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올해부터 치매예방교실 이용자에게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태블릿 컴퓨터에 과제들을 수행하며 기억력, 주의력, 지남력, 집행기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법이다.지남력 : 현재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 과거 치매의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가 대상자를 주도하는 종이 검사였다.‘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 도움하에 대상자 스스로 검사가 가능하며 종이 검사에 비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파킨슨병 질환자 맞춤형 통합 재활 프로그램 ‘뇌크레이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뇌크레이션’은 파킨슨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악화 속도를 완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6회 진행된 마들보건지소 뇌크레이션 프로그램의 평균 출석률은 90%로 타 프로그램에 비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다.또한 공릉·월계 거주자들의 문의가 지속됨에 따라 구는 상계보건지소를 활용해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나
[서울시정일보] 커피는 과연 좋은가?좋은 정도가 아니라 기막힌 명약이다! 식사후 커피 먹는 습관에 막연히 불안하셨다면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놀라운 효능을 제대로 알고 즐겨보는건 어떨까?커피는 중독성이 강한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신경질적으로 행동할 때도 있다. 하지만 커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들의 신체에 놀라운 효과를 끼친다. 그것도 아주 긍정적이고 탁월한 효과를 미치는 것이다.커피 한잔이 당신의 몸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 인포그라픽으로 흥미롭게 살펴보자. 온라인 미디어 프리벤션에 소개된 내용을 인사이트가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관악구의 60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135,282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 5위를 차지할 만큼 많다.이에 구는 관내 전체 인구의 27%에 달하는 노인인구 비율을 고려, 2026년까지 21개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현재까지는 9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노리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노리터는 ‘어르신들이 이롭게 펼칠 수 있는 자리’라는 뜻으로 구는 별빛내린천, 아파트 공터 등에서 치매환자와
[서울시정일보] 인천시 강화군은 강화읍 신문리 남산공원 일원에 ‘명품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성된 맨발산책길은 총연장 1.1km, 폭 2M의 규모로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조성됐다.산책길 초입에 세족장, 먼지 털이기를 함께 설치해 이용객이 편하게 발을 털고 씻을 수 있다.맨발 걷기는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 혈액순환, 고지혈증 개선, 고혈압·당뇨 완화,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이로써 남산공원에는 남산 음악분수와 함께 매일 걷고 싶은 맨발산책길이 조성되어 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치매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신체활동과 두뇌훈련을 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홈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구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매 발병률도 매년 늘고 있다.이에 구는 거동이 불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거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도 치매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홈런’을 마련했다.‘홈스쿨링 홈런’은 주 5일 학습 계획표에 따라 1교시 운동교실, 2교시 학습지 활동, 3교시 뇌 훈련 퀴즈로 진행된다.운동교실에서 어르신들은 유튜브 ‘영등포구 치매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구로구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온보듬 대축제’를 개최한다.구로구는 “치매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척근린공원 광장에서 열린다.앵무새로봇 ‘피오’와 함께하는 치매예방 게임, 기억력·집중력 강화 인지재활훈련 ‘브레인 닥터’ 체험, 인공지능 건강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체험, 키오스크 및 코딩 체험, 가상현실 등 각종 체험과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금천구는 8월 8일 ‘인지훈련지도사 양성 및 파견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금천50플러스센터,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앱 개발기업 브레인아카데미 주식회사, 금천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인지훈련지도사 양성 및 파견사업’은 민선8기 공약인 꽃중년 행복 만들기 사업 중 하나다.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고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금천50플러스센터는 어르신의 인지훈련을 도와줄 인지훈련지도사 80명을 양성하고 40명을 복지관, 경로당에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다.이들은 브레인아카데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금천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기억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기억보듬마을’은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의미한다.금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3천만원을 확보했다.금천구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추진 중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 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기억력검진 기억안심택시 이동 서비스 동네방네 기억 교실 등 사업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20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본격 농사철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곡우인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0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는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헌법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피땀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가 현재 위기라면서, 거짓 선동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고도 역설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 식당 경영 중 사업실패로 2000년 약 6천만원의 채무가 발생한 A씨는 그 이듬해 배우자와 이혼하며 자녀와의 관계도 단절됐다.공사 현장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다 보니 20년간 빚을 갚지 못했고 대부업체의 채무독촉을 받자 경기금융복지센터를 방문했다.센터에서 종합 상담을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했고 2022년 7월 개인파산 면책 결정을 받았다.추가 복지 연계를 통해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구직촉진 수당을 지원받으며 구직활동을 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다.#. 2022년 2월
