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6일 수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칠 전망이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수도권 등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린다.●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날짜로 예상한 ‘D-데이’ 직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 배치한 일부 병력을 철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촉즉발의 위기가 다소나마 누그러든 것 아니냐는 기대감 속에 아직 긴장의 끈을
[서울시정일보] 9일(수) 오전 11시부터 5호선 광화문역 인근에서 공익감시 민권회의(상임대표 송운학)와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의 공동부설기관 두꺼비 감시단이 출범했다.최근 사인의 지방자치단체 법인카드 위법사용의혹과 과잉의전의혹이 제기되어 여야 사이에 공방이 치열했다. 정치계는 관행이라고 가볍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일반국민들은 그 뿌리를 뽑아야만 하는 불법행위라고 느끼고 있다. 중앙정부 각급 기관은 물론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및 각급 지방의회 의장단(의장, 부의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감시하고, 필요한 경
[서울시정일보] 서울지하철의 48년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이 광화문역 내에 문을 연다.1974년 1호선 최초 운영을 시작한 이래 서울지하철이 걸어온 길부터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당시 역 직원들이 입었던 제복, 2009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마그네틱 승차권, 사보 등 옛 기록물까지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1층 대합실 인근에 36㎡ 규모로 ‘서울지하철 시대관’을 조성, 4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4일 세종로 공원 등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광화시대’ 8종 콘텐츠 중 시공간을 탐험하는 ‘광화전차’, 시민과 공감하는 증강현실 나무 ‘광화수’, 광화문을 여행하며 즐기는 게임 ‘광화담’, 광화문 숨은 이야기를 담은 상호작용 증강현실 콘텐츠 ‘광화경’을 공개한다.문체부와 콘진원은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7일 “대통령 당선 시 기존 청와대 조직구조를 해체하고 전혀 새로운 형태로 대통령실을 재구성해 임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존 청와대 부지는 더 이상 대통령의 집무공간도, 거주공간도 아니게 되므로 국민들께 돌려 드릴 계획”이라며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되고, 대통령 관저는 경호상의 문제, 국가비상사태 등에 대비해 삼청동 총리공관 등으로 옮기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rdq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화문광장이 오는 7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맞닿아 있는 ‘시민광장’에 대한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기존 차도를 걷어내고 보행로를 넓혀 조성되는 광화문광장의 총면적은 40,300㎡로 당초보다 2.1배로 넓어진다.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로 확대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광장을 걷고 즐길 수 있다.특히 광장 전체 면적의 약 4분의1에 해당하는 9,367㎡가 녹색 옷을 입고 공원 형태의 광장으로 변모한다.녹지가 기존의 3
[서울시정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매년 해외에서는 무관심 속에 사라지거나 잊혀지고 국내에서는 자료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잘 알려지지 않은 미공개 서울학자료를 발굴하고 조사한 성과를 학술총서로 발간하고 있다.학술총서 발간 사업은 서울학자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서울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국 드류대학교 도서관을 비롯해 의회도서관, 국립문서기록관리청 등에 소장된 총 5,400여 건의 서울사진을 조사했다.이번에 발간된 학술총서 17"100년 전 선교사, 서울을 기록하다"는 서울역사박물관이 202
[서울시정일보] 지금은 총소리없는 전쟁 중이다.어느 정치인이 말했다. 지금의 좌파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는 더불어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라고. 몸통은 그들이 공약에 하나인 낮은 단계의 고려연방제로 전체주의와 인민 민주주의를 향하고 있다.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는 지는 현실을 지난 4.15 총선에서 우리는 목도했다.(가짜 국회의원 60~80여 명 당선 추정) 서울시장 선거에도 약 30만표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그들은 올해의 3.9 대통령 선거에서도 부정선거로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다.남파 고정간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야만+혼돈+광풍의 엄혹한 시간이 가고 있다. 無德의 지도자 아래 그리고 사회주의의 공산당 사상(좌파)아래 역병의 광풍 아래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는 때이다자유 민주주의 아래 정의 상식 도리의 준법정신을 찾는 정의로운 국민은 외치고 있다.오늘의 HOT SNS는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 대행이다.●위대한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오늘(4일) 12시 광화문 광장에서 "자유민주 원팀(one team) 혁명 선언식"이 있었습니다.이제는 자유민주진영 모두가 원팀으로 힘을 합해 부정선거 막아내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박근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30일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및 공공개발기획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해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보다 152억원 감액된 5조 6,664억원을 편성 의결했다.민생 현안인 주택공급 및 부동산안정을 위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예산을 뒷받침하되,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과다하게 중복으로 편성된 예산은 조정했으며 분야별 주요 심사항목은 아래와 같다.주택정책 및 공급 관련, 중장기적 계획 성격으로 사업의 시급성이 떨어지는 “장기전세주택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이 기증한 2만 3천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보존·전시·연구하기 위한 이건희 기증관 건립지로 송현동 부지가 확정된 데 환영 의사를 밝혔다.송현동 부지는 삼성에서 미술관을 지으려다 포기했던 장소로 고인의 유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줄기차게 주목을 받아왔다.경복궁과 청와대, 광화문 등을 잇는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그간 이와 어울리는 품격 있는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온 곳이기도 하다.이건희 기증관 건립 시 인근의
