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이현재 경기도 하남시장은 2일 하남시청에서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짧은 기간이지만, 하남시 도약과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시정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먼저 이 시장은 하남시정의
[서울시정일보] “승객이 하차했는지 출발하기 전에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승객이 탈 때 인사를 드려도 버스 기사분들이 인사가 없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버스 준공영제 시민평가단인 ‘버스고고’가 관내 시내·마을버스 서비스 만족도를 암행 조사한 결과 79%가 ‘만족’으로 평가했다고 31일 밝혔다.버스고고 100명은 11월부터 12월까지 총 296회 버스에 탑승해 버스의 쾌적함, 기
[서울시정일보] “민선 7기 갈고 닦았던 성과를 토대로 특례시 원년을 맞아 품격있는 일류 도시 용인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새해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59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 대한민국 경제중심도시이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생태도시에 무게를 두고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처인·기흥·수지 각 구의 특성에 맞는 발전 방향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은 최근 서울시의 일방적 결정에 의해 폐선될 위기에 처한 9709번 광역버스 대책 마련을 위해 17일 파주시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파주시, 고양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김경일 의원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9709번 폐선 통보와 관련해 “업체의 이익만을 고려한 서울시의 일방적인 버스노선 폐지 통보는 파주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는 아예 무시하겠다는 처사”라 강력히 항의하며 “서울시 9709번 노선 폐지로 인한 파주시민의 교통불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28일 제289회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서울시내버스 노선변경문제와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관리·감독기관으로서의 역할 강조 등을 지적했다.이은주 의원은 “서울시의 시내버스 노선변경과 관련된 정확한 기준이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과연 11개월 사이에 특정노선이 5차례나 수시로 노선이 변경, 연장이 가능한가.” 라고 지적했다.이어 “서울의 시내버스는 버스준공영제로 운영되며 서울시에게 재정지원을 받는 천만서울시민의 발이다. 하지만 버스 노선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시내버스운송사업자에게 관리소홀에 따른 감차명령과 성과이윤 전액 삭감 등 최고수준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시내버스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시장의 책무를 조례에 명문화해 법적 책무로서 강화할 예정이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진철 시의원은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고 음주운전을 근절하려는 사회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년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남경필 현 경기지사의 역점사업인 ‘버스준공영제’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 지사가 “문재인 정부가 거꾸로 가고 있다”고 비판한 언론보도를 링크하며 “문재인 정부가 거꾸로 간다고요? 버스업체 퍼주기로 ‘영생흑자기업’ 만드시는 남 지사님이 하실 말씀은 아닌 듯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 시장은 “지역간 불평등 해소와 균형발전은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의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년통장’ 정책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경기도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통장’ 정책은 참여자가 월 10만원을 저축하면서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도의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등을 합쳐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남 지사의 역점사업이다.그런데 두 사람의 설전은 이 정책을 두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남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1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현지시간) 로마시청에서 비르지니아 라지 로마시장과 만나 서울과 로마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 시장과 라지 시장은 변호사 출신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사회운동과 시민참여를 통해 시정을 운영하는 닮은 꼴 시장으로도 통한다. 박 시장은 라지 시장에게 로마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교...
[서울시정일보 편집국기자]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제주도에 소유한 과수원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간한 법률 위반으로 당국의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남지사는 1998년 당시 이회창 총재의 공천으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15대부터 19대까지 젊은 나이에 불구하고 5선의 국회의원을 ...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서울시민은 특히 서민들은 경제불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버스준공영제와 관련된 예산 지원 관리는 소홀히 한 채 교통요금 인상을 통해 시민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남재경(종로1, 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시가 거듭된 문제 제기와 감사원 지적에도 불구하고 ...
[서울시정일보 김원재기자]서울시의회 박진형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북 제3선거구)은 ‘04년 7월 서울시가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으로 매년 2천억원~3천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고, 지금까지 약 2조이 넘는 적자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불성실하고 방만한 지도감독으로 인해 서울시 수입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시민 혈...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부 시민들로부터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기초질서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10대 에티켓’을 선정하고 스토리텔링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여 ‘대중교통 에티켓 지키기’를 연중 시민운동으로 전개한다.서울은 하루 1,046만 통행 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기초질서가 지켜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민원사례가 하루에도 수차례 접수되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는 보다 나은 대중교통 이용 환경과 선진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에티켓 지키기’ 시민운동을 연중 전개하
서울시는 13일(수) 오전 12시(현지시각, 한국시간 4.13 오후 17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59회 UITP(세계대중교통협회) 세계총회에서 도시교통본부가 아․태지역 ‘Best Political Commitment Award(최고정책상)’과 ‘PTx2 Showcase Award(모범사례상)’을, 도시철도공사가 ‘The Best Technology and Innovation Award(신기술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UITP(세계대중교통협회)는 1885년에 설립되어 약 92개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