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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한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명소 ‘가평 에덴 벚꽃길 벚꽃축제’, 화려하게 벚꽃엔딩

[축제] 한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명소 ‘가평 에덴 벚꽃길 벚꽃축제’, 화려하게 벚꽃엔딩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4.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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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피날레 ‘미스 & 미스터 트롯 콘서트’,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축제

경기도 포천시, 가평군 최춘식 국회의원, ㈜올리브스타(대표: 박지희) 표창 사진 
경기도 포천시, 가평군 최춘식 국회의원, ㈜올리브스타(대표: 박지희) 표창 사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대한민국 벚꽃엔딩 명소로 불리는 ‘가평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경기도 가평군 에덴벚꽃길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날이 따뜻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막바지 벚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약 3만 명의 상춘객들이 에덴벚꽃길을 방문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 ‘걷고, 먹고, 즐기고, 나누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춘객들과 추억을 나누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직접 조리되는 먹거리존, 가평 농특산물 장터, 플리마켓, 버스킹, 가평 지역예술인 공연,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 미스&미스터 트롯 콘서트 등 모두가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휘날리는 벚꽃과 함께 상춘객들을 매료시켰다.

축제의 피날레 ‘미스 & 미스터 트롯 콘서트’,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

지난 4월 15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미스 & 미스터 트롯 콘서트에 가수 숙행, 류지광, 최은비가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음날인 4월 16일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경연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3팀이 눈을 뗄 수 없는 댄스퍼포먼스 무대로 벚꽃축제의 마지막 날을 빛내주었다. 이날 최춘식(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이 에덴벚꽃길 행사장을 방문했다. 최춘식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올리브스타의 박지희 대표를 표창하고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를 관람하고 컴뱃팀에게 대상을 수여하였으며, 행사장 곳곳을 시찰하며 안전과 서비스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축제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가평군이 후원하고 가평 경찰서의 협조로 행사장 내 교통질서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행사를 마쳤다. 또한 가평군 관광홍보관, 가평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관 운영으로 방문객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가평군과 함께하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벚꽃축제의 새로운 모범과 표준을 제시하며 내년이 더욱더 기대되는 명실상부 가평군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더욱 자세한 축제 내용은 올리브스타 홈페이지(www.olivestar.kr/festival)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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