[서울시정일보]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던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재개된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에 하이서울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축제다.누적관객 3,478만명의 서울시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포럼 개최와 아카이빙 책자 발간만 하고 오프라인 축제는 열리지 않았다.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영상에서 현대무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에는 영국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통채널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시정 전반에 도입해 신개념 공공서비스를 시작한다.고성능 자체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을 내년 말까지 구축하고 내년부터 3단계에 걸쳐 경제·문화·관광·교육·민원 등 시정 전 분야 행정서비스에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현한다.‘메타버스 서울’은 도입-확장-정착 3단계에 걸쳐 구현한다.내년엔 1단계 사업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울시정일보]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종로구의회에 구청장직 사임통지서를 제출했다.구청장의 국회의원 출마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에 이어 2번째다.김 구청장은 2010년부터 민선5기에서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로부터 세 번이나 선택을 받은 종로구 최초 3선 구청장이다.건축사 출신으로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구청장은 도시 전문가답게 종로구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관리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했다.민선 5기 시작과 함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제38회 이형회(회장 고윤)작품전이 인사동소재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고윤 회장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고유 감각을 담아 격동의 현 시대에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메세지의 작품들로 10월 20일 부터 4층에서 열린다.이형회는 1984년 故장두건, 강광식, 노희정, 허계등 대한민국 원로중진 29명의 작가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있는 아랍미술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하고 전시 이념과 특성을 한국 화단에 보여주게 되었고 회원들 마음에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 오고 있다. 참여 작가로 故장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그늘막과 매트백)을 개발했다.그늘막 ‘구름막’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 군집 형태로 15개가 설치됐다.뭉게구름이 둥둥 떠 있는 것 같은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2~3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이 앉아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다.그늘막과 그늘막 사이 간격은 3m~3.5m.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하면서 안전한 쉼이 가능한 코로나 시대의 휴식공간이다
[서울시정일보]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종로구 대표 브랜드 축제 ‘종로한복축제’가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펼쳐진다.구는 그간 한복, 한옥, 한식, 한글, 한지, 우리소리와 우리춤, 우리놀이에 이르기까지 전통문화 육성과 민족 고유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그중에서도 한문화를 대표하는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광화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한복축제를 열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과거 식민지 시절 일제의 가혹한 수탈과 해방과 함께 벌어진 2차 세계대전 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450만 명) 낸 6,25 남침전쟁으로, 전 국토가 폐허가 돼버린 최악의 상황에서, 자유와 번영을 향한 국민들의 열망과 지도자들이 근면과 성실함으로 노력하여, 한마디로 변변한 자원 하나 없는 최악의 빈국에서 지구촌 최단 시간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마침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을 이룬 대한민국은 자유를 사랑하고 개인의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존중하는 국제사회가 부러워하는 모범의 나라가되었다.그러나 안타깝게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과학문명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사람이 아폴로 우주선을 타고 달에 착륙 직접 달을 거닐며, 달나라에는 토끼도 없고 계수나무도 없고 여신 항아도 없다는 것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진 이후,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가 생긴 이래 가지고 있던 온갖 전설과 환상은 깨어지고 인류는 무지와 미신에서 깨어나기 시작하였다.평생을 전통적인 도참사상과 풍수지리를 연구해온 촌부 또한 그것들을 통한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상담을 하여 나름 도움을 줄뿐 그 자체를 믿지는 않는다.한마디로 사주와 관상은 마음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여당의 대선후보 도전을 멈추고 평당원으로 돌아갔는데, 이것으로 사실상 본선에 나갈 후보들이 결정지어진 이번 대선을 보는 촌부의 결론은, 똥 묻은 개들과 겨 묻은 개의 싸움이고 그 선택이라는 것이다.개인적인 인간관계를 떠나, 총리직을 사직 여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이후, 글을 쓰는 사람으로 가능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내기 위해서, 공개적인 지지 글 한 줄 쓰지 않고, 일체의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여당에서는 다양한 국정 경험을 통해서 충분히 검증된 능력을 갖춘 정세균이 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