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달 19일과 21일에 강남구 소재 청담·언북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교통안전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근거로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민·관·경 합동으로 어린이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강남구 관내 학교 통학로에 이 의원을 비롯해 강남구청, 강남·수서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모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주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이었던 국악고교사거리의 24년된 논현보도육교를 올해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한다.논현보도육교는 서초구의 언남중학교에서 국악고교 방면에 있는 논현로에 2000년 설치됐다.올해 설치된지 2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고 오래된 육교라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이용 보행자 등 교통약자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다.육교 대신 다른 횡단보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 600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간 주민들은 육교 철거와 함께 횡
[서울시정일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22(목), 14시부터 청와대 주변에서 본격적으로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청와대 개방과 함께 미래 교통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시는 그간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일부지역에서 특정기간 시범운행을 시행한 사례는 있으나, 정기 운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운행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이번 선보이는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에 이용되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차종을 자율주행 대중교통 목적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계룡시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K-브랜드어워즈’ 에서 교통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TV조선 주최로 열리는 K-브랜드어워즈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계룡시는 작년 12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이응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첨단 기술을 도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발표된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9,163건이다.이 중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주로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오후 14~오후 6시에 과반수가 넘는 52.5%가 발생했다.이에 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합안전 지능형기둥‘ 구축에 나섰다.‘통합안전 지능형기둥’은 폐쇄회로 불법주정차단속 전광판, 과속경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5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통학로 안전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실태점검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날 회의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 재정지원과, 서초구청 교통행정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지부 등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통학로 안전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합동 안전점검 결과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4월부터 실시한 강남서초 관내 초등학교 52개교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계룡시는 도로교통공단에서 평가하는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 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자료로,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등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분석·평가한 결과다.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2위를 차지하였으나,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소방차나 구급차 같은 긴급차량 등이 교통신호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시군 경계를 뛰어 넘어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신호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도입됐다.경기도는 16일 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도의회 이기형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상임위 위원 및 김완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고양, 파주 지역 도의원,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13일 다섯 번째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작년 10월 의정부가 발칵 뒤집혔다.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가 의정부로 결정된 것이다.당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로 발표된 곳은 의정부시 입석마을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최근 현장중심의 행정 수요 증가로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운행이 잦아지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업무용 차량을 운행하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 이 강조되고 있다.이에 관악구가 지난 15일과 16일 2일간 걸쳐 공용차량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운전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운전직 공무원 등 직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소속 전문강사가 운전 중 각종 사고 사례 및 현황 12대 중과실 교통사고 발생시 공무원으로서의 법적 책임 최근 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22(목), 14시부터 청와대 주변에서 본격적으로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시는 그간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일부지역에서 특정기간 시범운행을 시행한 사례는 있으나, 정기 운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운행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시는 그동안 공개경쟁을 통해 지난 11월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운영 업체로 서울대․에스유엠(SUM) 콘소시엄을 선정하고 시험운행을 해왔다.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륜차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불법 진입은 최근 4년 동안 평균 3,000건 이상 이륜차가 고속도로를 불법 질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명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현행법상 자동차전용도로는 이륜차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수요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12일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22년 제2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서울시·서울경찰청·서울시교육청이 모여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업무 협의와 국가경찰·자치경찰의 사무 협력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작년 7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정기적으로 열리고
[서울시정일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중 장애인 시험용 자동차가 제대로 갖춰진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운전면허 취득 자격이 있는 신체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운전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에서 차별받고 있다는 지적이다.강득구 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 운전면허시험 및 전국 시험장별 장애인 시험용 자동차 보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애인이 운전면허시험에 접수한 건수는 3만 4,507건에 달한다.하지만 정작 장애인 시험용 자동차가 모두 갖춰진 곳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2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이동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능력 향상을 위해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관련법상 보행자로 분류돼 인도로 이동해야 하지만 보행자와의 충돌위험과 장애물, 좁은 보도폭 등 열악한 주행여건으로 차도로 내몰리며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또한 전동보장구가 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자가 증가되고 있음에도 사용설명서 외에는 교육이 전무하고 별도의 면허나 안전교육 이수 없이 바로 운행이 가능해 안전정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구는 관악산근린공원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21일 자정부터 화성~광주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에서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화성~광주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기본계획’의 주요 순환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남동부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와 이천~양평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지역 내 전체 21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옐로카펫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올해 2개 학교에 추가 신설과 함께 지난달 완료된 전체 초등학교 총 29개소의 옐로카펫 횡단보도를 통해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는 지대로 운전자가 어린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기공간 바닥에 설치하는 노란색 바닥면을 의미한다.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자연스러운 넛지 효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2020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도 250명이다.서울시는 31명 줄어든 219명이다. 이는 일평균 0.6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교통사고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래 50년간 교통사고사망자 최저치이며 2014년 교통사고사망자 400명을 기록한 이후 6년 연속으로 하향 갱신한 수치다.서울시는 ’20년 교통사고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서울시정일보] 전남대병원과 광주교도소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재 광주교도소 관련 확진자가 17명(교도관 3명, 재소자 8명, 가족 6명)이고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가 총 65명(의료진 14명, 입주업체 직원 2명, 지인 및 가족 등 22명, 타지역 19명)입니다. 최근 감염은 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함께 생활하면서 음식을 나눠 먹고, 대화를 나누는 가족과 지인 등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밀접 접촉을 줄이는 것이 앞으로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관건입니다.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우선적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에 위치한 횡단보도에 ICT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에 의하면, 2019년도 은평구 보행자 교통사고는 361건으로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의 32.3%, 사망자수 3명으로 전체 사망자수의 42.9%를 차지하고 있다. 보행자 교통사고중 128건이 보행자가 횡단중일 때 발생하였으며, 보행자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하여 횡단시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