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 4, 화)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오늘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등 18개 부처 장‧차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여간의 경제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금년 하반기 이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다.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한때 6%를 넘던 물가를 2%대로 끌어내리며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적자를 보던 무역수지도 지난달에
[서울시정일보 ] 7월 8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 전국 곳곳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남과 경남권, 제주는 낮까지 시간당 2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대통령 소속 위원회 20개 중 13개(65%)를 정리하는 방안이 잠정 확정됐다. 지난해 예산 기준으로 연간 최소 25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는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집권당인 보수당 대표직을 사임할 거라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겸임합
[서울시정일보]정부가 예산을 편성할 때 예산이 청년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한 “청년인지 예산서” 및 ‘청년인지 결산서’등을 작성해 ‘청년인지예산제’ 신설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김수민 의원은 정부 국가예산 편성과정에서 청년과 미래세대에 미칠 영향을 평가 반영하는 ‘청년인지예산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회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1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청년인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올해 정부가 마련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자리 늘리기에 한해 20조원 안팎의 재정을 쏟아 붓는 현 정부의 고용 정책이 제대로 작동할 것인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1일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실이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일자리 추경예산' 3조8000억원 중 현장에 풀린 돈은 지난달 말 기준 1조7000억원이다.3개월여간 예산 실집행률이 44.7%에 그친다. 정부는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여부를 놓고 견해차가 엇갈리고 있다.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내고 "국가재정법에 반하는 추경 편성을 하자는 것은 국회에 불법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추경안 심사는 원천적으로 불가하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추가경정예산안 논의조차 하지 않겠다는 자유한국당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는 대선 불복이다"라고 비판했다.우원식 민주당·정우택 자유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안) 심사를 포함한 국회 ...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매년 2만 7천 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세’와 ‘청년고용촉진특별회계’를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신설하는 『청년세법안』,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정 의장 외에도 여야 국회의원 107명이 공동발의 했...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지난주 정부가 제출한 11.8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민간소비와 투자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국회 통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는 타이밍이 중요...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정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헌법과 국가회계법에 따른 ‘2014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했다. 결산 내용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감사원의 결산 검사를 거쳐 5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방정부 채무를 포함한 국가채무는 530조 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0조 7000억원 늘었다. 국내총생산(G...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내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작성 대상 공공기관 40곳의 부채규모는 총 524조원, 부채비율은 214%에 이를 전망이다. 2018년을 기준으로 보면 부채는 513조원 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서울 동대문구의 답십리 현대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답십리현대시장 지원 : 아케이드 설치(서울...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가 있었다. 본지에서는 정총리의 담화문 전문을 게재한다. 정총리는 담화문 서두에서 "경제여건 속에서도 하루하루 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9월 정기국회 개회를 사흘 앞둔 29일 “정기국회 개원과 함께 시급한 민생경제·국민안전·부패척결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실 것을 다시 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대한민국 경제를 살립시다. “8월 국회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말하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22일부터 근로자 모집과 채용 시 ‘학력’ 차별이 금지된다. 또한 대규모 예산사업 등에 대해 사전 고용영향평가가 실시되며, 기업 도산이나 구조조정으로 고용이 불안정해질 경우 고용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개정 ‘고용정책기본법’이 22일 실시된다고 밝혔다.개정 고용정책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앞으로 사업주는 근로자를 모집·채용함에 있어 ‘학력’을 이유로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해서는 안 되며,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또한 고용친화적 정책 입안과 시행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지난해 국가채무는 443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3조3000억원 증가했다.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과 '2011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상 세계(歲計)잉여금 처리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결산내용은 감사원을 거쳐 다음달 31일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방정부를 포함한 국가채무는 443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3조3000억원 늘었다. 국내총생산(GDP)대비로는 34.9% 증가해 전년(34.0%)보다 0.9%포인트 확대됐다. 중앙정부 채무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공무원 호봉이 잘못되어 급여를 소급 재정산하는 경우 소급 정산기간을 5년으로 제한하도록 관련 규정 개선이 추진된다. 그동안은 공무원 호봉이 잘못되어 급여가 과소 또는 과다하게 지급된 경우 호봉 획정이 잘못된 시점까지 기간의 제한없이 소급하여 정산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세금(소득세) 환급은 호봉정정 시점부터 5년까지로만 제한해 기간 불일치로 인한 불합리한 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호봉 정정에 따른 급여 정산 기간을 세금 환급 기간(5년)과 일치
▲2013년도 동대문구 성인지예산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서울 동대문구가 최초로 성인지예산제도를 도입해 성인지예산서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3년도 성인지예산으로 37개 사업 749억2,000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성인지예산제도(gender-responsive budgeting)란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해 이를 예산편성에 반영해 집행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고 예산이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집행되었는지를 평가해
지난해 국가채무는 420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8조5000억원 증가했다.국가결산을 보면 지방정부 채무를 포함한 국가채무는 420조7000억원으로, 작년 예산에서 전망했던 435조5000억원보다는 14조8000억원 감소했으며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34.0% 증가해 전년(33.4%)보다 0.6%포인트 늘었다. 중앙정부 채무는 402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9조원 늘었지만 지난해 예산과 비교하면 14조5000억원 감소했다. GDP 대비로는 32.6%로 전년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지방정부 채무는 17조8000억원으
앞으로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에게도 맞춤형 복지비가 지원되며. 또한 정부가 물품이나 용역을 구매할 때 고용창출 우수기업과 물가안정 협조업체를 우대한다.민간 선투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확대되고, 보조금의 위법ㆍ부당 집행에 대한 신고포상금제가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이러한 내용의 '201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을 확정하고 각 부처에 통보했다.재정부는 특히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의 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서민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정 사업 등은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