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제38회 이형회(회장 고윤)작품전이 인사동소재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고윤 회장과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고유 감각을 담아 격동의 현 시대에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메세지의 작품들로 10월 20일 부터 4층에서 열린다.

이형회는 1984년 故장두건, 강광식, 노희정, 허계등 대한민국 원로중진 29명의 작가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있는 아랍미술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하고 전시 이념과 특성을 한국 화단에 보여주게 되었고 회원들 마음에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 오고 있다. 

참여 작가로 故장두건 강광식 노희정 허계 고윤 공인선 권숙자 권정순 기옥란 김경애 김기원 김말숙 김미정 김성은 김영임 김윤자 류영재 박서연 박영귀 박영인 박월미 손문익 송경숙 송길자 송명호 송양순 송원기 신주항 양은숙 여경화 유계종 유복영 유회선 윤송옥 이경호 이도경 이순자수산나 이연호 이준절 이한희 이희숙 임경미 임병열 임은주 장원중 장혜숙 정은희 조규완 조미자 조태연 주신현 지오선 채옥희 최경수 최금연 최형란 함미자 허순자등 참여한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있기를 바라며 26일 정오까지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