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9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비는대부분 지역에서 18일 밤에 그치지만경상권에는 19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전부 폐지해 수해 복구비로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일주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또 도발에 나섰습니다.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가 육아휴직을 사용했거나 육아휴직에 대한 의견이 있는 직장인 254명(여성 201명, 남성 53명)에게 설문조사('22년 12월)한 결과, 육아휴직 사용 시 가장 어려운 점 1위는 ‘회사와 동료의 눈치’(38.8%)로 나타났다. ‘사업주의 육아휴직 거부 또는 권고사직, 해고 위협’, ‘육아휴직 복귀 후 권고사직, 해고 또는 부당전보, 부당전직’이 각각 뒤를 이었다. 이는 「남녀고용평등법」이 보장하고 있는 육아휴직을 실제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 누구나 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의 무료 상담으로 현장에서 겪는 각종 스트레스와 노동·법률 문제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 ‘보육교직원 안심상담실’이 보육교직원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보육교직원 안심상담실’은 전국 최초로 보육교직원 맞춤형으로 심리·노무·법률 3개 영역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시설이다.서울시가 작년 3월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마련했다.보육교사, 특수교사, 원장 등 보육교직원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기록과 상담내용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드디어 원숭이두창이 한국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 '성 접대 증거인멸 의혹'이 붉어진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막장 혼돈의 시대다.●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진다. 강원 산지 등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 중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히 하고 방만하게 운영되어 온 부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실직위기에 처한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 소속 무급휴직근로자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정부에서는 고용보험법 개정·시행으로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10인 미만 기업체에 6개월 유급휴직 고용유지 시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소상공인과 소기업은 현실적으로 유급휴직 실시가 어려워 무급휴직 정부 지원을 받기가 어려웠다.이에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상공인·소기업 근로자의 실업예방과 생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서울지역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 1만명에게 월 ‘50만원’, 최대 3개월 150만원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3월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서울지역 기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한 달간, 휴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접수받는다.‘서울형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rsquo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 에서 “예술인의 생활 안정, 어떻게 지원할까요?”라는 주제로 시민토론을 시작한다.오는 1월 12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토론이 진행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20년 9월 29일 등록된 제안에 한 달 동안 105명의 시민들이 공감을 표시했다.‘민주주의 서울’은 제안자의 의견을 반영해 토론 주제를 고용보험 제도로 한정하지 않고 좀더 폭넓게 예술인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주제로 개최하
[서울시정일보] 일상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법령이 개정되었다. 정부는 10월 20일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 "임금채권보장법" ,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법률 개정은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근로자에 대한 구제를 강화하고 육아휴직을 임신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임신 근로자의 모성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현행법상으로는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사업주 조치 의무 미이행 등에 대해 처벌만 되고 근로자
[서울시정일보] 김성원 의원이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 민생활동 지원, 어르신 일자리 강화 등을 위한 ‘일자리·민생 패키지법’을 마련해 대표발의했다.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는 현재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이 거리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골목상권 내 무분별하게 출점·진출해 매출액 하락, 폐업 등의 피해를 겪어오고 있었다.특히 대기업 커피 프랜차이즈 S사, 변종형 기업형슈퍼마켓 C사 등이 직영체제인 점을 활용해 주요 골목상권을 문어
[서울시정일보] 고용노동부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적극적 으로 고용유지를 하도록, 3개월간 한시적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모든 업종에 최대 90%까지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을 5,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4월 중 개정할 예정이다.이번 대책은 그간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와 지원수준 상향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휴업수당의 25% 자부담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놓은 조치이다.본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 등
[서울시정일보] 소득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고용보험의 출산전후휴가 급여를 지급받지 못했던 여성도 오는 7월 1일부터는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의 출산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 급여의 지급 대상은 크게 1인 사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및 자유 계약자 그리고 근로자로 분류된다.우선 1인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으며 출산일을 기준으로 피고용인 또는 공동 사업자 없이 단독 사업인 경우에 지원 대상이 된다.다음으로 근로자와 비슷하게 노무를 제공하지만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 형태 근로
[서울시정일보] 주승용 국회 부의장이 출산전후휴가, 유산·사산휴가 급여를 기존의 통상임금에서 평균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출산전·후휴가 또는 유산·사산휴가의 급여는 그 휴가 기간에 대해 ‘근로기준법’의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고 있다. 그런데 통상임금에는 평균임금을 산정할 때 포함되는 상여금,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를 지원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가 내년부터 인상된다. 또한 출퇴근길 자녀등하교 사고 등도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다.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일부개정령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노동자의 육아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임금이 감소한 경우 일부를 지원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가 통상임금의 80%로 인상된다. 상한액은 150만원, 하한액은
정부가 실업급여를 내년부터 하루 최대 6만원, 월 최대 180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고용노동부는 27일 실업급여 하루 상한액을 올해 5만원보다 1만원 오른 6만원으로, 월 최대 상한액을 올해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올해까지는 하루 5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이전 직장 1일 평균 임금의 절반을 150만원 한도 내에서 받아왔지만 내년부터는 이보다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한편 이번 인상을 두고 환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불가피한 이유로 엄마가 자녀와 따로 살고 있는 경우에는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판결을 이끌어냈다고 6일 밝혔다.억울함을 호소해온 어느 엄마의 사연을 듣고 관련 검토 끝에 센터가 법률소송을 무료로 종합 지원했다.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1심과 2심의 결론이 달라 사회적 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반가운 공무원 소식이 전해졌다. 올 7월부터 공무원도 둘째 이상 자녀에 대한 ‘아빠의 달’ 수당이 최대 200만원까지 오른다.인사혁신처는 ‘아빠의 달’ 수당을 민간 기준과 같게 인상하는 내용의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26일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아빠의 달’ 수당은 한 자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고용노동부는 1일 현재 '1일 4만3천원'인 실업급여를 '1일 5만원'으로 인상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실업급여 신청자는 7천원 오른 1일 실업급여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고용부는 이번 인상으로 이직 전 평균급여가 300만원 이상이었...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지난 주말에 첫 번째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21일(토) 오후 4시, ‘안산시 민방위교육장(상록구 예술광장 1로 31번지)’에서 행사장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김철민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많은 지역...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청년실업문제와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한‘2017년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사업을 시작하며, 관내 중소기업에서 일할 청년인턴사원과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각각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인턴사원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16일, 고용노동부장관으로 하여금 실업급여 부정수급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게 함으로써 정확한 통계에 근거한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수립하여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