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대한민국 벚꽃엔딩 명소로 불리는 ‘가평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경기도 가평군 에덴벚꽃길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날이 따뜻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막바지 벚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약 3만 명의 상춘객들이 에덴벚꽃길을 방문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 ‘걷고, 먹고, 즐기고, 나누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춘객들과 추억을 나누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직접 조리되는 먹거리존, 가평 농특산물 장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강북의 대표 벚꽃군락지인 우이천에서 첫 문화예술축제 ’천변 라이프 페스타 2023…우이천 꽂히다’를 오는 7~9일 개최한다.우이천은 북한산 만경대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매년 4월초면 양쪽 일대의 벚나무들이 흐드러지게 새하얀 꽃을 피워낸다.이미 누리꾼 사이에선 서울 벚꽃명소로 유명한 우이천은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와 인접해 접근성도 매우 좋다.축제 출입구는 수유동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이다.백년시장에서 핑거푸드, 수유리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 뒤 봄 정취 속에 11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전국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벚꽃을 가장 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가평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가평은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 덕에 대한민국에서 막바지 벚꽃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무려 축구장 12개 길이(1,200m)에 달하는 벚꽃터널이 선사하는 장관뿐 아니라 플리마켓과 다양한 공연,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올리브스타(대표 박지희)가 주최하고 경기도 가평군과 상천 1리 마을회가 후원하는 ‘에덴벚꽃길 벚꽃
[서울시정일보] 가평군은 봄의 요정 벚꽃 개화소식을 블로그에 매일 업데이트하며 가평을 방문해 벚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에는 자라섬 남도 꽃정원의 준비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밝혔다.가평내 유명한 벚꽃명소의 개화소식을 매일 공유하기위해 가평군 공식 블로그내 실시간 벚꽃개화소식을 게재했다.지난 3월 25일부터 마지막 벚꽃 개화명소인 상천 에덴 벚꽃길 개화소식을 끝으로 한달 간의 업데이트를 마친 “가평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가 35만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도 외곽 860km를 연결한 ‘경기둘레길’ 내 봄꽃명소 2개 코스를 소개했다.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도가 소개하는 2개 코스는 가평 23코스, 부천 55코스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가족과 함께 걷을 수 있는 곳이다.우선 경춘선 청평역에서 시작하는 경기숲길 가평 23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강 수변을 지나는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양양남대천 하구가 만발한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을 이루며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화사한 힐링을 안겨주고 있다.양양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남대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연창배수펌프장에서 송이조각공원 제외지 약 500m구간에 지난 3월 유채를 파종해 5월초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양양대교에서 낙산대교로 이어지는 남대천 제방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의 향연을 마주할 수 있으며 이는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유채꽃밭 내에는 양양을 모티브로 한 특색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노란 유채꽃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석촌호수 진출입로를 전면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벚꽃이 흐드러지는 3월 말과 4월 초 석촌호수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지난해 5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서울의 대표적 벚꽃명소로 자리매김 했다.기존에 벚꽃을 보기 위해 석촌호수에 인파가 몰릴 경우 산책로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밀집됐던 것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서울시정일보] 안양시는 16일 90주를 식재한데 이어 5월 중 2단지 인근에 60주를 추가할 계획이다.이 일대는 카페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로로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이번 왕벚나무 조성으로 유럽풍 카페거리로 잘 알려진 이 일대는 내년 봄철이 되면 벚꽃명소로도 유명세를 더할 전망 또 하나의 안양 벚꽃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양동 동편마을 1단지와 3단지를 연결하는 1.6km 둘레길이 기대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제12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를 개최한다.성내천은 송파구 마천동과 거여동, 오금동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자연생태 하천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쉼터이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수변데크 등의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매년 ‘성내천 축제’를 개최해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다.송파구는 가을에 개최하던 성내천 축제를 올해는 벚꽃축제 시기에 맞춰 준비했다. 주민들은 물론 벚꽃을 보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따스한 봄날의 시작을 알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가 서울시내 대표 벚꽃명소인 여의도에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열린다.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교통편 확인이 필수다.시는 여의도 봄꽃축제 일부 기간 중 버스막차연장, 지하철 9호선 증회운행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막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하고 야간 조명이 선사하는 색다른 경관을 마음 놓고 만끽할 수 있도록 5일과 6일 밤 여의도 일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봄 꽃 개화 소식도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다. 꽃피는 4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도 꽃 축제 6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대표 벚꽃명소, 팔달산 낭만산책 경기도청 벚꽃 축제경기도청과 인근 팔달산에서 진행되는 경기도청 벚꽃 축제는 ...
여의도 코스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서울에도 벚꽃이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올 봄 서울에는 4.9(화) 벚꽃이 개화한다고 하니 이번 주와 다음 주말,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을 달리며 봄맞이에 나서보자.시 도시교통본부는 주말에 시내에서 벚꽃과 자전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 자전거여행 코스 5선’을 소개했다. 시는 벚꽃 개화시기가 본격적으로 작년 보다 조금 앞당겨 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미리 알찬 봄나들이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자전거로 즐기기 좋은 벚꽃 자전거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가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