협업기능부서 및 읍면동장, 관계기관과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회의에서는 기존 피해지역에 대해 재점검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담당 행정 지정 마을별 재난재해 대비 현장 예찰 활동 강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정의 안전·연속성을 위한‘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 상시점검과 훈련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로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장 주재의 상황보고회의를 매일 열어 중대재해 관련 각종 현안을 논의하며 대응해왔다.시장 공백으로 시장 주재의 회의가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시는 권한대행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황보고회의를 이어가고 있다.시는 지방선거까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15일부터 광양 지역이 제14호 태풍 ‘찬투’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3일 오후 3시 문병한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읍면동장, 유관기관과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복구 현황을 재점검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담당 행정 지정 마을별 재난재해 대비 현장예찰 활동 강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물류창고의 화재 취약요인 분석을 토대로 서울시내 창고시설 및 창고형 판매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현지적응훈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등록된 창고시설 및 창고형 판매시설은 총 645개소로 이 중 연면적이 1만 5천 제곱미터가 넘는 대형시설은 42개소이다.특히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서울복합물류단지는 서울시내 최대 유통·물류 클러스터로 지하2층, 지상8층, 연면적 39만 9천 제곱미터 규모이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형물류창고는 적재물이 많고 규모도 큰데다 높은
[서울시정일보]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시대를 대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민간경력자 231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한다.인사혁신처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세부 내용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했다.올해 선발인원은 5급 70명, 7급 161명으로 주요 선발 직무는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정책 신재생에너지 산업안전 국제통상 정보보호 등이다.특히 지난해 신설한 전산직렬 데이터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선제적인 태풍 대비 등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가진 상황판단회의는 김 지사 주재로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오는 7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 부산 해역을 거쳐 동해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 중으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산림청은 이번 장마가 중부지방에서 지난 6월 24일 시작된 이후 8월 10일까지 48일째 이어지면서 평년 장마 기간인 32일을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6.24일부터 8.9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이 2013년 최장 장마 기간 전국 평균 강수량 406.5mm의 두 배인 약 750mm로 현재 우리 산은 물이 완전히 포화된 상태로써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며 이번 태풍 ‘장미’가 동반하는 추가 집중호우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기록적인 강우량과 장마 기간으로 인
[서울시정일보] 인사혁신처는 2021년부터 국가공무원 7급 공채에 공직적격성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수험생 준비를 돕기 위해 예시문제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7급 공채 PSAT 예시문제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별 4문제씩 총 12문제이다.공개된 예시문제는 7급 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소재와 자료를 바탕으로 지문과 자료를 구성해 기존 5급 공채 PSAT와 차이를 두었다.보도자료 작성, 자료 조사, 민원 대응, 분쟁 조정, 법령 개정 등 다양한 업무 영역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5일 영광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12개 기관․단체 1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청 평가 대비 2019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전라남도소방본부와 영광군, 영광소방서, 경찰, 한국전력, 보건소 등이 육상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이 중심이 되는 통합 지휘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1단계 초기대응 및 약식통제단 가동,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2단계 영광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불시 메시지 부
[서울시정일보] 김종식 목포시장은 2일 오후 17시 경 부터 관내를 돌며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피해 여부, 피해 발생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도로 시설물, 가로수, 거리 현수막, 옥외 간판 등을 직접 확인하고, 특히, 계속된 폭우로 인해 범람한 임성천 주변 현장을 찾아 조치사항과 대책을 점검했다.이번 비로 목포 석현동 인근 가옥 3채가 일부 일시적으로 침수됐다. 시와 목포소방서는 소방차, 배수펌프 등 장비를 동원해 물을 빼내고, 주택 입구에 모래주머니를 쌓아 올려 침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긴급
[서울시정일보] 전북도는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10월 2일부터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24시간 태풍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미탁’은 중형의 강한 태풍으로 9월 30일 15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북방향으로 22km/h로 이동 중이며, 태풍의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나 10.3일 아침에 전남 해안에 상륙하여 남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피해가 우
[서울시정일보] 전주시는 19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앞두고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시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실시된 합동토론훈련에는 김양원 전주부시장의 주재로 전주시 12개 협업부서와 덕진소방서, 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해 현장 대응 훈련 상황을 연계한 훈련이 실시됐다.참석자들은 훈련메세지로 △재난 대응 초동 대응 실시 △고립
[서울시정일보] 전북도는 7.27일 12시를 기점으로 도내 8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 경보 및 주의보는 모두 해제되었으나, 정읍천은 10시 3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으로 주변 주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7.25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69.2㎜이며, 최고 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162.5㎜, 정읍 내장산 134.0㎜가 내렸고, 정읍 태인 129.5㎜, 순창 복흥 122.0㎜, 진안 주천 90.0㎜ 등 국지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호우특보가 해제된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3개 협업부서가 금번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8일(목) 17:00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5호 태풍 ‘다나스’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황판단회의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18일(목)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함에 따라, 19일(금) 저녁부터 광양지역에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정현복 시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태풍 내습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중
바둑기사 이세돌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AlphaGo사이의 대결 이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더 이상 과학 기술 영역에만 머물지 않고 실생활에 흔히 접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집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스피커를 사용하여 음악을 듣고, 스마트폰에서는 말을 하면 검색도 해주고 문자도 보내준다. ‘기술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어느 광고 문구가 실현이 된 것 같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은 인공(Artificial)과 지능(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