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4.27 재·보궐선거의 공정하고 차질없는 추진에 총력

4.27 재·보궐선거의 공정하고 차질없는 추진에 총력

  • 기자명 황문권기자
  • 입력 2011.03.31 15: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 선거중립 및 법정선거 업무 철저

올해 상반기 재·보궐선거 지역이 3월 31일 확정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4월 27일 재·보궐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보궐선거 수는 총 38개소 선거구다. 국회의원 3, 강원도지사, 기초단체장 6, 지방의원 28(광역 5, 기초 23)개 선거구다. 예년에 비해 비교적 큰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행안부는 공직기강 확립 등 3대 중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공정한 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첫째, 공무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대책 확립은 해당 지자체에 공정선거 추진 지침을 시달하였으며, 시·도부단체장 등을 통하여 엄정한 공명선거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선거 종료 시까지 특별감찰단을 운영하여 공무원의 선거관여 및 줄서기와 민생현안 방치 등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둘째,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불법선거 운동 단속을 강화한다. 현재 경찰관서별「수사전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후보자등록 시작일인 4.12부터는「수사상황실」로 확대·설치하여 불법선거운동 단속을 위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법정선거 사무의 완벽한 추진과 지원을 위해 3.30~3.31 양일간 선거담당공무원 집합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기강 확립 및 일정별 선거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당부하며 4. 1부터는 각 지자체에「공명선거관리상황실」을 운영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투표가 끝날 때까지 빈틈없이 관리해, 이번 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공명선거는 정부의 의지만으로는 이루어지기 어려우므로 후보자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