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4일 하절기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통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집중 발굴 기간인 만큼 현수막 게재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흥선역, 공원, 다중이용업소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안내문과 방역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김현숙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8월 중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8월에 발생한 화재는 2424건으로 5년간 전체 화재 중 8.6%를 차지했다.인명피해는 7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33명이 발생했다.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880건으로 연중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냉방기기에서 발생한 화재도 에어컨 화재 75건을 포함해 총 100건으로 5년간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 368건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감성과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 2개 버전으로 확대 운영된다.광양시는 금~일요일 단일코스로 운영되던 야경시티투어를 금·토는 기존코스로 운영하고, 일요일은 중마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 중마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일요일 코스이는 중마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요구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운영기간도 9월 18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중마동 코스 신설로 서울이나 부산, 광주 등에서 고속버스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이 최근 코로나와 여러 사회적 이슈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민들에게 웰빙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일부러 먼 곳을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언제든 손쉽게 숲길을 거닐며 마음 치유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500m 구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상시 운영된다.상시 프로그램인 ‘감사를 주는 숲’ 체험은 오감체험을 통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고난과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뜩이나 나라 안팎으로 닥친 위기로 날마다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들의 스트레스가 폭염으로 뜨거운 삼복염천과 겹치며, 최악으로 치솟고 있는 이 여름에, 경찰국 신설로 온 나라가 시끄럽기 짝이 없다,경찰국 신설에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경찰들은 물론 여야를 비롯하여 관심 있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촌부의 생각은 아주 간명하고 간단한 것으로, 경찰의 문제는 정치경찰들이 경찰조직을 정치집단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경찰의 역사 이래 끊임없이 이어져오는 고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가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을 대상으로 ‘신나는 워터파크 가족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워터파크 물놀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전 접수 기간 동안 한부모 등 가족 단위로 이동이 어려운 30가구 80명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유선으로 안내했고, 28가구 77명을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정했다.이번 행사는 사전답사를 통해 교통, 위생, 안전 등을 검토한 후 고양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7월2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34도로 높겠다고 예보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은 지난 6월에 이어 2회 연속 75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 1980년대 초 이후 가장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단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곧 재개될 것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6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오늘은 중복이다. 코로나19로 원숭이두창으로 전 세계가 혼돈이다. 어찌보면 각자도생의 시기이다. 면역력이 최고다. 삼계탕이라도 먹고 힘을 내자.● 중복인 오늘 삼복더위가 이름값을 하듯 심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대구와 일부 경북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특보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며,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하고 체감온도가 열대야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4도가 예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 여름을 맞아 여름철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주변의 다양한 즐길 거리 정보를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온라인 지도플랫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여름테마 6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생활지도’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서비스하는 여름테마에는, ‘오아시스 서울’, ‘이동노동자 얼음물 지도’, ‘즐거운 서울여름’ 등이 있으며 해당 위치정보와 함께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이 안내되어 있다.‘오아시스 서울’은 카페·식당을 도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2년 6월과 7월에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 아시아를 강타한 폭염으로 기온이 여러 곳에서 섭씨 40도(화씨 104도)를 넘고 여러 오랜 기록을 깨뜨리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재앙이다.지도는 2022년 7월 13일에 대부분의 동반구에 걸친 표면 기온을 보여주고 있다. 지도 는 수학적 방정식을 사용하여 물리적 과정을 나타내는 GEOS( Goddard Earth Observing System ) 전지구 모델 버전과 관측치를 결합하여 생성되었다.지구의 전체적인 기후 재앙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는 이번 달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야외 무더위쉼터 ‘중랑옹달샘’을 지역 12곳에서 운영한다.‘중랑옹달샘’은 무더운 여름, 길을 지나는 주민들의 온열질환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한 냉장고를 갖춘 야외 쉼터다.작년 운영 시 온도와 습도가 높았던 날에는 하루 4만 병의 생수가 소진되기도 할 만큼 주민 만족도도 높았다.올해는 공원 산책로 8곳과 중랑천변 4곳에서 만날 수 있다.위치는 구릉산 봉화산 용마산 중랑천변 등이다.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라벨을 뗀 친환경적인 무라벨 생수로 제공한
[서울시정일보] 21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밤사이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으나, 비가 그치면 다시 폭염이 찾아오겠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는 민생 안정의 핵심”이라며 서민·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등의 범죄에 대해선 “강력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에 원숭이두창
[서울시정일보]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민원 최일선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서울 강서구는 김태우 구청장이 오는 27일까지 20개 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일선 현장을 최우선으로 챙기고자 하는 김 구청장의 주재로 추진됐다.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등으로 민원 최일선에서 여느 때보다 수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서다.김태우 구청장은 지난 20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당역 ‘경기버스라운지’가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며 도민들의 쉼터로 자리를 잡고 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버스라운지’는 도가 버스를 대기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난 2020년 10월 사당역 4번 출구 7770번 버스 정류소 뒤편 금강빌딩 3·4층에 문을 연 시설이다.사당역은 7770번 등 32개 노선의 경기 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용객이 하루 평균 약 2.6만명에 달하는 출·퇴근 주요 환승 거점이다.이곳은 그간 대기 승객이나 보행자 등으로 혼잡함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천변 등 야외 다중이용장소에서 ‘생수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폭염이 집중되는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성북구 지역 내 10개소 성북천 중랑천 다목적 스탠드 정릉천 정릉천-종월교 인근 월곡1인조잔디구장 개운산 근린공원 성북근린공원 하늘한마당 북한산 근린공원 청량근린공원 어르신건강마당 석관동 에서 운영한다.냉장고는 일상 속 더위에 지친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특히 환경을 생각한 라벨 없는 생수를 준비해 구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도 한 번
[서울시정일보] 7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와 제주엔 구름이 많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가며 폭염 특보 발효 가능성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과 관련해 '공권력 투입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하면서 엄정 대응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데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무더위쉼터의 청결 상태는 물론 에어컨 가동 여부, 안내간판 부착 상태, 관리대장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특히, ▲폭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셔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시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지난달 워터파크형 ‘공원 물놀이장’ 5곳을 연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는 에어바운스형 ‘동네 물놀이장’ 9곳을 추가로 개장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돌아온 동네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쉼터이다.이번 주 물놀이장별 시범운영을 거쳐 26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새롭게 문을 열 동네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장이다.많은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대형 풀장과 거대한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이미 운영하고 있는 워터파크형
[서울시정일보] 배달업 종사 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폭염을 피해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안양시는 올해도 시·구청사 현관로비와 31개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한 공간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지원해, 이달 18일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노동자들은 배달과 물류수송 분야에서 일하는 우체국 집배원, 택배노동자 등이 대다수다.업무 특성상 장시간 야외근무가 많아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에는 꽝꽝 얼린 시원한 생수가 마련돼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하천변과 도심공원에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무더위탈출 냉장고’를 운영한다.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 예정인 무더위탈출 냉장고는 지역 내 8개소에서 운영된다.무더위에 지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7번 생수가 공급된다.구는 위생적인 관리와 무분별한 이용을 막기 위해 자율방재단으로 무더위 탈출냉장고 지킴이를 구성해 냉장고를 관리한다.냉장고 옆에는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페트병을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구는 이 밖에도 올여름 폭염에 맞서 무더위쉼터 야간 안전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