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밤이 됐다’ 안지호가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안지호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에서 후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반전의 마피아 캐릭터 ‘진다범’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됐지만 그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해 살아남기 위한 판을 굴리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선사했다.안지호는 “‘밤이 됐다’ 촬영이 짧고 굵게 진행됐는데, 정말 행복하고 재미있는 추억만 남은 것 같다.멋진 동료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았고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서울시정일보] “세상에 자연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지금까지 인류가 이룬 모든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후 위기부터 극복해야 한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용인특례시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회 탄소중립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강은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원년’을 기념해 개최했다.특강에는 시 공직자,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특강은 반기문 전 총장과 친분이 두터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이주원이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드라마 ‘패밀리’, ‘이로운 사기’, ‘아라문의 검’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폭염주의보’까지 2023년에만 총 다섯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난 이주원.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주원이 최근 두 작품에서 180도 다른 두 캐릭터를 확실한 온도차로 그려냈다.이주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성식에게 사회불안장애를 겪게 만든 가해자 부장 역을 맡아 열연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무직 인권감수성과정’을 운영한다.수원시는 공직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앞서 수원시는 10월 20·26일 시청에서 공직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갑질119에서 활동하는 권호현·신하나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10월 31일 권선구청, 11월 1일 영통구청에서는 정서희 인권교육온다 상임활동가가 공직자 80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기 드 모파상, 에드거 앨런 포와 함께 세계 3대 단편 작가로 꼽히는 안톤 체호프는 단편소설을 가장 중요한 문학 장르 중 하나로 자리 잡게 한 작가다. 막심 고리키,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어니스트 헤밍웨이, 레이먼드 카버와 앨리스 먼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가가 체호프의 작품에게 배웠거나 영향을 받았다. 그의 단편 ‘자고 싶다’는 가볍게 느껴지는 제목과 다르게 ‘모든 형태의 폭력’에 대한 처절한 저항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할 수 없는 비극적 운명을 그 어떤 작품보다 극적으로 보여준다.아이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가 체육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가 28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앞서 2022년 7월 2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경기도청 신청사 20층에 자리 잡았으며 인권 전문상담사와 인권 교육담당자를 중심으로 스포츠 인권 상담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인권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수탁기관은 사단법인 스포츠문화연구소와 ㈜대교다.지난 1년간 센터는 체육 인권 보호를 위해 대면과 온라인 등을 통해 인권 상담을 진행했고 이중 직접 센터에 찾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종로구가 청렴 1등구 도약과 건전하고 투명한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부패행위 및 갑질 등을 익명 신고할 수 있는 ‘종로 청렴고’를 운영한다.청렴과 신문고의 합성어인 청렴고는 ‘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 또한 담고 있다.구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오롯이 녹여낸 이름으로 특별함을 더한다.청렴고는 구 관계자와 주민, 직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신고 내용으로는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 직원 간 갑질 등이 있다.특히 직원 전용 항목에 속하는 갑질은 직장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배스킨라빈스 서현로데오점은 최근 입사한 신입 직원에게 인신공격과 폭언, 괴롭힘 등의 상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회사는 직원의 안녕과 회사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해 즉각적인 대응을 사회로부터 요구받고 있다.신입 직원에 대한 인신공격과 괴롭힘은 직장 내에서 가끔 발생하는 문제로, 해당 직원은 이에 따라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러한 문제들을 즉각 분리 근무, 인사 조처 등으로 해결하고 직원들의 안전과 존중을 바탕으로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학폭은 혼돈의 사회에 바른생활의 길에서 정상교육으로 가는 인간의 최소한의 도덕이며 기본 인성이다.바른생활이 무너진 사회의 현실이 지금의 혼돈의 사회다.초등학교 연령대에 학우들과의 당하는 괴롭힘은 성격과 사회생활 등에 심각한 문제를 끼칠 수도 있다.흔히들 싸우면서 큰다는 말이 있으나. 道가 지나친 싸움도 있다. 싸우면서 커가는 세대이지만 지나친 학폭은 폭력이다.