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2023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을 본격 시작한다.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20만원의 기회소득을 제공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28개 시군에서 시행되며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에서 훈련을 받는 15세 이상 장애인에게 월 16만원의 기회수당이 지급된다.외국인에도 차별 없는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 영유아 보육료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도민청원 성립요건은 기존 5만명에서 1만명으로 완화되고 답변도 도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인 경부선 철도변 및 서부간선 도로변에 도심 숲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대기오염 발생원 주변에 도심 경관과 미세먼지 차단을 고려한 녹지대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세먼지 유입·확산을 억제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올해 구는 서울시로부터 4억원을 지원받아 신길동 69-39 일대 등 3개소, 약 4,000㎡에 경부선 철도변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했다.불량 수목을 제거하고 플랜터 12m를 설치했다.또한,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대 분야 11개 사업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해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이에 구는 수송·난방·사업장·노출저감 4대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동작구 스마트 쉼터’를 확대 설치한다.올해까지 구는 숭실대입구역 성대시장 남성역 상도역 신대방삼거리역 등 5곳에 스마트 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아울러 구는 7일 씨젠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1월 중 2곳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동작구 스마트 쉼터’는 가로 4.5m, 폭 2m 스마트 버스쉘터에 공기청정기와 스마트 자동 냉·난방 기능을 갖춰 날씨 변화에 따라 시원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코로나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지난 29일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올겨울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강동구는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안정 등 5대 분야에 걸친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겨울철 종합대책 5대 분야는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안정 등으로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겨울철 구민 안전과 보호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먼저, 한파 특보 발령 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한파 상황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안산시가 시흥시, 화성시, K-water와 함께 시화호를 해양·문화·관광·생태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이민근 시장은 30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및 K-water가 참여하는 제7차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시화호권 정책협의회는 2013년 5월 설립돼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와 K-water가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화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민선8기 출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오현로 일대에 가로등과 CCTV, 공공와이파이, 비상벨, 도시데이터 센서 등을 하나로 결합한 스마트폴을 설치했다.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폴 표준모델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1억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번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폴은 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주민의 안전·복지·편의를 개선하는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이다.구는 가로등에 CCTV, 비상벨 등을 결합해 비상상황 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전농로 일대에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폴이란 가로등, 신호등, CCTV지주 등의 도로시설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로 목적에 따라 공공와이파이, 전기충전, 자율협력주행 등의 기술을 결합한다.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폴 표준모델 확산사업 자치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 1억2천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사업구간은 전농동사거리부터 답십리1동 교차로까지 1.3km다.총 10개 지점에 서울시 가로등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수능일! 영하권의 입시 한파는 없지만, 기온 차가 무척 크다고 합니다.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초미세먼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 대통령이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장관에 대한 본격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수원시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 일원 4개소에 ‘스마트 파고라’를 설치했다.스마트 파고라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의자와 테이블, 태양광을 이용한 무선 충전기, 온도·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췄다.미세먼지 감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기청정시스템을 가동한다.IoT 시스템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다.수원시는 MP,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수원천변길과 쪽박산 어린이공원에 스마트 파고라를 설치했다.쪽박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11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울에는 9개월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고기압 영향권에 우리나라가 놓이면서,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겁니다. 공기질은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는 일요일 오전부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크게 추워질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순방 기간 한미일·한미 정상회담이 열려 북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10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두 세배 가량 높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로 취임 6개월을 맞은 가운데 내일부터는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동남아 순방에 나섭니다. 한·미·일 정상회담도 추진 중인데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구로구가 ‘다기능 스마트폴’을 추가 설치한다.구는 “스마트 기술과 행정 분야의 인프라를 통합해 주민 편의와 도시경관을 증진코자 관내 곳곳에 다기능 스마트폴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스마트폴은 가로등, 보안등, 폐쇄회로TV 등의 인프라와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하나의 기둥에 결합한 최첨단 장비다.구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안양천 산책로 5곳, 고척스카이돔, 푸른수목원, 구로디지털단지 등 8곳에 내년 2월까지 다기능 스마트폴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다기능 스마트폴에는 재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양재천 영동2교에서 영동 6교 사이에 이르는 ‘명품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사업’을 지난 10월 말 완료했다.총 길이 2.9km에 메타세쿼이아 589주가 심어진 ‘명품 메타세쿼이아길’은 도심 속 아름드리 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서울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보도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잎마름, 조기 낙엽 등 생육 불량 증상이 나타났고 나무의 뿌리가 생장하면서 보도가 융기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구는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진 보도 바깥쪽 부분을 녹지대로 바꿔 나무가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환경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와 함께하는 환경여행’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온라인 소통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친환경·저탄소 환경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번 환경여행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활용해 만들어진 ‘영등포 환경타운’에서 진행된다.‘영등포 환경타운’은 역사·홍보관, 교육·체험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 경기도 예산안은 ‘민생’·‘기회’·‘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기회수도 경기도를 위한 2023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3일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중앙정부는 ‘건전재정’을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예산을 축소했다.그러나 위기의 시대에는 평시와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재정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은 ‘건전재정’이 아닌 ‘민생재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생위기,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산림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차단숲’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된 녹색도시를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올해는 전라남도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양시가 공모해 ‘차단숲’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전선 폐철도 4.0km 구간 중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광양읍수와 이팝나무가 있는 유당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오늘의 문학의 꽃은 석정희 시인의 "미세먼지 검은 마스크"다."무슨 영화의 엑스트라가저리도 많은가 생각하는 아침해 돋을 시간이 되었는데도밝아 오질 않는다. 세탁기에 넣지 않고정성 드린 하얀 손빨래를널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 간절하던 바람에흙먼지 뿌리는 희뿌연한공기 채워져 옴을 깨닫고담장 등 타고 달아나는새끼고양이처럼. 조심스런 마음이 되어빨랫대를 들고 나와도빛을 가리는 먼지볕을 깜싸게 하는 가루먼지. 어쩔 수 없는 시간이 세상 하나의 엑스트라가 되어세상살이 연출하는신의 싸인만을 기다려야 하는가기다리는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미세먼지가 많은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도시숲 분야에서 전국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평택시 바람길숲은 2022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022년 10월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도시숲 최우수상’ 수상과 동시에 전국 최초 ‘모범 도시숲인증’까지 받게 됐다.이번에 수상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도시숲 등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겨울철 제설제로부터 가로변 수목 피해를 막기 위해 차단막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겨울철 제설제로 사용하는 염화칼슘은 강설 시 눈을 녹이는데 도움을 주지만, 토양에 쌓이게 되면 토양 염분 함량이 높아져 가로수 생육을 악화시키고 고사까지 유발할 수 있다.이에 구는 가로변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제설제가 본격 사용되기 전 차단막을 설치하기로 했다.설치 장소는 가로변 띠녹지가 조성된 동작대로 등 10개 노선 약 13km 구간이다.‘띠녹지’는 도로변 가로수 아래에 띠형태로 조성된 녹지로서 가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