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단월면 향소2리 경로당은 ‘행복한 밥상’을 운영해 주 6일 평균 30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향소2리 경로당은 지난해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싱크대를 새로 설치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행복한 밥상 운영으로 식사 후 남녀 노인회원 구분 없이 직접 설거지까지 참여하는 등 경로당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행복한 밥상은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이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스스로 역할을 찾고 음식을 나누는 공동급식 체제로 운영된다.박종민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새해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을 태화동에서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개시했다.태화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단독주택이 많아 거주민 연령도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특히 배출방법을 잘 몰라 본의 아니게 불법 배출하는 사례가 많아, 이날 모인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더 홍보활동에 주력하였다.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2024년 첫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사당 만남의 공원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건강파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동작구 ‘어르신 건강파크’는 서울형 어르신 놀이터로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에 적합한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바닥 탄성재 포장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을 즐기는 공간이다.지난해 사당 만남의 공원 내 경사로 평탄 작업,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 설치, 보도 경계석 정비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1월 2일 운영을 시작했다.특히 노인 인구가 매년 증가 추세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갑진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아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4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공개했다.올해 구는 깨끗한 도시 – 동 주민센터 승강기 신규 설치 등 12건 건강한 도시 – 목동교 멀티스포츠존 조성 등 12건 안전한 도시 - 공항소음피해지역 공항이용료 지원 등 12건 따뜻한 도시 - 양천형 더 돌봄서비스 사업 등 14건 행복한 교육도시 -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등 11건 총 61개의 구민 생활밀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어제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이는 올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해로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이어 구민의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도 세심하게 챙긴다.2일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늘 청년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행보로 노량진2·4·6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 정비 사
[서울시정일보] “이향자 어르신 이향자 어르신 계세요?” 굳게 닫힌 현관문을 두드리는 대흥동주민센터 이혜은 주무관의 목소리에 다급함이 묻어났다.매일 효도밥상 대흥동 1호점을 찾던 이향자 어르신이 점심 식사에 오지 않고 통화도 되지 않자 담당 주무관이 직접 자택을 방문한 것이다.어르신이 외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야 이 주무관은 마음을 놓았고 후에 당사자는 “늙은이 걱정해 주는 건 효도밥상 직원들밖에 없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마포구가 지난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국토교통부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우수 스마트도시로 선정됐다.이로써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게됐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국내 스마트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112, 119 등 유관기관과 스마트관제센터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에 힘입어 구는 2024년에도 첨단도시 조성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7천 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 7백여 직원 여러분! 청룡의 새해 첫 태양이 용문산 위로 힘차게 떠오르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양평은 ‘살아 있는 용(生龍)’의 형국으로 진산(鎭山)인 용문산의 정기가 고루 뻗어 내린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지역으로 용문산이 자리한 용문면을 비롯해 용담리, 용천리, 마룡리, 보룡리, 비룡리, 용두리 등 용(龍)과 관련된 지명이 있는 용의 기운이 살아 숨 쉬는 고장입니다.용문산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12월 22일, 23일 양일간 관악아트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안녕달’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뮤지컬 ‘수박수영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관악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콘텐츠와 사업 두 분야 모두에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어린이뮤지컬 ‘수박수영장’은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돼버려 속상한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에 가서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느끼며 스스로를 빛나는 존재로 여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작년에 비해 11만 원 올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1인 가구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소득에 반영되는 고급 자동차의 기준 중 ‘배기량’ 기준이 폐지됐다. 이럴 경우 배기량 3000cc 이상 자동차를 소유했더라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는다. 이에 따라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
[서울시정일보]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024년 새해 첫 행보를 민생 현장에서 시작했다.강남역 여명길에서 환경미화원 10명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아울러 굵직한 현안 업무도 현장에서 직접 챙겼다.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점검하기 위해 개포2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또한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파악했다.준공 후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공모사업이 본격 추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새해 첫 공식 일정을 ‘G밸리’에서 시작한다.구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기존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구청장이 핵심사업 현장에 찾아가 진행하는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매년 초 개최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중심 과제는 ‘G밸리’, ‘약자동행’, ‘안전점검’이다.G밸리 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2곳에서 진행된다.1월 2일에는 기업지원센터에서 금천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G밸리 지원 정책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지지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고자 한다.1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신년사 인사를 전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여주시 인구가 늘고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좀 더 많은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과 교육 환경 개선하고,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77개 사업 발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했다.또한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 특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66억 원 투입예정과,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상생협약으로 각종 신산업의 투자처로 각광을 받아 투자 기업들을 위해 13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전했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월드컵천로을 따라 이어진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안전에 힐링을 더한 산책로로 드디어 재탄생했다.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에 인접한 이 보행로에는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그러나 기존 보행로의 폭이 1m 남짓으로 좁고 보행로 곳곳이 단절된데다가 보행로로 통하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 파손되어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에 우려가 컸다.이에 구는 자연 그대로의 메타세쿼이아 식생을 보존·활용한다는 기본 방침하에 보행 편의는 물론 구민들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는 지난 27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280만 원 상당의 떡국떡 350kg를 소포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말벗도 되는 시간을 가졌다.김현옥 임하면 부녀회장은 “소소하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국을 임하면에 계신 어르신들과 다양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김현식 임하면장은 “매번 봉사 때마다 바쁜 일정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민선8기 1년이 경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한다.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핵심사업 실행을 위한 성과지향적 조직 구성 행정환경·정책 수요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 조직 개편 지역 특색 및 환경에 맞는 맞춤형 조직 개편 부서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성 극대화 등 4가지 기본방향에 중점을 뒀다.조직개편으로 내년부터 강북구 조직체계는 5국 1단 2담당관 30과 139팀에서 6국 2단 2담당관 32과 142팀으로 변경돼, 1국 1단 2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용산2,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02년 4월부터 한남동 108에 개관한 이래,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편의향상을 위해 쉼터, 스포츠센터, 세탁실, 북카페 등을 운영하며 서울시 대표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최유희 시의원은 정기적으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문제해결 및 정책 반영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한동훈 입니다. 오늘은 첫날이니, 저를 이 자리에 불러내 주신 국민의힘 동료 여러분들께 제가 어떤 생각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의 일을 할 지 말씀드리죠.어릴 때, 곤란하고 싫었던 게 “나중에 뭐가 되고 싶으냐, 장래희망이 뭐냐”라는 학기초마다 반복되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뭐가 되고 싶은게 없었거든요. 대신, 하고 싶은 게 참 많았습니다. 좋은 나라 만드는데, 동료시민들의 삶을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마음으로 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12.26.(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영등포구 대림동)’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서울 시내 첫 디지털동행플라자로 이날 개관하는 ‘서남센터’와 은평구 구산동에 조성된 ‘서북센터’, 두 곳은 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평일 09~21시(토․일요일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장․노년층 뿐만 아니라 디지털 관련 궁금증이 있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이 일상생활 중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활용 교육과 상담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기습 폭우와 씨름했던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수해 업무가 마무리되는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2000년부터 시작했던 재능기부 활동은 벌써 24년째 이어지고 있다.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내 빗물펌프장 8개소의 직원 20명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오전에는 배수펌프, 자동제어 설비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오후에는 4개 조로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