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4일 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낮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서울, 광주, 대구의 낮 최고 온도는 각각 30도, 32도, 33도로 예상됐다. 고온 건조한 서풍의 영향으로 맑으며 평년보다 약 2~5도 높은 기온이 나타나며,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인준에 동의해주고, 윤 대통령은 정 후보자를 '낙
[서울시정일보] 세계 최초, 대한민국 최초의 여론 조작의 드루킹 제2의 게이트의 포문을 열다. 이언주의원은 지난 22일 드루킹 댓글조작 관련 경찰·검찰의 부실수사 및 청와대 관련자의 19대 대선 불법여론조작 은폐 의혹등에 대해 특별 검사를 임명해 조사하도록 하는 ‘드루킹에 대한 부실수사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이의원은 드루킹 부실수사 특검법 대표발의한 이유에 대해 경찰은 ,불법 선거 운동이 있다는 제보접수를 받았지만 네이버 업무방해 혐의로 한정해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지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 위반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 받으면 의원직을 잃는다.앞서 권 의원은 지난 2016년 4·13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 대비하기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8일 탁 행정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는 앞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한 것에 따른 기소다.탁 행정관이 받고 있는 혐의는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5월 당시 문재인 후보 홍대 프리허그 행사장에서 문 후보의 육성이 담긴 2012년 대선 당시 로고송 음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되지 않은 스피커로 송출해 선거 운동 절차를 위반한 혐의이다. 또한 프리허그 행사 무대 설비 사용비용을 법에 위반해 수수한 혐의
(서울시정일보 최봉호기자) 지난 9월 불법선거운동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부터 불구속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이 10일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의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았다.지난 4.13 총선에서 당선된 권 의원은 출마 전인 2015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재직 당시 지인A와 공모해 총선 공천...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경선 신청인원이 19일 20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캠프가 문재인 전 대표 측이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캠프 측은 박수현 대변인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문재인 후보 측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정부는 오는 20대 총선 과정에서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을 3대 주요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총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이번 18대 대선 과정에서 지역 당원집회에서 물품․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정당선거사무소장 등 고발. 집회를 이용하여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팬클럽 사무국장 등 고발. 팬클럽 지역 모임 참석자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역 본부장 등 고발. 특정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하여 서명을 받은 혐의로 모 정당 선거대책기구 관계자 고발 등등 9명이 중앙선관위로부터 고발을 당하였다.선관위 조치내역은 다음과 같다.[▣ 당원집회에서 물품․음식물 제공 등 3명 고발]□□당 ◎◎군 정당선거사무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외국에서 선거법 위반행위에 따른 중앙선관위의 고발조치가 처음으로 일어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단체의 명의로 특정 정당과 제18대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인 ○○○를 반대하는 불법 인쇄물을 동 단체 회원들에게 배부하도록 지시한 A단체 간부 B씨를 7월 19일 대검찰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A단체의 간부 B씨는 지난 7월 15일경 일본 오사카 코리아타운 입구 미유키모리 신사내에서 동 단체의 명의로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입후보예정자 ○○○와 그 소속 정당을 반대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미주 한인신문에 제18대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를 지지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한 A단체를 7월 4일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A단체는 지난 6월 14일자 미주 ○○일보 광고란에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 후보로 △△△을 적극 지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입후보예정자 △△△를 홍보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공직선거법 제218조의14․제254조 및 제255조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제218조의14제7항에 따르면 단체는 재외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가 불법 선거운동조직을 만들기 위해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신고한 A씨에게 선거범죄 포상금 8천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신고자 A씨는 당시 제19대 국선 예비후보자인 甲으로부터 선거운동조직 구성 및 활동비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현금 8백만원을 제공 받은 사실을 선관위에 신고하였고, 선관위는 이를 조사한 후 甲을 검찰에 고발하였다. 甲은 예비후보자를 사퇴하였으며, 현재 기소된 상태이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모 기업 대표 乙이 후보자 공천과 관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제19대 총선 후보자등록 개시일을 하루 앞둔 3월 21일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공명선거 동참을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김능환위원장은 담화문에서 ◎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을 주권자인 국민의 뜻이 온전하게 선거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엄정한 중립과 공정성만으로 선거를 관리하고, 비방․흑색선전, 돈 선거, 불법선거운동 조직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엄중 조치 ◎ 정당과 후보자에게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여 국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책임 있는 모습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능환)는 4·27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금품·음식물 제공, 유사기관 설치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단속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비상감시체제로 전환하고 감시 대상 및 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등 특별 단속활동에 돌입하였다 선관위는 특히 ▲선거구민에 대한 금품·음식물 제공 ▲선관위에 신고한 선거사무소․선거연락소외에 이와 유사한 시설을 설치하여 전화 등 선거운동 ▲자원봉사자에게 대가 제공 ▲비방·허위사실이 담긴 인쇄물의 첩부·살포 및 인터넷 게시판
올해 상반기 재·보궐선거 지역이 3월 31일 확정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4월 27일 재·보궐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이번 보궐선거 수는 총 38개소 선거구다. 국회의원 3, 강원도지사, 기초단체장 6, 지방의원 28(광역 5, 기초 23)개 선거구다. 예년에 비해 비교적 큰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행안부는 공직기강 확립 등 3대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공정한 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행안부는 첫째, 공무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