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돼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 김세윤)은 16일 박 전 대통령이 자필로 항소포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당초 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단은 "사실상 항소는 의무사항"이라며 항소 의지를 보였으나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에 "항소 문제는 신경 쓰지 마시라"며 말을 아꼈다.이후 박 전 대통령은 항소 기한인 13일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그러자 박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법원에 항소장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노쇠한 기력에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17일 전해졌다.김졸필 전 총리 측 관계자는 모 언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김 전 총리가) 최근 식욕이 떨어지고 기력이 약해져 건강검진을 위해 지난 12일 입원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이 관계자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전일 박지만-서향희 부부가 삼성동 자택을 찾아 여론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박근령-신동욱 부부는 어째서 자택을 방문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 이후 연일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장외 지지 투쟁을 벌인 박근령-신동욱 부부는 탄핵 이후에도 신동...
[개그맨 서인석의 유머칼럼]....(공자는 논어에서 잘못이 있어서 고치지 않으면 진정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했다.)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인해 생겨난 박근혜 전 대통령관련 속담과 신조어가 재미있다. 박근혜 논에 물주듯 한다. 혹은 박근혜 가뭄에 물 주듯 한다. [아무런 결과 없이 요행을 바라며, 남이 알아주기만 바라는 허튼짓...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어려움을 걱정하며 "누나가 부르면 언제든지 가겠다"고 말했다고 TV조선이 17일 단독보도했다.방송내용에 따르면 박 회장은 "누나가 부르면 언제든지 간다"며 "생활비라도 필요하다면 돕고싶다. 언제든 연락달라"고 하며 "하지만 누나가 만나주지 않...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 측을 선동하는 듯한 글을 게재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신 총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헌재의 결정에 저도 속고, 우리도 속고, 국민도 속고, 대통령도 속았다"며 "탄핵인용은 순교의 피라며 살려면 죽을 것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씨가 태극기집회에 참석하여 탄핵을 주도한 세력은 반국가세력이라 강력히 주장했다.박근령씨는 탄핵인용에 대하여 "참담한 심정"이라며 "대한민국 최대 치욕의 날이며 저는 이런 분들의 이런 세력의 손을 들어준 헌재이기에 정당성이 없으며 탄핵을 주도한 세력은 반국가...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지만 EG그룹 회장의 수행비서 사망 소식에 의미심장한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신 총재는 2일 오전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다. 정치인 신동욱의 등장을 가장 두려워하고 불편해하는 세력은 누굴까. 미스터리 살인사건은 상상 그 ...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수행비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의 부인과 아들이 지난달 28일 대전 친정집에 갔다가 이날 돌아와 주씨가 거실과 주방 사이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씨가 지난 29일에...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011년 9월6일 박 대통령의 5촌인 고(故) 박용철씨와 고(故) 박용수씨가 북한산 등산로 입구와 등산로에서 각각 변사체로 발견된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최태민·최순실 일가(一家)가 만든 기획 상품'이라고 주장했다.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총재는 29일 경남 산청군의 한 농원에서 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쉽게 얘기하면 요즘 아이돌스타를 발굴하는 매...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3일 서울중앙지검은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박씨를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1개월 전에 검찰에 사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있었다"며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대법원이 주차장 임대계약금 명목으로 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근령(61)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은 박 전 이사장에 대해 “원심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