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군포시 최대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 3년간
[서울시정일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7일 ‘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의 강북구 건립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서울시에 강력히 전달했다.‘동북권역 어린이전문병원’ 후보지를 검토하기 위해 이날 강북구 지역을 방문한 서울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이미 강북구에 건립키로 했던 서울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줄 것을 적극 요구한 것이다.시립강북어린이전문병원 건립사업은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 현재 강북구 번동에 소재한 번동 365-1 일대 북부수도사업소와 도로사업소 부지에 공공청사와 214개 병상 규모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구민의 금연 실천을 돕고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교대역, 사당역, 고속터미널역 총 3개의 지하철 역사에서 ‘이동금연홍보관’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매주 첫째·둘째 목요일 2호선 교대역 ▲셋째·넷째 목요일 4호선 사당역 ▲매주 첫째·셋째 화요일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동금연홍보관이 운영된다.홍보관에서는 흡연자의 폐 모형, 타르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린다.또,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1:1 금연 상담,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을 무료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3년간 공기질 개선에 매년 1,000억 원씩 총 3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터널 ▴승강장 ▴대합실, 지점별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따른 ‘맞춤형 개선’이 핵심이다.‘지하철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구형 자갈 선로를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콘크리트’로 개량하고, 승강장 하부에는 국내 최초로 ‘강제 배기시설’을 도입한다.1~4호선 철로의 46%는 초기 건설 형태인 ‘자갈 철로’ 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오는 10일부터 4호선에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4호선 1개 편성 1개 칸의 객실 의자가 제거되며, 대상 호차는 혼잡도, 차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호차(4번째 칸 또는 7번째 칸)를 선정했다.혼잡도 완화를 위한 지하철 4호선 객실 의자 제거 시범열차 운행은 전동차에 적용된 최초 사례로, 칸당 12.6㎡ 탑승 공간을 확보하여 승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객실 의자 제거로 넘어짐 등 안전사고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가 지하철 노원역 내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통로에 설치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6대의 교체공사를 한다.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는 1997년 설치 이후 현재까지 운행되어 노후로 인해 고장이 잦고 부품 수급 등 유지보수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교체 작업을 시작했다.환승통로는 오는 20일부터 2024년 9월까지 약 9개월간 전면 폐쇄하고, 노원역에서 4호선과 7호선을 갈아타는 고객은 ‘간접 환승’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간접환승은 환승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전동차 객실의자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일 공사가 발표한 승강장 혼잡도 개선 계획과 더불어 열차 내 혼잡도 개선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이다.공사는 승강장 혼잡도 개선 계획 발표 이후, 10월 30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4호선과 7호선의 열차 운행 횟수를 4호선 오전 4회, 7호선 오전․오후 1회 증회 운행하여 혼잡도를 관리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지하철 4·7호선 각 1편성에서 2개 칸 내 일반석 의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에 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4호선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상록경찰서 안산시 자율방범대, 안산시 로보캅순찰대·해병대전우회등 6개 단체와 함께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친 뒤 이같이 말했다.‘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초의 협업 모델로 지난달 28일 안산시와 경기남부경찰청이 교감대를 형성하고 공식 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안양시가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로 조성한다.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컴팩트 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과 외부전문가,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위상 변화에 따른 특화개발방안 창의적·혁신적인 개발지 특화전략 랜드마크 조성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추진 보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컴팩트 시티는 도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및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으로 안산장상 안산신길2 안산·군포·의왕 등 총 3개 지역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이번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약4만 5천여명의 인구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안산장상, 안산신길2 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토지 보상을 시작해 현재 70% 이상 완료됐으며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 7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남해안 지역에 시간당 50mm의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남부에는 최고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50~60mm로 비의 양이 줄겠습니다. ● 나토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각국 정상들과도 잇따라 회담을 열고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부지인 박달동 군부대와 인덕원 등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명은 이날 오전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이끌 ‘K37+ 벨트’의 중심축인 두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최 시장은 먼저 박달스마트시티 사업부지인 3623부대를 방문해 양여부지와 기부부지 등을 둘러보고 나종철 대대장과 간담을 나눴다.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의 탄약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과천의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과천~서울대 지하철 노선 개통을 추진해 지식·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조성한다”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으로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과천 미래100년의 청사진을 밝혔다.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명의 주민대표가 함께 참석해 과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신계용 시장은 이날 시정 운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시 기본운임을 면제(환승 적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서울 지하철 이용중에 실수로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용무가 있는 경우 게이트에 교통카드만 태그하면 추가 요금을 납부할 필요 없이 환승이 적용될 예정이다.기존에는 ‘동일역 5분 재개표’ 제도가 있었으나 이는 최초 탑승역에 한해서만 적용되고, 최초 승차 태그 이후 5분 이내에 하차 및 재승차를 하는 경우에만 인정되었기 때문에 시간초과로 인한 요금부과 등 시민 불편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민간인 대표로 구성된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정운찬 前국무총리, 천준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요 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공동유치추진위원장에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강재풍 숭인시장 대표, 최용호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이우태 서울현대병원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5월 8일 가장 혼잡한 노선 중의 하나인 9호선 여의도역사를 방문, 동작역까지 츨근시간대 급행열차에 탑승하여 직접 지하철 혼잡실태를 점검했다. 오 시장은 “앞뒤로 빈틈이 없을 정도로 이용자들이 많은 인파 속에서, 혼잡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행 횟수를 늘리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밀려드는 승객을 감당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가 조치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시에서는 우선 지하철 9호선 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현수막 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불법 현수막 난립 예방을 위해 가족여성플라자 건물 측면에 전광판을 설치해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인근으로 평소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불법현수막 게시가 빈번한 곳이다.과천시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에 시정 홍보, 긴급재난 사항 등을 우선 송출해 현수막 게시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시는 도시 미관 향상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추어 당현천 저녁 산책길에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저녁 산책길, 구민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분수쇼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낮에는 화사한 꽃들로 장식된 특화화단에서 마치 유럽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도 있다.음악분수는 지난해에도 물과 빛,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위치는 지하철 4호선 인근인 노원수학문화관 앞이다.가로 20.5m, 세로 5.5m 규모로 총 303개의 노즐에서 쏘아 올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강북의 대표 벚꽃군락지인 우이천에서 첫 문화예술축제 ’천변 라이프 페스타 2023…우이천 꽂히다’를 오는 7~9일 개최한다.우이천은 북한산 만경대에서 발원한 하천으로 매년 4월초면 양쪽 일대의 벚나무들이 흐드러지게 새하얀 꽃을 피워낸다.이미 누리꾼 사이에선 서울 벚꽃명소로 유명한 우이천은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와 인접해 접근성도 매우 좋다.축제 출입구는 수유동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이다.백년시장에서 핑거푸드, 수유리 먹자골목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 뒤 봄 정취 속에 11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매주 월요일 목요일마다 청년층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청년마음건강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월 6일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시작으로 3월 9일 경춘선 평내호평역 3월 13일 경의중앙선 덕소역 3월 16일 4호선 오남역 3월 20일 4호선 진접역 3월 23일 경춘선 사릉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청년과 시민 약 4천여명과 함께했다.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사회 내 청년들의 정신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