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건설공사장 등 생활권 배출원 120개소, 매연저감장치 부착 경유차 162대를 단속해 4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친환경기동반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건설공사장, 무허가 배출시설, 매연저감장치 제거 차량 등 생활권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시는 건설공사장 내 미세먼지 배출원인 건설기계, 야외 절단공정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며 크레인 등 건설기계에 부착된 저감장치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대형 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사당2동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에 사물인터넷 센서 등 공기 정화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가 왕복 8차선 도로인 동작대로와 인접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취약한 지역이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주민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디자인 선정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사당2동 ‘미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작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운영한 결과 1,222개소를 점검·사전 안내하고 기준을 위반한 34개 사업장을 적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올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5명을 선발해 1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감시원은 2022년 12월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 ▲기타 광양시의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열효율 92% 이상으로 높아 난방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구는 지난해 약 7억 5천만원 상당의 3,739대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8억원을 투입해 5,700여대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원 대상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를 희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다. 1월 21일 금요일이다.● 오늘 아침까지 평년 이맘때 기온을 밑돌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전국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경기와 충청지역 등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봉쇄 기간 중 벌인 수차례 음주 파티로 사임 압박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존슨 총리의 늦둥이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을 유엔 안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실시한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친자연적인 방법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2019년 3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을 포함한 도내 121개 기업과 ‘숲속공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만9,386건가 운행제한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에 따르면 위반 차량 1만9,386건 중 경기도 등록 차량이 1만541건으로 54.4%를 차지했으며 수도권 등록 차량이 전체의 63%였다.수도권 외 등록 차량은 충남 1,907건, 충북 656건, 강원 616건 등이었다.지난 달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주말을 제외한 총 23일 동안 시행됐으며 일 평균
[서울시정일보] ‘적재적소, 스마트 기술로 변신하는 가로등’ 구로구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로형 스마트폴’을 116개소에 설치했다.‘구로형 스마트폴’은 가로등·보안등, CCTV, 통신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지주에 통합해 범죄 예방, 교통안전, 무단투기 방지, 와이파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구는 설치장소의 지리적, 인적 특성 등을 분석해 4가지 유형의 맞춤형 스마트폴을 설치했다.‘가로등 스마트폴’은 교통량, 유동 인구가
[서울시정일보] 경기 부천시는 2022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어나간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 해 ‘경제선도 도시·따뜻한 도시·스마트안심도시·친환경도시’ 4가지 분야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부천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자리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다.우선 부천형시스템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단비 일자리 사업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을 확
[서울시정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민선7기 주요 성과와 2022년도 5대 비전에 대해 밝혔다.민선7기 성과 금년 1월 준 안양시는 112개 공약중 90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나머지 2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어서 100%완료가 예상되고 있다.‘시민참여위원회’ 운영과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례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운영, 180건에 예산 922억원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으로 시민과 활발히 교감해 왔다.매월 1회 개최한 ‘만안현장시장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10일 월요일의 헤드라인 뉴스다.혼돈+역병의 광풍+부패완판+전체주의=미친 나라로 가고 있어.●전국이 미세먼지에 뒤덮여 공기 질이 나쁜 가운데 오늘(10일) 저녁부터 전국 곳곳에 눈과 비 소식이 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에서 매우 나쁨,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대전·세종·충남·호남·영남 등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 ‘종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2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을 1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급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2배가 늘어난 11.5만대로 총 120억원을 지원한다.지난해 서울시는 친환경보일러 6.1만대를 지원했으며 공공임대, 신축 등 보조금 지원 없이 설치된 보일러 약 17.4만대를 포함하면 약 23.5만대의 친환경보일러가 보급됐다.시는 올해 지원금액을 대당 10만원으로 책정했다.지원금액이 줄어든 대신 보급물량을 2배로 늘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보일러를 더욱 많이 보급하려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지역 모든 어린이집 등에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공기질 개선을 유도하는 ‘실내공기질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상 속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이에 금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어린이집 140곳과 요양원 9곳에 IoT기반 실내공기질 측정기 235대를 설치했다.설치된 측정기는 시계 형태로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 4가지 색으로 나타내 공기질 상태를 한
[서울시정일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지을 때 건축주는 용적률을 완화받는 대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적공간인 ‘공개공지’를 설치해야 한다.통상적으로 건물 밖 야외에 공원이나 쉼터 형태로 조성돼 왔다.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 극심한 미세먼지 등으로 실외활동에 제약이 생기는 날이 많아지면서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다.시가 날씨와 계절,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실내형 공개공간’ 제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시는 &l
[서울시정일보] 지난 해 서울 지역의 대기질이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1년 서울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9.8㎍/㎥로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다.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관측을 시작한 ’08년 26㎍/㎥ 대비 약 23% 감소했으며 ’20년의 21㎍/㎥과 비교해서도 1㎍/㎥ 줄어든 수치다.월별로는 상반기의 경우 3월에는 비상저감조치가 3회 발령되고 황사로 인해 대기질이 좋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으나, 하반기 들어 지속적으로 낮아져서 9월의 경우 7㎍/㎥으
[서울시정일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서울 마포구가 2022년에도 미세먼지 저감·관리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에 앞장선다.구는 지난 12월 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와 더불어 실시간 미세먼지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은 ‘미세먼지’ 보다 ‘감염병’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감염병’을 꼽았다.그러나, 이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에 대해 설문 결과, ‘미세먼지’, ‘기후변화’ 다음으로 ‘감염병’이라고 응답해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건강상의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l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3kg 용량의 ‘미니 살균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영향과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면서, 위생적인 부분을 고려해 적은 양의 빨래도 그때그때 세탁하는 가정들이 많다.이번 신제품은 최대 80℃로 고온 살균 삶음 기능을 갖춰 수건이나 아기 옷 등을 단독으로 분리해 자주 세탁하기 좋다. 또한 13분 만에 탈수까지 마무리되는 쾌속 모드로 셔츠, 교복, 운동복 등을 매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이 밖에도 속옷, 울코스 기능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상대적으로 실내공기질에 민감한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모이는 시설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일상 속 미세먼지의 저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특히 아동, 어르신 등 오염물질에 취약한 건강민감군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의 실내 공기질 적정 유지와 관리는 취약층 건강 보호와 삶의 질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이에 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은 15일 수요일이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큰 추위는 없겠지만, 비가 그친 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9.6%를 기록했다. 노동부가 2010년 11월 관련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