[서울시정일보 김광준 교수] 80세 넘어서도 말이 젊은이 못지않게 빠르고, 대화에 쓰는 단어가 풍부한 사람들을 본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지만, 은퇴 후에 새로운 직업이나 배움에 뛰어드는 ’70세 청년'도 있고, 영어 수상 소감으로 전 세계를 휘어잡은 시니어 윤여정도 나온다.반면 박사 공부까지 한 사람이 70대 중반에 치매로 고생하는 경우도 꽤 있다.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물학적으로 퇴화하는 뇌를 닦고 조이고 기름 치면, 노화를 늦춰가며 총명하게 지낼 수 있다.◇ 뇌(腦)는 어떻게 늙어가나?약 70세부터 사용하는 단어 수가 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8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어제 강원도 강릉은 낮 최고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4.2도를 보였고, 대구 23.3도, 제주 22.4도, 서울도 19.4도로 4월 초중순에 달하는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금요일에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보이는 등 당분간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부터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국빈 방문은 최고 예우를 갖춘 초청 형식으로, 한국 정상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중랑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헬스 ‘톡’ 두뇌 ‘톡’ 건강톡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공공 보건서비스 이용 기회를 늘리고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집과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상반기에는 면목본동, 망우본동, 하반기에는 상봉2동, 면목2동으로 총 4개동 주민센터에서 두 차례 나누어 실시된다.수업의 주요 내용은 체력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뇌 건강을 위한 인지강화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총 14주 동안 주 1회씩 진행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보건소 분소가 노후화된 장애인 재활운동치료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올해 1월부터 최신 재활치료 기기를 갖춘 ‘스마트 재활치료실’을 운영한다.수서동 강남스포츠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강남구 보건소 분소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1차진료실, 장애인치과,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재활운동치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5월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아울러 장애인 재활을 돕는 운동 치료실을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재개하면서 노후화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라고 했다. 우주생성의 비밀 중, 물이 있는 곳엔 생명이 있다. 물은 모든 것을 기억한다. 물의 기억력을 이용한 것이 동종요법(同種療法)이다. 호수처럼 넓고 깊은 물에 단 한 방울의 독성이나 약성분을 떨어뜨려도 물은 이것을 기억한다. 그것을 이용해 환자의 병과 ‘같은 종류의 병’ 또는 ‘유사한 병’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치료한다.우리에겐 아직 밝혀내지 못한 자연의 비밀이 많다. 그중에 가장 흔한 물의 비밀을 풀지 못했다. 우리 인체의 성분도 수분이 가장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시는 기존 서울 영어마을 관악캠프를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로 기능을 전환해 2022.11.1. 개관한다.‘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신산업분야 평생교육 및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관악 지역 ‘평생학습 허브’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기존 외국어 활용 능력 외에도 미래사회에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청년 취·창업 역량 개발, 인문, 문화, 교양 영역의 평생교육 등 다양한 미래형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선릉로108길 27에 웰에이징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한 방문·체험프로그램 ‘원스톱 시니어 건강투어’를 지난달 28일 시작했다.건강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어르신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한 번에 돌볼 수 있는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이다.관내 156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국 최초의 시니어전문 건강증진기관인 웰에이징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차례로 각각 1시간동안 방문·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됐다.매주 화,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당현천 산책로 일부 구간에 치매안심공원 ‘당현천 기억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어르신 인구가 많은 노원구의 추정 치매 환자 수는 8737명, 추정 치매 유병률은 7.0%로 서울시 평균인 6.5%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되어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가 ‘전화 한 통으로 기억력 검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전화 기억력 검사로 1,003명의 대상자가 치매 진단 검사를 받았다.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검사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전화 방식의 기억력 검사를 제공했다.전화 기억력 검사는 언어유창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동물이름 말하기 등 간단한 질문으로 이루어진다.검사 시간은 3분에서 최대 5분 정도로 짧지만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