최근 전북 김제의 금산면의 한 초등학교 3학년 A양과 B양의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여 안건으로는 따돌림, 괴롭힘, 성희롱으로 지난 6월20일 김제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의정부시는 3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의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과 간부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안영진 청렴 전문 강사는 ‘슬기로운 청렴 생활’이라는 주제로 갑질 문화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행위 기준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 청탁금지법의 이해 등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찬바람이 불면서 종일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아침기온 영하권)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정상화와 함께 경제,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군사정보보호협 '지소미아'의 완전 복원을 선언하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하면 수시로 만나는 '셔틀외교' 재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일본 측은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언급이나 사과 표현 없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8일이다.다정한 말은 누군가의 가슴속에서하루 종일 꽃을피운다.“3월은 오는구나...2월을 이기고/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돌아와 우리 앞에/풀잎과 꽃잎의 비단방석을 까는구나”-나태주 ‘3월’3월8일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 1910년 독일노동운동가 클라라 체트킨 주도로 정함 1922년 레닌이 체트킨의 건의로 여성의 날 공휴일 지정 1977년 유네스코가 국제기념일로 지정, 트라이앵글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1백46명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불 타 숨지자 1908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월 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3~9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북한이 인민군 창건 기념일을 맞아 어젯밤 대규모 열병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성 숙소를 방문해 기념연회를 주재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빨갱이 가짜뉴스에 직장갑질. 아수라 정쟁에 국민의 스트레스가 임계점을 넘었다. 나라의 국민이 스트레스로 살고 있다."네가 어려서 그렇다. 그정도가 힘들면 다른 사람들 다 극단선택했다. 멘탈이 약하다."IT(정보기술)기업 직원 김자영(가명)씨는 고객사로부터 성추행, 폭언 피해를 입은 사실을 보고하자 팀장이 이렇게 말했다. 팀장은 오랜시간 김씨에게 폭언을 해왔던 인물로, "대가리만 있으면 그냥 따는 자격증을 왜 못따냐. 머리 박아라", "씨X 일을 어떻게 처리했길래 이지경이냐 X신같이"라는 욕설을 한 적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근래 사회적 위협으로 대두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청렴·갑질예방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벌여 나가겠다”고 28일 노사 합동 선포식을 갖고 다짐했다.재단은 갑질근절 정책을 출범하기에 앞서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갑질에 대한 기본인식을 사전조사하는 등 1년 동안 준비해왔으며 그 결과 직장 내 괴롭힘 사례가 두드러지지는 않았으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생활하면서 이해차이에 따른 갈등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에 착안해, 향후 갈등요소에 대한 예비적 선제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은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피해자 및 가해자가 몸담았던 직장, 사건을 접수한 수사기관과 사법부, 스토킹 범죄 근절에 책임이 있는 국가는 무엇을 했는가라는 비판에 머리를 들 수 없다”며 “3년간 살인범의 집착과 괴롭힘에 고통받았을 고인의 아픔을 생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디지털 사회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아바타 성범죄, 언어폭력, 정보 침해, 지식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서울디지털재단은 메타버스 윤리 문제 사전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지난 20일 ‘메타버스 윤리 중요성 및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간해, 메타버스 윤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윤리 문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교육적, 기술적 방안을 제시했다.이번 보고서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준비 중인‘메타버스 윤리 가이드라인’의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로 가이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가 성희롱 없는 성평등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성희롱 없는 일터 만들기’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다.올해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81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6인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인 서울위드유상으로는 ‘다음 사람’, 위드유상으로는 ‘잘 못 지낸다면 더 좋겠습니다’, ‘여자라는 코로나’, ‘나와 내 주위가 행복하게 하는 용기 한 스푼’, ‘내 몸 사용설명서’, ‘성희롱, 당당히 No라고 외치세요’가 선정됐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7일 수요일의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한차례 태풍이 지난 뒤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당분간은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태풍 '힌남노'로 어제(6일) 오후 11시 기준 사망 6명, 실종 6명, 부상 3명 등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정일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 김포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1기 5주차 프로그램으로 정책개발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김주영 국회의원 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치참여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대 대학생·청년 13명이 참여했다.경기 김포시의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고 6월29일부터 7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에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지난 4주간 총 13명의 명예보좌관들은 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