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경제부총리, 산업부·법무부·행안부·국토부·고용부장관, 경찰청장이 참석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피해상황 점검, 범부처 대책 및 화물연대 불법행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11월 29일 시멘트 운송거부자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이후,시멘트와 레미콘 뿐 아니라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등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시멘트 물동량은 회복세이나 레미콘 생산량은 평시의 20% 수준으로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경찰은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총 2,246건 4,076명을 수사하고 그중 1,65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잇달아 치러져, 경찰은 작년 11월 9일부터 전국 277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3,335명을 편성해 공정하고 신속한 선거사범 수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특히 선거사범에 대한 6개월이라는 단기 공소시효를 고려해 지난 대선에 이어 지선 선거사범 수사 과정에서도 각급 경찰관서와 일선 검찰청과의 연락망을 가동하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5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매서운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추위가 잠시 누그러지나 했더니, 다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주 초엔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이 예상돼, 계속해서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尹대통령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 강구…정유·철강 업무개시명령 준비" 지시정유·철강·자동차·석유화학 출하 차질 3조원…秋 부총리 "준비 완료했다"시멘트 출하량 80%까지 회복하며 앞서 내린 업무개시명령 효과 확인'법과 원칙 따른 대응' 기조 유지하며 강대강 대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력한 한파가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고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스페인에서 주요 기관에 연쇄적으로 편지 폭탄이 배달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총리실을 비롯해 스페인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미국 대사관 등에 화약 등이 담긴 편지가 배달돼 현지 당국이 긴급 수사에 나섰습니다.● 북한에서 평양으로 운송되던 금괴 2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울과 대전, 세종과 광주, 대구와 부산, 울산 등 전국적으로 한파경보가 발령됐습니다. 11월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현행 한파 특보제로 개정된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보온에 유의하고, 축산 농가 등에서도 급격한 저온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파와 함께 호남과 충남, 제주 등에서는 1에서 최고 7cm 가량의 눈도 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의결한 뒤 "명분 없는 요구를 계속한다면 모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낮 최고기온이 18도로 예보되며 일교차가 크겠다.기상청은 “전국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이라고 이날 예보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 추진에 반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김 부부장은 24일 “(남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다”라고 막말 비난했다.● '영하 20도' 한파가 예상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월패드 몰카’, ‘지하철 화장실 몰카’, ‘할로윈 몰카’ 등 하루에도 몇 건씩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9월까지 5년간 불법촬영 범죄는 2만 8000건으로 연평균 5600건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외부 화장실 이용 시 불법촬영을 걱정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1.2%로 나왔다.이에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 ‘불법촬영 감지장치’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22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출근길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 최고 100mm 이상, 강원 영동에도 최고 80mm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서울 등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5~20mm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계속해 온 출근길 약식회견을 중단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최근 MBC 기자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태를 이유로 들면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번주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낮 기온 16도로 광주와 부산은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처리를 놓고 윤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하려던 움직임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때아닌 '대선 불복' 논쟁이 격화하면서 여야 대치 전선이 대통령실까지 확대된 데 따라서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성 소수자 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수능일! 영하권의 입시 한파는 없지만, 기온 차가 무척 크다고 합니다.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초미세먼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 대통령이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장관에 대한 본격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16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수능 예비소집일인데쌀쌀하지만 큰추위는 없습니다.서리가 내려 농작물 냉해에 유의하시고,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위협을 지적하며 중국의 역할을 요청했지만 시진핑 주석은 한국이 남북관계를 개선하라는 입장을 되풀이하며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4박 6일 동안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15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7도 가량 낮아지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식량·에너지·안보와 보건 분야 세션에서 연설합니다. 동남아 순방 마지막 날인 오늘 시진핑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11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울에는 9개월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고기압 영향권에 우리나라가 놓이면서,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겁니다. 공기질은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치는 일요일 오전부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크게 추워질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순방 기간 한미일·한미 정상회담이 열려 북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8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면서 한낮에는 포근하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고요. 서울도 1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첫 신고가 들어온 뒤 4시간 동안 왜 물끄러미 쳐다만 봤냐, 납득이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가 해외구매, 헬스 PT 등 최근 다수 발생하는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대대적인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특히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자 해외구매 피해사례 및 유의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퀴즈이벤트도 실시하는 등 집중 홍보한다.이와 함께 네일관리, 체육시설, 주식 리딩방, 렌트카, 중고차, 스타일브이 등 최근 소비자피해다발 품목에 대한 피해 사례 및 주의사항 등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인천지원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입니다. 오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고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거라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이태원 참사'로 드러난 우리 사회의 안전 저해 요소를 점검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미국의 급격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76명 전원이 공동발의로 이태원 사고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서울특별시 다중운집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를 발의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다중운집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주최ㆍ주관자 및 단체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 등에 관한 안전관리조치 조항을 명시하여 서울특별시장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지역축제 및 행사의 경우에도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게끔 해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제정안을 발의하였다.기존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3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 크게 하락→ 4일 아침,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방에선 영하로 내려가는 곳 많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책임을 묻는 문책성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주요 대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인사폭이 어느 정도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이 어제 하루동안 스무발 넘는 탄도미사일 등을 쏘며 고강도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상 북방한계선을 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6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2022 전남 지역산업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천대학교 미래신산업추진단, 지능기술연구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향후 전남 지역이 주력산업으로 추진해야 할 산업 분야에 대해 산학연 관계자들의 전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순천대학교 심춘보 산학협력단장, 미래신산업추진단 단장을 맡은 정용화 기획처장, 지능기술연구소 김용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2011년 8월 가습기살균제로 인명이 위태롭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로부터 만 11년을 훌쩍 뛰어넘는 긴 시간이 흘렀다.그동안 가습기살균제 때문에 피해자가 되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매월 늘어나고 있다. 그리하여 지난 9월 말 기준, 최소 1,792명이 사망했고, 6,001명이 건강을 잃었다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제해달라고 신청했다.이처럼 피해자는 최소 7,793명에 달한다. 국가정책을 불신하거나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또 구제신청제도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거나 그 원인도 모