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인천광역시는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의 장인 ‘2023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로봇·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특히 로봇스포츠, 미래혁명가 등 4개 종목, 초·중·고등부 301팀, 720명 및 관계자 등 총 1천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데, 지난해보다 85팀 184명이 증가해 국내 청소년들의 로봇에 대한 높은 열정과 관심을 확인할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래 과학 로봇인재 육성의 장인 ‘2022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인천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개 종목, 초·중·고등부 212팀, 참가인원 454명 등 총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11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월드로봇 올림피아드 세계대회’ 120여개 국가 3만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영국의 문화도시 코번트리(Coventry)에 아름다운 전주 한지한복이 소개됐다. 코번트리대학 한국센터는 1일(한국시간 밤 11시) 코번트리대학교 스퀘어 원(SQUARE ONE)에서 영국 코번트리 한국의 날을 기념해 전주한지한복패션쇼를 열었다. 패션쇼 행사는 전주시와 주영한국문화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도시,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주한지한복패션쇼와 더불어 서예를 활용한 공연과 사물놀이, 전통국악공연 등 한국 문화의 정수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
신미선 작가의 ‘나에게 가다’가 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대상을 차지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5일 대상을 비롯한 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의 최종 수상작 92개 작품을 발표했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01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9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특선 12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김해 대성동 88호분 출토 금동허리띠’를 가야유물로는 처음으로 도 유형문화재(제668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동허리띠는 중국 후한대(後漢代)인 2세기 말부터 진대(晉代)인 4세기 무렵까지 중국에서 제작되어 동아시아에서 크게 유행했던 장신구로서, 금관가야의 왕묘역이자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의 88호분에서 출토되었다. 대성동 88호분은 4세기에 조성된 대형 덧널무덤으로서 규모, 부장품 등으로 보아 금관가야 왕 또는 왕족
[서울시정일보]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극대화할 자문단으로 활동한다.전주시는 23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해외 미디어, 소셜 인플루언서, 관광공사 등 홍보 및 관광마케팅 분야 활동을 하는 외국인 22명으로 구성된 관광거점도시 글로벌컨설팅단 위촉식을 한다.이들은 향후 글로벌 관광마케팅과 SNS 영상 홍보, 전주 관광 문화 자원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 시는 컨설팅 단원들에게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중요성과 향후 컨설팅단의 역할을 소개했다.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 첫마중길 등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하는 영상이 글로벌 방송인 아리랑TV를 타고 전 세계에 전파된다. 아리랑TV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지난 6~8일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수도권에 치중된 외국 관광객을 분산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에서였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신한류의 시작 전주’라는 주제의 이번 촬영은 인도네시아 출신 한유라(유튜브 팔로워 102만) 및 베트남 등에서 온 4명의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전주를 대표하는 한옥마을을 중심으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예술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예술놀이가 일상이 되는 삶’이란 주제로 ‘제2회 예술놀이 전주포럼’을 개최한다.예술놀이 전주포럼은 지난해처럼 해외연사가 초청되는 국제포럼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국내포럼으로 열리게 됐다.올해 포럼은 △컨퍼런스 △콜로퀴엄 △예술놀이 워크숍 △예술놀이 특별전시 등 예술놀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네트
[서울시정일보]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ICT(정보통신기술)와 접목한 스마트 관광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전주시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회장 이영근), 관광경영학회(회장 류인평)가 공동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스마트관광은 여행지의 정보를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관광을 말한다.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l
[서울시정일보] 126년 전 동학농민군의 전주 입성을 기념하고, 동학농민혁명 기념공간인 ‘녹두관’에 안장된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넋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펼쳐졌다.전주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종민)는 31일 전주동학농민혁명 녹두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종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군 지도자와 동학군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 안장 1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26주년 기념식 △동학농민군
[서울시정일보] 문화와 관광으로 세계와의 승부에 나선 전주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시는 19일 용역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과 관광 전문가, 전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책관광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국비 500억원을 포함한 총 13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예술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예술 공연을 펼쳤다. 시는 8일 서신동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건물 앞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대책의 일환으로 3번째 ‘창 밖의 아리아, 희망을 보다’ 예술치유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전주지역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 전체가 폐쇄됐던 곳에서 77일 만에 진행돼 의미가 더했다.이날 공연에는 전주를 주 무대로 활동중
[서울시정일보] 국가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과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전라북도와 전북지역 13개 시·군 관광부서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과 연계한 관광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관광거점 연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추진과 관련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함께 전북도의 관광 현안에 대한 추진방향 설명이 이어졌다. 또 각 시·군의 부서장들은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여행객의 발길이 줄어든 전주한옥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경기전의 관람료를 깎아주기로 했다.시는 현재 전주시 경기전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징수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의 관람료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50%로 감면해줄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보관돼 있는 경기전은 사적 제339호이자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로, 지난해 82만명, 하루평균 2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서울시정일보] 국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문화로 세계와 승부하는 한문화관광거점 도시로 키워내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는데 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옥마을의 리브랜딩 추진 등 관광 인프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구축하고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과 종교관광시설 건립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키로 했다. 또 전주 관광 컨벤션뷰로 설립을 통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도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시는 4일 문화관광체육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문화로 특별한 도시, 전주’
[서울시정일보]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콘텐츠를 꽃피우며 가장 아름다운 한국으로 불리는 전주를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7일 전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고유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세계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도시를 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전주시는 8일로 예정된 2차 현장실사와 향후 최종 PT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전주가 가장
[서울시정일보] 전주남부시장 인근 매곡교와 싸전다리 뚝방길, 전주지역 최초 고아원 터가 100년 후 전주의 보물이 될 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전주시는 전주미래유산 지정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통해 2019년 전주미래유산으로 ‘매곡교와 싸전다리 뚝방길, 이거두리 이야기’와 ‘전주 최초 고아원 터’ 2건을 미래유산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유산은 근·현대를 배경으로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과 인물, 이야기가 담긴 모든 유&middo
[서울시정일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미식축제인 ‘2019 전주비빔밥축제’가 전주의 맛과 문화를 비벼서 다채롭게 차려진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 및 향교일대에서 진행되는 ‘2019 전주비빔밥축제’의 주요프로그램과 올해 축제의 특징 등에 대해 설명했다.‘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비빔밥축제는 6개 분
[서울시정일보] 국가대표 미식축제인 ‘2019 전주비빔밥축제’를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비비미’가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전주시와 전주비빔밥축제 조직위원회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올해 축제 현장에서 함께 활동할 ‘비비미’ 8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현장업무 교육을 실시했다.'비비미'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및 향교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 전주비빔밥축제’ 현장에서 △관람
[서울시정일보] '손의 도시(핸드메이드시티)’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15일 한국전통문화전당 리빙콘텐츠DIT센터에서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전주의 손의 가치를 놀이로써 즐길 수 있는 ‘공예가족캠프’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캠프는 시민들에게 직접 만드는 수제작 문화를 확산시키고, 가족 간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한지를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참여가족들은 한지로 타워구조물을 만들거나, 한지 옷을 만들어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