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청년 및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안정 지원에 올해 총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청년주거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이 취업과 결혼, 출산율 증가 등으로 도시 활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청년주택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지난 2022년 상반기 이후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도 늘어났다.시
[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2021년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이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사업지역은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공급호수는 200호이다.대상 주택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지원한도는 호당 13,500만원이며 지원한도액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미친 부동산 정책인가? 30평대 아파트라고 부르는 전용 85㎡ 이하 1주택자도 ‘보유세 1000만원 시대’가 열렸다. 국세청이 다음 주 초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자에게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서울과 수도권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작년보다 세 부담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서울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는 국민주택 기준 크기인 전용면적 84㎡(공급면적 34평) 1주택 보유자도 이미 납부한 재산세와 12월 납부할 종부세를 합쳐 1000만원이 넘는 보유세를 내게 된다. “집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국민의 소망인 내 집 마련의 꿈! 국민이 아파트 분양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가입하는 통장엔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종합저축 등이 있다.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8말 현재까지 가입되어 있는 이들 통장이 2,516만2,635 구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계산하면 국민 2인당 1개씩의 구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지난 2016년에 비해 불과 2년 8개월만에 368만5,986구좌가 늘어난 셈이다
[서울시정일보] 임대사업자들의 수익창구로 변질된 분양전환 민간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 권리보장을 촉구하고 악덕 임대사업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23일 광양시청 기자실에서 열렸다.민주평화당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은 23일(목) 오후 2시, 광양시청 기자실에서 일부 임대사업자들의 불공정행위로 인해 분양전환 과정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 광양임대아파트대책연대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고 악덕 임대사업자를 규탄 및 이들의 퇴출을 주장했다.현행 민간건설임대주택은 민간이 건설
20일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 시행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로 구성된 카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총파업에 돌입했다.'카풀(Carpool)'은 목적지나 방향이 같은 사람들이 한 대의 차에 동승해 타고 다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카쉐어링(Car-sharing)', '라이드쉐어링(ride-sharing)', '리프트쉐어링(lift-
택시업계가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해 20일 택시 운행을 중단한다.서울시에 따르면 택시업계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운행 중단에 나섰다. 시는 실제 택시 가동률 저하 수준을 살펴 시민 불편이 예상될 시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출근길 택시대란에 맞서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집중배차시간'을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30분씩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비상 대책으로 지하철 운행 횟수가 1∼8호선 모두 합쳐 약 36회 늘어나고 배차 간격도 줄어든다"며 "시내버스 배차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부터 임대 기간이 만료되어 이르면 오는 2019년 7월부터 분양전환을 시작하는 10년 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높은 분양전환 가격으로 인한 자금 조달문제 등으로 분양전환이 어려운 임차인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실질적으로 추진 가능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마련됐다.그동안 제기되어 온 분양전환 가격 산정기준 변경은 당초 계약체결시 감정가로 분양전환하기로 한 것을 사후에 법을 개정하여 적용하는 것이라는 지적과, 이미 3.3만호는 계약 내용대로 분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안양호계 두산위브’를 오는 29일(목) 분양 할 예정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37층, 8개동 총 855세대의 재개발 단지이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로 구성되었다. 전세대가 국민주택규모인 84m2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 1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카카오가 도입한 '카풀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이에 반발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이에 수도권 등에서는 택시 수급에 차질이 빚어져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카카오 카풀’서비스란 출퇴근 시간 자가용 운전자가 목적지가 같은 탑승객을 태워 준 후 돈을 받는 서비스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불법 카풀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광주 계림 3차 두산위브’를 12일(금) 분양 할 예정이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세대의 재개발 단지이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229가구 △84㎡ 333가구 등 562가구로 구성되었다. 전세대가 국민주택규모인 84m2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 1km내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와 함
‘횡령·탈세’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7일 결국 구속됐다. 사실상 1인 경영체제인 부영 그룹은 회장 구속에 따라 장기간 경영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아울러 부영그룹 계열사인 동광주택에서 경리과장으로 일하던 박모씨도 구속됐다. 박씨는 건축물에 쓰이는 미술 장식품 가격을 부풀리고 차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이 맞물려 매매거래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신규 분양시장도 호황을 맞았다. 부동산114가 2015년 부동산 시장의 10대 이슈를 정리했다.1.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New Stay)' 도입정부는 지난 1월 13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을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오는 27일부터 수도권 주택 청약 1순위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 또 주택 청약자격 중 무주택세대 구성 요건은 세대주에서 세대 구성원으로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9·1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7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개정안...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정부가 기업형 임대리츠에 제공할 위례와 화성동탄 신도시의 LH 택지 1만가구를 공개했다. 국토교통부는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육성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30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기업형 임대리츠에 제공할 LH 택지 1만가구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기업형 임대주택 ...
[서울시정일보 김원재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서민들의 전세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버팀목 전세대출’을 추진한다.이 제도는 국토교통부에서 2014년까지 시행하던‘근로자·서민대출’과 ‘저소득가구 전세대출’을 통합해 신설한 제도로, 기존에 비해 대출 금리와 처리절차 좋아진다. 신청조건은 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6억원 이하의 주택을 이미 갖고 있는 사람도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주택기금의 대표적 상품인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단축하는 등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회복에 나섰다. 이번 9·1 부동산 대책의 핵심 내용과 청약제도 개편 이유 등을 문답식으로 정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26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및 2.27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5월부터 수도권 3억원, 기타 지역 2억원 이하 전세주택에 대해서만 국민주택기금 「근로자․서민 전세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기금 전세대출은 별도의 보증금 제한없이 부부합산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저소득 가구에 지원되어 왔다. 그러나 전세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주택 구매여력이 있음에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토교통부는 5∼7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63.2% 증가한 총 7만 5371가구(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수도권은 3만 3996가구(서울 1만 3309가구 포함)로 전년동기대비 74.5% 증가했고, 마곡지구(SH)와 파주 운정신도시(LH)의 입주가 눈에 띈다. 마곡지구(1~7, 14, 15단지)는 5월부터 총 6730가구의 대규모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파주 운정신도시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1686가구(A5-1, A23블럭)와 1525가구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