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널리 홍보에 나선다.1월 17일 전자책으로 발행 예정인‘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 사업 6개를 포함해 복지 경제 환경 보건 4개 분야 총 21건의 달라지는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무엇보다 올해 민선 8기 최우선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사업이 확대된다.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점심 식사와 건강·안부 확인을 위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규모가 더 커질 방침이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 울시가 민선 8기 시정 목표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까지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약자와의 동행’ 행보의 일환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12.29.(금) 오전 11시 종로구 연지동 ‘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 현황과 시청각장애인의 재활․자립에 관한 이야기를 청취할 예정이다.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종로구 김상옥로 30 기독교연합회관 201호)는 시각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10월 말 기준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7.3%인 8만 3천여명으로 구는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2024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구는 그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사회활동의 보람을 느끼고 경제적 소득 보전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아울러 구는 내년도에 총 18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4개 사업유형의 66개 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1, 수) 마포구에 있는 카페에서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에서 모인 국민 60여 명으로부터 생생한 민생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 온 ‘국민은 늘 옳다. 책상과 사무실을 떠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현장 강조의 연장선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카페에서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부터 캐주얼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었다.오늘 현장에 모인 국민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의 2차 추경예산 처리지연으로 인해 부모급여, 장애인 활동지원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제 276회 임시회가 2주간의 파행 끝에 아무런 소득없이 폐회되자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사회적인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복지 예산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우선 영아를 둔 가정에 매달 주는 부모 급여 74억원이 편성되지 않아 자칫 다음 달부터 수당 지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모든 구민들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1인당 5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나이와 직업, 소득에 관계 없이 2022년 4월 21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이며 관악구에 체류지를 등록한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신청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오는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6월 7일부터 24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만큼 급격한 감염 확산 방지에 힘쓰는 동시에 겨울철 한파·안전대책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강설 시 긴급 제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한파현상, 화재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 및 민생대책의 5대 분야에 대해서 23개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를 수급받기 위해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재산을 파악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해 왔지만, 오는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정부는 당초 2022년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전면 폐지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빈곤 사각지대 해소, 기존 수급자 보장 강화를 위해 석 달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30% 이하(1인 54만8000원)인 가구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월 24일 저소득층 가구 대표계좌에 1인당 10만 원씩 추가로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5차 정부 재난지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 법정 저소득층 6,800여 명(‘21년 8월 기준) 대상이며, 한시적 지원사업으로 1회 지급된다.기초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연금,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수급자 등 매월 복지급여를 받아 계좌가 등록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 대표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복지급여 계좌가 등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급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에 따른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 가구다.다만 기초생계급여, 긴급생계급여 대상자와 올해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 지급 받을 수 없다.온라인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복지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시 적용하던 요일제를 9일부터 해제한다.이에 따라 경기도민이면 누구든지 요일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조치는 절반이 넘는 도민들이 접수개시 첫 주 만에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완료하면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도 관계자는 “신청 개시일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 전체 도민의 58.4%가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완료했다”며 “어제 신청자는 28만명으로 지난 주 일일 평균 신청자 108만명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2월 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온라인의 경우 신청 후 사용승인까지 1~2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일 신청자는 이르면 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해진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세부 지급방법 안내’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과 경제 등 현재의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말부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대상자 확인 조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기초생활보장 제도는 가구의 욕구에 따라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로 구분해 급여종류별 소득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달리 적용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생계급여에 한해 노인·한부모가족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이에 따라 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서울시정일보]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고영승)가 다양한 복지제도와 관내 공공기관 연락처 등을 수록한 2021년도 복지달력 2,000부를 제작·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달력은 복지사업 전반을 알리는 홍보물의 일종이다. 일반적인 안내문이 전단지, 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경우 장기적으로 보관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일 년 내내 사용하는 달력을 홍보물로 제작했고, 매달 중요한 복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2020년도 첫 제작 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해 제작할 예정이며, 달력은 대야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경우 부위원장이 발의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서울 청년수당 지원을 위한‘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6월30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과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2016년부터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급해 오고 있으며 2016년 3000명 75억원에서 올해는 3만명 90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에서 취약계층에 충전식선불카드를 긴급 지급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활 안정 및 소비여력을 제고하고 관악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구는 사업을 통해 2020년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4,904가구 19,98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사회보장급여 자격 및 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기초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서울시정일보] 어려운 경제사정 속 생활고와 외로움에 처해있던 주민들이 서울 마포구의 복지지원을 받고 일어서는 사례가 전해져 화제다.지난 9월 30일, 마포구 성산2동주민센터에 편지 한 통이 전달됐다. 거듭된 사업실패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주민 A씨로부터 전해진 감사 편지였다.젊은 시절 A씨는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삶을 살았다. 예기치 못한 큰 사기를 당하고 운영하던 회사와 집까지 모든 것을 잃어버리며 삶이 달라졌다.이후, 식당일을 전전하며 생활을 이어오다가 재기를 위해 투자했던 공연사업이 잘못되는 바람에 재차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관악구가 지난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1,1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하는 착한 사업을 전개한다.생리대 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지난 8월, 관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310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한 바 있다.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해 기초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뿐 아니라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대상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수급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